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
    靑 신년 기자회견 앞두고 콩가루...'항명사퇴' 파문
    박근혜 대통령이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오는 12일 신년기자회견을 앞두고 청와대 내부에서 김기춘 비서실장에 '항명'하는 사태가 벌어져 집권 3년차 청와대 내부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김 수석의 사표가 오늘 오전 수리돼 오늘자로 김 수석이 면직처리됐다"고 밝혔다. 민 수석은 "어제 (김 수석의..
  • 1.7 청와대 윤두현 수석 신년기자회견 브리핑
    朴 대통령, 12일 신년내외신 기자회견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올해 첫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가진다. 박 대통령의 집권 3년차를 맞은 올해 국정운영 방향과 남북관계, 경제활성화 방안등을 밝힐 예정이지만 정윤회 국정개입 논란을 불러일으킨 '청와대 문건유출' 및 검찰 수사결과에 대한 박 대통령의 입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와대는 윤두현 홍보수석은 7일 오전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 1.6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서 박 대통령
    朴 대통령, 평화통일의 문화 예술 역할 강조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문화·예술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평화통일과 민족통합을 이루는 데 있어 문화예술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5 문화예술계 신년인사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남북이 오랫동안 이렇게 분단돼 있는 바람에 그 이질감이 상당히 커졌다"며 "그런 민족의 통합을 이루는 길은 그 무엇보다도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과 교류,..
  • 1.6 청와대 국무회의
    朴 대통령, '문건유출' 檢 수사결과에 無言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특히 이날은 검찰의 '청와대 문건유출' 수사 결과를 발표된 다음날인 만큼 박 대통령의 언급이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박 대통령은 관련해서 공식 언급이 없었다. 이는 지난 1일 수석비서관 회의와 7일 새누리당 지도부 오찬, 9일 국무회의 등에서 '찌라시' '국기문란' 등의 표현을 동원해 현 상황을 강하게 비판해온 것과 ..
  • 朴대통령, 경제계에 노사역할-투자확대 당부
    박근혜 대통령이 5일 경제계 인사들이 주최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노사협력과 투자확대를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기업인 등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의 신년 인사회 참석은 지난 2일 청와대에서 가진 정부 신년인사회에 이어 두번째다...
  • 1.2 청와대 신년인사회
    朴대통령 지지율 여전히 부정평가 우세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남북관계 개선과 올해 국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회복세를 보이지만 여전히 부정평가를 앞서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2014년 마지막 주 12월 5주차 주간집계에서, 박 대통령의 취임 97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1주일 전 대비 1.8%p 상승한 44.8%('매우 잘함' 13.3%, '잘하는 편' 31.5%)를 기록했다..
  • 1.2 청와대 신년인사회
    박근혜 대통령 "통일, 구체적 현실되도록 준비에 최선"
    박근혜 대통령은 2일 "통일이 현실이 되도록 실질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를 '국가혁신의 해'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국민소득 4만불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박 대통령은 2일 오후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5년 정부 신년인사회에서 "올해는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등 5부..
  • 朴대통령, 오늘 5부 요인과 신년인사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신년인사회를 갖고 여야 지도부 등 5부요인과 공직자를 만나는 첫 일정을 갖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2015년 정부 신년인사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의장·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국무총리·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요인과 입법·사법·행정부 주요 공직자 등 190여명이 참석한다...
  • 12.30 친박 의원들 송년회
    내년 당청관계 불편함 지속 예상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친박 중진들과 송년회를 가졌다. 7.14 전당대회를 비주류에 내줌으로써 패배한 친박계가 송년회와 박 대통령과의 만찬을 계기로 김무성 당 대표를 중심으로 한 비주류에 선전포고를 했다는 분석이다. 30일 여권인사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당선 2주년을 맞아 이날 친박계 핵심인사들로 분류되는 3선 이상의 중진인 서청원 최고위원을 비롯해 정갑윤, 유기준, 김태환, 서상기, 안홍..
  • 12.29 리얼미터 주간 여론조사
    朴대통령 지지율 2주만에 40%대 회복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40%대를 회복했다.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지지층이 재결집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주간집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취임 96주차 지지율(긍정평가)은 1주일 전 대비 3.1%p 상승한 43.0%('매우 잘함' 13.5%, '잘하는 편' 29.5%)를 기록하며 2주 만에 30%대를 벗어났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
  • 12.16 청와대 과학기술 자문회의
    朴대통령, 재난대응·농업혁신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제16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주재하고 과학기술에 기반한 재난대응 강화 방안과 농업분야 혁신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과 관계부처 장관을 비롯해 산학연 과학기술자, 관련 협회 및 단체, 국회 등 각계 인사 140여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조무제 부의장을 비롯해 제2기 자문위원으로 발탁된 2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과학기..
  • 朴대통령 지지율 39.7%..취임후 최저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이른바 '정윤회 문건'으로 촉발된 비선 실세 의혹으로 인해 40%대가 붕괴하면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5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국정수행 지지도 주간조사 결과 박 대통령의 취임 94주차 긍정 평가는 한 주 전에 비해 6.6%포인트나 하락한 39.7%를 기록했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3%포인트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