박근혜 대통령이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닷새간 청와대에서 휴가기간을 보낸다. 취임후 두번째 휴가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휴가에는 경남 거제에 위치한 저도에 다녀왔다. 박 대통령의 청와대 휴가는 세월호 참사 이후 여전히 실종자가 남아있는데다 사회 분위기 상 마음 편하게 다녀오기 쉽지 않을 것이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황우여 청문회 준비속 문체부 장관은 고심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장.차관급 인사 12명에 대한 2기 내각 인선을 발표했다. 하지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여전히 공석이어서 프란체스코 교황 방한과 인천아시안게임을 관할할 인사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는 지적이다. 박 대통령은 내주 청와대에서 휴가기간을 가진다. 박 대통령이 휴가기간 전 인사를 발표함으로써 2기내각에 힘을 실어주려는 의도가 있는 만큼 문체부 장관 인선 또한 주말에 이뤄질.. 경제행보 집중 나선 朴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종합전략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에서 열린 '소프트웨어중심사회 실현 전략보고회'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SW 중심사회를 실현하는 것은 SW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며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한 민간과 공공 사업 개선, 개발자 처우 개선을 주문.. 기장,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하며 박 대통령에 서신 발송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이하 기장총회)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책임 있는 결단을 내리기를 촉구하며 서신을 발송했다... 정성근 빼고 정종섭 들어간 2기 내각 본격 시동
박근혜 대통령의 2기 내각이 시동을 걸었다. 전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의 업무가 시작됐다.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도 이날 취임식을 가짐으로써 업무에 들어간다. 정종섭 신임 안전행정부장관이 나라가 위기상황이라며 법치주의를 안착시켜 공직사회 개혁에 힘을 싣겠다는 뜻을 밝혔다... 朴대통령, 최경환 등 장관 후보자 5명 임명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국회 청문보고서가 채택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이병기 국가정보원장을 임명했다. 자질 논란을 빚어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 2명에 대해서는 이날 오전 8시 현재 재가하지 않았다. 민 대변인은 "재송부.. 朴대통령, 김명수 등 3人 청문보고서 오늘 재요청
박근혜 대통령이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장관후보자 3명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15일 국회에 재요청할 계획이다. 이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송부 재요청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2기내각, 통일, 최경환 정책 지지 밝힌 朴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이번 주에 2기 내각이 출범하게 된다"며 무엇보다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범국민적 통일준비를 위한 위원회 발족방안도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정치권과 국민께서도 2기 내각에 힘을 실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해 주내에 2기 내각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임명절차를 밟..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委 오늘 활동 시작
박근혜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통일준비 위원회가 15일 출범한다. 새정치민주연합도 통일준비위 참석을 결정한 가운데 여야와 정부, 민간을 아우르는 범국민적 통일준비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14일, 통일준비위원회가 인적 및 조직구성을 마치고 15일에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지난 2월부터 .. 朴대통령 국가혁신 위한 새누리당 화합 강조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3차 전당대회에 참석해 축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표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발언은 철저히 삼간 채 국가혁신을 위한 당의 화합을 강조하며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다. "새로운 지도부는 앞으로 2년간 당을 이끌어가면서 정부와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대혁신을 이루어야 할 막중한 역할을 부여받고 있다"고 강조한 박 대통령.. 박 대통령, 美·中 석학 만나 '공대 혁신' 논의
박근혜 대통령이 7일 미국과 중국의 석학들을 만나 에너지정책 및 과학기술 협력방안과 함께 '공대 혁신방안' 등을 논의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스티븐 추 전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양위량 중국 푸단대 총장을 접견하고 기후변화·에너지정책 및 과학기술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朴대통령 지지율 30%로..여당지지보다 낮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수준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참사와 인사참극으로 인한 영향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여당 지지율보다 낮았으며 부정적 평가도 긍정평가를 넘어섰다. 3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1~2일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에 대한 직무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적적 평가'가 36.1%에 불과했다. 6.4지방선거 전날 46.9%였던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