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스퍼드대학교 영국
    “英 대학 좌경화로 우파 학자들 학문의 자유 위협 받아”
    한 보고서에 따르면 학자들의 자기 검열 경향이 증가하면서 영국 대학에서 학문의 자유가 위협받고 있다고 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더 타임즈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몇 년 간 영국에 기반을 둔 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최대 규모의 여론조사에 근거해 ‘정책교환’(Policy Exchange)이 발간한 새로운 보고서는 “좌파 학자들이 우파 학자들의 숫자보다 많아지면서 우..
  • 롤링
    JK 롤링 “미성년자 성전환, 의학 스캔들 될 것”
    타고난 성은 바꿀 수 없다고 주장해 온 <해리포터> 시리즈 작가인 J. K. 롤링(J. K. Rowling)이 오늘날 성전환과 관련된 시술 관행이 곧 의료 스캔들로 이어질 것으로 경고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등 현지 매체들이 최근 보도했다...
  • 27일(현지시간) 뉴욕 하퍼스빌에서 임상실험 참여자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을 투여받고 있다. 미국 89개 도시에서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더나의 이번 시험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이다.
    美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최종 임상시험… 英·中도 진행 중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최종 임상시험 단계인 3상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미국 89개 도시에서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더나의 이번 시험은 지금까지 세계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중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다...
  • 남녀 성별
    영국인 거의 절반, ‘법적 성별 전환’ 규제 완화에 반대
    최근 여론 조사에서 영국 시민의 절반 가까이가 공문서상에서 성별을 쉽게 바꾸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영국의 일간신문인 영국타임즈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성인 1688명을 대상으로 유고브(YouGov)가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28%가 (공문서상에서) 법적 성별을 바꾸는 것이 더 쉬워야 한다고 답한 반면 47%는 이러한 움직임에 반대한다..
  • EU
    유럽연합, 홍콩보안법 대응 “탄압·감시 기술 홍콩 수출 제한” 합의
    유럽연합(EU)이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에 대응해 시민사회 탄압 혹은 감시에 이용될 수 있는 기술을 홍콩으로 수출하는 것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U 27개 회원국은 “유럽연합은 홍콩보안법 제정을 심각하게 우려, 무역제한과 비자 협정 재검토 등을 포함하는 일련의 제제 조치에 합의했다”면서 탄압에 악용할 염려가 있는 특정 기기와 기술 수출..
  • 스웨덴 교회
    스웨덴 국교 루터교 “남성보다 여성 성직자 더 많아”
    스웨덴 국교인 루터교의 여성 성직자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AP통신 등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스웨덴 루터교에 따르면, 이달 현재 자국 내 여성 성직자가 1천533명으로, 1천527명인 남성 성직자보다 5명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 러시아정교회
    코로나19 ‘가짜 전염병’ 주장 러시아정교회 사제 벌금형 받아
    러시아 법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가짜 전염병’이라고 주장하고 정부의 봉쇄 명령을 무시한 러시아정교회 신부에게 1만8000루블(약 3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정교회 세르기이(65) 신부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방역에 대해 “사탄의 전자 캠프”라고 비난했다. 코로나19 백신은 “칩을 통해 대중을 통제하겠다는..
  • 기도 성경
    ‘말씀으로 인내하게 하는 성경구절 10가지’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최근 ‘말씀으로 인내하게 하는 성경구절 10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로마서 5장 3~4절)..
  • 영국, 미국·캐나다 이어 ‘홍콩 범죄인 인도조약’ 무기한 중단
    영국이 홍콩과의 범죄인 인도조약을 무기한 중단하고 무기 금수 조치를 내린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은 하원에 출석해 “홍콩보안법의 시행으로 범죄인 인도 조약의 기반이 되는 기초 가정에 상당한 변화가 생겼다”면서 홍콩과의 범죄인 인도조약을 즉각적으로 무기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 위구르
    프랑스, “위구르족 탄압 안돼” 中 강력규탄
    프랑스 정부가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 소수민족 탄압을 규탄하며 독립적인 인권조사단의 신장 진입을 허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1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은 이날 의회에서 “위구르족을 강제수용하는 시설이 존재하고, 집단구금, 강제노역, 강제 산아제한, 집단 감시, 행방불명 등 광범위한 탄압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고했다...
  • 학교
    英 학부모 “교과서에 음란물? 성교육 과정 감시 요구”
    2만명이 넘는 영국 학부모들이 논란의 여지가 있는 새로운 관계 및 성교육 과정 도입에 앞서 감시단체를 요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오는 9월부터 초등학생의 경우 관계 교육(Relationships Education)을 의무화하고 중등 학생의 경우 관계 및 성교육(RSE)을 의무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