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3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중·일 3국이 정상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한 발언을 통해 "지난 9월 서울에서 한·중·일 3국 고위관리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머지않은 장래에 한·중·일 외교장관회담이 개최된다"며 "이를 토대로 한·중·일 3국 .. "한국과 인도는 최적의 동반자"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미얀마 방문 첫 일정으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이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최적의 동반자"라며 양국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미얀마 네피도를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朴대통령, APEC회원국 호환 교통카드 제안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회원국 간에 교통카드 한 장으로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APEC 교통카드'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낮 중국 베이징 옌치호텔에서 열린 APEC 업무오찬에 참석해 APEC 회원국 간의 포괄적 연계성 및 인프라 개발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朴대통령, 호주 총리와 FTA 비준 논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토니 애벗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문제 등 양국 간 현안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APEC 정상회의 제2세션이 끝난 뒤 중국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애벗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애벗 총리와 지난 4월 한국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지난달에는 .. 朴대통령, APCE 마치고 미얀마로
지난 사흘간 중국 방문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다음 방문국인 미얀마로 이동하기 위해 출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서우두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출국했다. 공항에는 권영세 주중대사와 치우궈홍(邱國洪) 주한중국대사 등이 나와 환송했다... 한중 정상, 對日·對北 관계 구체적 협의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0일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 재개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3국간 외교적 협력관계가 복원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중 양국간 북핵문제 공조 역시 재확인됐지만 박 대통령은 우리정부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참여 여부에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연내 3국 외교장관회의 개최 .. 朴대통령-아베 AEPC 대화..양국 관계 변화주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APEC 행사를 계기로 일본 아베총리와 대화의 기회를 잇따라 갖게 되면서 한일 관계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지난 10일 오후 중국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내 워터큐브(Water Cube·수영경기장)에서 열린 APEC 갈라만찬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 朴대통령, APEC·EAS·G20 등 다자회의 참석차 출국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잇단 다자회의 참석을 위한 순방길에 올랐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서 전용기를 이용해 중국·미얀마·호주 등 3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했다. 이번 방문은 박 대통령 취임 뒤 12번째 해외 순방이.. 朴 대통령 지지율 4주째 46%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4주째 40%대 중반을 유지하는 가운데 부정평가가 소폭 감소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경제 관련한 부정평가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7일 발표한 11월 첫째 주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로 4주 연속 동일했으며 부정평가는 지난.. 朴대통령, "외국투자기업 공헌이 크다"
박근혜 대통령은 4일 미국 '코닝'의 웬델 윅스 회장을 접견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에 감사를 전하며 투자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851년에 설립된 코닝사는 LCD 기판유리, 광섬유·케이블, 배기가스 제어제품, 광학소재, 항공우주소재 등을 생산해 지난해 매출 78억 달러, 순이익 13억 달러를 기록한 글로벌 기업이다. 전세계 15개국에 3만명이 근무하고 있다... 朴대통령-여야지도부, "예산안 연내 처리"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는 29일 국회에서 1시간 가량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새해 예산안 연설을 두고 여야는 예산안의 연내 처리를 합의하며 화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세월호 관련 3법(세월호특별법, 유병언법, 정부조직법)은 여야의 기존 합의대로 이달 말까지 처리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주호영, 새정치연합 백재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박 대.. 박근혜 대통령, 이희호 여사 접견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故(고)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접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이 여사를 접견했다. 박 대통령이 이 여사를 접견한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며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로 선출된 직후인 2012년 8월 상도동과 동교동을 찾아 전직 대통령과 영부인을 잇달아 예방한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지난해 2월25일 대통령 취임식에서는 내·외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