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명절기간에는 고향의 작은 교회를 찾아 예배 드리고, 기도와 헌금으로 힘을 주고 오는 것은 어떨까. 한국교회의 가장 큰 현안은 70%가 넘는 농·어촌교회와 작은 개척교회인 미자립교회를 자립할 수 있도록 부축하는 일이다. 대형교회는 몸집이 커지고, 작은교회는 힘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 한국교회의 신앙의 뿌리는 시골의 농·어촌교회와 작은 개척교회였다. 신앙의 뿌리는 농·어촌 고향교회나 작.. [기고] 한국교회 연합운동, 희망은 있는가
2014년, 한국교회가 헤쳐 나갈 길이 참 멀고 험하다. 마치 어둔 터널을 통과해야 하는 심정이다. 분열과 갈등, 지도자들의 추한 모습으로 교회가 사회를 걱정하는 게 아니라 사회가 교회를 걱정하는 시대가 됐다. 현재 한국교회의 대국민 신뢰도는 채 20%가 안된다. 이런 신뢰도로는 사회 통합, 소위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더군다나 한국교회는 숫적 감소, 안티기독교 세력.. 미래목회포럼 "한국교회 연합 위해 지푸라기라도 붙잡아야"
24일 미래목회포럼은 '한국교회 연합운동, 희망은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특별기고문을 내고 '부활절연합예배'를 기회로 삼아 무너진 연합운동을 복원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설 명절엔 '고향의 작은 교회' 꼭 찾아 주세요
미래목회포럼(대표회장 고명진 목사)이 구정 설 명절 기간'고향 교회·작은 교회 방문하기 캠페인'을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한다.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주최 측은"한국교회의 가장 큰 현안은 70%가 넘는 농·어촌교회와 작은 개척·미자립교회를 돕는 일이다"며"도시의 교회들이 설이나 추석 등 명절만이라도 고향의 작은 교회들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배려한.. "새 연합기구, 오히려 한국교회 분열 가속화 시킬 수도"
진보성향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와 보수성향의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로 양분됐던 한국 개신교계 연합기구. 하지만 2년여 전 한기총에서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이 분리된 후 홍재철 대표회장의 일방통행과 교계의 충분한 공감 없는 이단해제로 인해 예장합동을 중심으로 새로운 보수 연합기구를 만들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 같은 시점에.. 군소 교단 및 기관 단체 '신년하례회' 이어져
신년을 맞아 군소 교단 및 교계 기관 단체들의 신년하례회가 이어지고 있다.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고흥식 목사)는 7일 오전 11시 남원주침례교회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예장 대신 총회(총회장 최순영 목사)는 6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총회 본부에서 신년하례회 및 시무예배를 진행했다... [CD포토] 미래목회포럼 신임 임원들 인사
4일 미래목회포럼 신임 임원 취임식이 진행돼 고명진 신임대표(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와 오정호 이사장(새로남교회 목사), 최이우·이영훈 부이사장, 주서택, 이윤재, 주승중 부대표가 취임했다... 미래목회포럼 "한국교회 싱크탱크로서 미래 담당할 것"
미래목회포럼 고명진 신임대표(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와 오정호 이사장(새로남교회 목사) 등 신임임원취임식이 4일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열린 신임임원취임식에서 고명진 신임대표는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의 싱크탱크로서 미래를 열어가고자 한다"며 "신학이 있는 목회, 목회가 있는 신학으로 목회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이나, 교단, 그리고 좌우로 나누어.. 미래목회포럼, 오정호 이사장·고명진 대표 체제 출범
미래목회포럼은 22일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2층 강당에서 제10차 총회를 열고 현 대표 오정호 새로남교회 목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현 부대표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를 새 대표로 추대했다... "학생들의 삶의 변화에 목숨을 거는 교사가 되라"
앞으로 10년 뒤의 한국교회를 생각한다면 다음 세대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미래를 여는 특화된 목회'란 주제로 열린 미래목회포럼의 강사로 나선 홍민기 목사(부산호산나교회 담임)가 "평생 잊을 수 없는 교사, 학생들의 삶의 변화에 목숨을 거는 교사가 되라"고 강조했다... "다시 교회가 마을공동체 중심 돼야"
교회개혁과 사회개혁이 병행될 수 있을까? 미래목회포럼(대표 오정호) 주최로 11일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종교개혁 496주년 기념포럼에서 '교회와 사회를 개혁한 16세기 스위스 취리히 종교개혁'을 주제로 발표한 임희국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사)는 "종교개혁자 츠빙글리(H. Zwingli, 1484-1531)는 16세기 스위스 취리히에서 '교회와 사회를 함께 개혁'했다. 오늘날.. 미래목회포럼 "교회는 항상 개혁돼야 한다"
교회력으로 496주년 종교개혁(1517년 10월31일)의 달을 기념해 미래목회포럼(대표 오정호)이 10일 오전 종로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오늘의 교회개혁과 사회변혁'을 주제로 종교개혁 496주년 기념포럼을 개최했다. 포럼대표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담임)는 "종교개혁의 달을 맞아 종교개혁자들의 개혁정신을 오늘에 되살리며, 한국교회의 개혁운동을 확산하기 원한다"고 포럼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