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총회
    박근혜 대통령 제69차 유엔총회 기조연설 [전문]
    쿠테사 총회의장님, 반기문 사무총장님, 그리고 각국 대표 여러분, 쿠테사 외교장관의 제69차 유엔총회 의장직 취임을 축하드리며, 이번 총회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세계 도처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진력하고 계시는 유엔과 반기문 사무총장께 감사드립니다. 내년이면 유엔 창설 70주년을 맞게 됩니다. 저는 오늘날 우리가 처한 상황을 보면..
  • 朴대통령, 오늘 유엔 기후정상회의 연설
    뉴욕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오전 유엔기후정상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다자외교의 꽃'이라 불리는 유엔 무대에 공식 데뷔한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초청에 따라 참석하는 이번 유엔기후정상회의는 '2020년 이후의 신(新)기후체제 협상에 대한 정치적 의지 결집'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특히 박 대통령은 반 총장이 주재하는 기후정상회의 전체회의 세션에서 기조연설에 나서며 기후변화 ..
  • 朴대통령, '지한파' 모리 전 日총리 면담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9일 방한하는 모리 요시로(森喜朗) 전 일본 총리(2000∼2001년 재임)와 면담한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17일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모리 전 일본 총리가 박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도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모리 전 총리가 방한할 예정이고 요청이 들어와 그런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 푸틴과 회담하는 모리 전 총리
    朴대통령, 오늘 모리 요시로 전 日 총리와 면담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모리 요시로(森喜朗) 전 일본 총리와 만남을 갖는다. 이날 만남에서 여전한 난제인 한·일 관계에 대해 어느 정도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도쿄 올림픽조직위원회 회장 자격으로 방한하는 모리 전 총리를 접견한다. 박 대통령이 취임한지 1년반이 되도록 양자회담을 열지 못할 정도로 한·일 관계가 여전히 꼬여있는 상황인 만큼 모리 전 총리와의..
  • 에너지산업 대토론회의 박 대통령
    朴대통령 이번엔 에너지, 기후변화 논의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열린 '에너지 신산업 대토론회'에 참석해 에너지 관련 현안과 기후변화 대응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도 박 대통령은 낡은 제도와 규제의 혁파를 주장했다. 박 대통령은 에너지신사업 육성 구호를 "첫째는 시장으로, 둘째는 미래로, 셋째는 세계로"로 정하고 민간의 전력사업 참여가 제한된 현실을 지적했다...
  • 3일 청와대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규제개혁점검회의
    속도강조되는 규제개혁.."내일이라도 규제 풀어야"
    박근혜 대통령의 규제개혁 주문이 최근 속도와 결단을 강조하는 모습으로 가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기다리지 말고 내일이라도 당장 다 풀고 속도를 내야 한다"며 규제개혁의 속도를 높일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규제는 아주 눈 딱 감고 푸세요, 전부 그냥"이라고 요구했다. 또 "규제개혁 법안이 상당수 국회에 묶여있고, 부처 간 협업이 제대로 안 되거나 일부 이해관계..
  • 朴대통령, 추석 전 경제살리기 행보 주력
    박 대통령이 추석 전 민심 확보를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선다. 오늘 노사정 대표들과 만남을 시작으로 규제개혁과 경제히복에 주력하는 정부 노력을 강조한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1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 데 이어 3일에는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 겸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를 개최한다...
  • 朴대통령, 부산 집중호우 피해 점검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부산지역 수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조사가 끝나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기장군 장안읍 좌천마을 일대를 방문해 수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격려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 대통령 소통 미흡하다 생각하는 국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율의 긍정비율이 근소하게 앞선 가운에 여전히 소통에 대한 미흡함 등이 부정평가의 영향을 미쳤다. 22일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의 8월 셋째 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46%를 기록했다. 반면에 부정적인 평가는 44%로 집계됐고 9%는 의견을 유보했다...
  • 공화당, 산케이 신문 배후 아베 정권 의혹 제기
    공화당 신동욱(46) 총재는 지난 3일 산케이 신문이 서울발 심층취재 형식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사생활 루머를 전격적으로 기사화한 배후에는 아베 정권이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을 10일 제기했다...
  • 박근혜
    북한의 변화위해..통일준비委 활동 시작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 제 1차회의를 갖고 정부의 통일정책을 북한의 변화라고 말했다.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정부의 목표는 고립에 있지 않고 오히려 북한이 고립에서 벗어나 '동북아평화협력구상'에 참여해 공동의 이익을 모색하길 바란다"며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북한을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나오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 경제장관회의 주재하는 박 대통령
    靑 1일 경제현안 월례브리핑 개최
    여당의 압승으로 7.30 재보선의 결과가 경제회복을 기대하는 민심이 드러낸 것으로 분석한 청와대가 향후 경제활성화 집중행보를 보이기로 했다. 청와대는 매월 1일 경제현안과 관련한 월례브리핑을 갖는다고 31일 전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중심으로한 2기 경제팀이 본격 경제활성화를 추진하고 이를 뒷받침할 여당 과반의석 확보가 이뤄지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청와대의 행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