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조선중앙TV가 10일 오후 방송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경축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공개되고 있다. 조선중앙TV캡춰.
    EU “北탄도미사일, 세계 평화·안보에 심각한 위협”
    유럽연합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전 세계 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라며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유엔과 영국도 최근 공개된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은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밝혔다...
  • 영국 성공회
    英 성공회 “예배 출석률 감소했지만 디지털 참여 증가”
    정기적으로 예배를 출석하는 영국 성공회 신자 숫자가 다시 감소했다고 1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한 달에 한 번 이상 예배를 출석하는 정기적인 예배자 숫자는 전년도에 비해 1% 감소한 1백11만 명으로 집계됐다...
  • 영국 거리 설교가 마이크 오버드
    英 법원, ‘거리 설교’ 허용… 경찰의 가처분 신청 ‘기각’
    영국 고등법원이 거리 전도자의 설교를 금지시키려 했던 경찰의 신청을 기각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아본과 서머셋 카운티의 경찰은 톤턴(Taunton) 지역에서 마이크 오버드(Mike Overd)씨가 매일 20분간 확성기와 플랜 카드 등을 사용, 기독교 메시지를 전파하고 낙태를 반대한 것에 대해 ‘반사회적 행동 범죄’ 및 ‘치안 유지법’을 내세워 법원에 가처분..
  • 저스틴 웰비 대주교
    캔터베리 대주교 “코로나 변화가 英교회 갱신 이끌 것”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는 24일(이하 현지시각) 열린 ‘영국 교회 제너럴 시노드(총회)’에서 영국의 교회가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변화된 기관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웰비 주교는 이날 특별좌담에서 ‘전례 없는 전국 교회의 폐쇄’와 ‘가상 예배로의 전환’은 영구적인 흔적을 남길 것이라고 전망하며, 그 변화가 긍정적일 것이며, 영국 교회 내에 갱신을 이끌 것이라고 시사했다...
  • 침례교 연합
    “英 침례교, 향후 10년간 재정 20% 감소 예상”
    영국 침례교 연합(BUGB)이 재정 감소로 향후 10년간 어려움에 처하게 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초 열리기로 했던 모임이 취소되고 최근 온라인으로 열린 BUGB 연례 총회에서 존 레빅 회계담당자는 이같이 보고했다...
  • 스프링 하베스트
    英 스프링 하베스트, 내년 부활절 수천명 집회 계획 중
    매년 수천명의 기독교인이 참석하는 영국에서 가장 큰 기독교 집회 중 하나인 스프링 하베스트(Spring Harvest)가 오는 2021년 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다. 1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모임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집회 역사상 처음으로 취소됐다...
  • 영국의 교회.
    영국인, 교회 재개 후에도 온라인 참석률 증가세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 코로나 봉쇄 기간 동안, 영국인 4명 중 1명은 디지털 방식으로 신앙 활동에 참여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25일 보도했다. 영국 더럼 대학교(Durham University) 디지털 신학 센터는 여론조사업체인 사반타 콤레스(Savanta ComRes)와의 공동 연구에서 영국인들의 신앙 활동 참여도에 관해 봉쇄 조치 이전과 이후로 나눠서 비교 분석했다...
  •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증오범죄법안, 표현의 자유 침해 위험”
    증오범죄에 관한 범위를 법적으로 더욱 확대하려는 스코틀랜드 정부의 계획안에 대해 언론 자유 운동가 연합이 이 계획을 폐기하라고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2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이 단체가 후무자 유사후(Humza Yousaf) 스코틀랜드 법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증오범죄 및 공중도덕법에 관한 안건’은 좋은 의도로 제안된 것일 수도 있지만 이 법안을 제정하면 법의 범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