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접견할 예정이다. 이날 접견은 이 여사가 지난 26일 박 대통령의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35주기를 맞아 처음으로 추모화환을 보낸 데 대한 답례로 풀이된다... 朴대통령 부정평가 45%…전주比 4%p 늘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안전문제와 더딘 경기회복 등의 영향으로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남녀 10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4일 발표한 10월 넷째 주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45%로 지난주와 비교해 4%포인트 증가했다... 朴대통령, 美상무부장관 접견 '기업가 정신대사' 협력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페니 프리츠커 미국 상무부 장관과 만나 외국계 투자기업들에 대한 지원 노력을 강조했다. 또 미국이 운영 중인 '기업가 정신대사'가 한국의 창업 희망자들에게 조언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의할 것도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프리츠커 장관과 접견한 자리에서 "외국인 투자를 더 많이 유치하고 그것이 활성화되기 위해서 법도 개정하고 제가 그 외국인 투자기.. 朴대통령 '제동' 불구 김무성發 개헌 논의 불붙을 듯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 불가' 입장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을 중심으로 개헌 논의가 불붙을 조짐이다. 중국을 방문 중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정기국회 이후 개헌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뜻을 밝히면서 한 풀 꺾였던 개헌 논의가 동력을 얻고 있다. 여야가 이미 개헌 발의선을 확보한 데다 새정치연합도 적극 환영하면서 정치권의 개헌 논의는 가속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中, 남북관계 개선에 '지지' 표명
박근혜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아셈·ASEM)를 계기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만나 최근 변화를 맞고 있는 북한문제에 대해 교감을 나눴다. 아직 불안정한 국면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남북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해온 중국 측의 지지 의사를 대외적으로 확인함으로써 남북관계 개선의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朴대통령, 프랑스 올랑드와 정상회담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아셈·ASEM)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현지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갖고 원자력 등 3대 분야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오후(현지시간) 밀라노에서 열린 아셈 정상회의 첫 날 일정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회의장인 국제회의장에서 올랑드 대통령과 별도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방안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 공공기관 임원 40% 이상이 선피아 출신
박근혜 정부들어 임명된 공공기관장중 40% 이상이 이른바 선피아(선거캠프 출신)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국획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관영·김현미·윤호중 의원이 기재부로 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박근혜 정부 들어 임명한 공공기관장 74명중 선피아 출신이 42%인 31명로 나타났다... 朴대통령 "한·이탈리아, 장수기업 노하우 공유 기대"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아셈·ASEM)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현지 첫 일정으로 양국 경제인들과 만남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이탈리아의 가업승계기업을 강점으로 치켜세우면서 "양국의 장수기업들이 서로 협력하며 더욱 오래도록 발전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탈리아 밀라노 팔라조클레리치호텔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경제협력포럼에 참석해 "이.. 朴대통령, 내일부터 아셈·이탈리아 공식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아시아·유럽(아셈·ASEM)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4박5일간 이탈리아 공식방문 일정에 돌입한다. 박 대통령은 17일 이탈리아 공식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아셈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 朴대통령 "전쟁 중에도 대화는 필요"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전쟁 중에도 대화는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며 남북 간 대화가 지속돼야 한다는 점을 밝혔다. 또 5·24조치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진정성 있는 대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대통령 직속기구인 통일준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남북 함정 간 사격전과 대북전단에 대한 북한의 고사총 발사 등을 언급하면서 이.. 朴대통령 "창조경제 성공 위해 과학기술인 역할 중요"
박근혜 대통령은 2일 "경제부흥과 창조경제의 성공을 위해서도 과학기술인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엔지니어클럽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영상메시지를 통해 "여러분의 지식과 경험, 열정과 도전정신은 새로운 산업분야를 개척하고 일자리를 창출해내는 핵심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朴대통령, 베트남 당서기과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응웬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에 기대를 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 발전의 성과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한반도 문제 등 지역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