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역사의 시간을 거꾸로 돌리고 과거 제국주의의 향수에 젖어있는 일본 정치인들의 독도관련 영유권 주장과 위안부 문제에 대한 파렴치한 인식은 이해 당사자인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김병로 박사, "북한에 과하게 집중된 시선 한국·한반도로 옮겨야"
11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준비된 남북통일과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23차 정기포럼을에서 미래목회포럼은 통일문제에 대한 교회의 준비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포럼에서 '한반도 통일의 전망'이라는 발표에 나선 서울대 김병로 박사는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한국사회의 개혁과 변화에 초점을 맞추는 의식전환이 일어나야 한다"며 "그러나 북한에만 시각이 고정된 나머지 북한 때문에 .. 제자훈련의 새로운 모델, 분당구미교회 오픈세미나
대형교회 목회자가 건강한 예수님의 제자됨을 추구하며 새로운 제자훈련의 대안을 제시하고 나서 화제이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있는 분당구미교회 김대동(54·사진) 목사가 그 주인공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주님의 명령을 따라 성도들을 제자로 세우기 위하여 고민하였고, 마침내 『제자의 길』이라는 제자훈련 시스템을 개발하고 제자훈련을 통해 참된 제자를 양육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 미래목회포럼,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부목사 멘토링 컨퍼런스
미래목회포럼(대표 고명진)이 한국교회 최초로 시대변화에 대응하며 전문적 목회 소양을 위한 '부목사멘토링컨퍼런스'를 12일 부터 15일 까지 옥천 수생식물학습원에서 50여 교회 부목사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미래목회포럼, 세월호 참사 관련 한국교회 호소문 발표
먼저 미래목회포럼은 "진도앞바다에서 일어난 세월호 참사를 바라보며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들의 충격과 아픔을 감히 헤아리기 어려우나 민족과 함께하는 한국교회도 참담하고 애통함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하고, "살아남은 어른들이 갚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이제는 다른 세상을 만들어 나갈 책임이 있다고 하겠다"며 "생존자와 피해 가족들과 함께 하며 용기를 북돋아 달라"고 당부했다... "3인의 선교사들 통해 초기 선교정신 다시 회복하자"
한국교회 선교 13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교회연합, 한국장로교 총연합회, 미래목회포럼이 '한국기독교선교 130주년대회위원회'를 공동 구성하고 25일 새문안교회언더우드기념관에서 출범예배 및 기념포럼을 열었다. 초기선교사들의 삶과 사역을 조명하며 다시 복음의 빛을 밝히는 작업을 위해서다... 미래목회포럼 대표 고명진 목사, 부활절 메시지 발표
미래목회포럼 대표 고명진 목사가 부활절을 맞이해 "부활의 생명이 온누리에 가득하기를"이란 제목으로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다. 고명진 목사는 "우리 사는 세상에 죽음의 영으로 가득하다"고 지적하고, "개인의 영혼과 생각, 정신과 사상, 윤리와 도덕, 사랑과 공의, 진리와 인애, 어느 것 하나 생생하게 살아 있는 것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예술 교육 질서 등 제대로 살아 있.. "구시대적 '대형 연합예배' 아닌, 지역별 '작은예배' 고려해야"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대표회장 김경원 목사), 미래목회포럼(목회포럼·이사장 오정호 목사·대표 고명진 목사), 한국교회희망봉사단(희망봉사단·이사장 손인웅 목사·대표회장 김삼환 목사)이 13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부활절연합예배 시행을 호소하는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각 단체를 대표해 오정호·손인웅·김경원·고명진 목사와 한목협 사무총장 이성구·신학위원장 지형은 목사가 참석했.. [전문] '북한인권법'제정이 시급하다
최근 북한이 제시한 '조건 없는 이산가족 상봉'은 한반도 평화와 인권 신장에 기여하며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 환영한다. 지속적으로 이산가족들이 상시 만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획기적인 후속조치가 필요하다. 이번 기회를 민족번영의 평화통일로 이어지는 디딤돌로 적극 활용했으면 한다. 이산가족의 상봉은 물론이요, 평화와 공존, 통일의 길로 갈 수 있는 획기적인 대북 제.. 미래목회포럼 "여야는 북한인권법 조속히 제정하라"
한국교회 중견 목회자 100여명이 3일 지난달 여야가 2월 임시국회에서 '전향적으로' 처리키로 합의한 '북한인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미래목회포럼(대표 고명진·이사장 오정호)은 이날 오전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강변CGV 영화관에서 북한의 인권유린과 지하교회의 참담한 실상을 그린 영화 '신이 보낸 사람' 특별 시사회를 갖고 여야의 조속한 '북한인권법안' 처리를 요청했다... "이번 설에는 '고향' 교회도 들러보세요"
이번 설 명절기간에는 고향의 작은 교회를 찾아 예배 드리고, 기도와 헌금으로 힘을 주고 오는 것은 어떨까. 한국교회의 가장 큰 현안은 70%가 넘는 농·어촌교회와 작은 개척교회인 미자립교회를 자립할 수 있도록 부축하는 일이다. 대형교회는 몸집이 커지고, 작은교회는 힘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 한국교회의 신앙의 뿌리는 시골의 농·어촌교회와 작은 개척교회였다. 신앙의 뿌리는 농·어촌 고향교회나 작.. [기고] 한국교회 연합운동, 희망은 있는가
2014년, 한국교회가 헤쳐 나갈 길이 참 멀고 험하다. 마치 어둔 터널을 통과해야 하는 심정이다. 분열과 갈등, 지도자들의 추한 모습으로 교회가 사회를 걱정하는 게 아니라 사회가 교회를 걱정하는 시대가 됐다. 현재 한국교회의 대국민 신뢰도는 채 20%가 안된다. 이런 신뢰도로는 사회 통합, 소위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더군다나 한국교회는 숫적 감소, 안티기독교 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