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범죄에 관한 범위를 법적으로 더욱 확대하려는 스코틀랜드 정부의 계획안에 대해 언론 자유 운동가 연합이 이 계획을 폐기하라고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2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이 단체가 후무자 유사후(Humza Yousaf) 스코틀랜드 법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증오범죄 및 공중도덕법에 관한 안건’은 좋은 의도로 제안된 것일 수도 있지만 이 법안을 제정하면 법의 범위가.. 英 싱크탱크 “결혼 가정이 어린이와 사회에 가장 좋아”
영국 싱크탱크인 사회 정의 센터(CSJ)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기혼 부모가 일반적으로 어린이와 사회에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믿지 않는 친구와 나눌 수 있는 성경구절 5가지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믿지 않는 친구와 나누는 5가지 성경구절’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왕자비 메건 마클 “가장 어두운 순간 지날 때 신앙 의지해”
영국 해리 왕자와 결혼한 메건 마클 왕자비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어두운 순간’을 통과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고백했다... 거짓 선지자 식별에 도움이 되는 8가지 성경 구절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거짓 선지자를 식별하는데 도움이 되는 8가지 성경구절’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러시아서 외국인의 종교 활동 참여·인도 금지하는 법안 발의돼
러시아에서 외국인이 러시아 종교 단체 활동에 참여하거나 그들을 인도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에반젤리컬 포커스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법안을 지난 7월 22일 러시아 의회인 두마에 제출했다... 英 감리교, HSBC에 홍콩보안법 지지 표명 재고 촉구
영국 감리교회가 홍콩에 본사를 둔 영국 대형은행인 홍콩상하이은행(HSBC)에 국가보안법에 대한 지지를 재고할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레바논을 위해 기도하자”
프란치스코 교황은 5일(현지시간) 지중해 연안 국가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 사고에 기도를 보낼 것을 요청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 존 흄 사망... 英 교계 지도자들 애도
노벨평화상 공동수상자인 북아일랜드 정치가인 존 흄(John Hume) 사회민주노동당(SDLP) 전 대표가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83세... “英 대학 좌경화로 우파 학자들 학문의 자유 위협 받아”
한 보고서에 따르면 학자들의 자기 검열 경향이 증가하면서 영국 대학에서 학문의 자유가 위협받고 있다고 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더 타임즈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몇 년 간 영국에 기반을 둔 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최대 규모의 여론조사에 근거해 ‘정책교환’(Policy Exchange)이 발간한 새로운 보고서는 “좌파 학자들이 우파 학자들의 숫자보다 많아지면서 우.. 교황청 “베네딕트 16세 건강, 크게 우려할 정도 아냐”
교황청은 3일(현지시간) 베네딕토 16세 명예교황의 건강 악화설에 대해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프랑스도 홍콩과 범죄인 인도조약 중지..."일국양제 의문"
AFP, AP 등에 따르면 프랑스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 전개를 고려해 2017년 5월 4일 프랑스와 홍콩이 서명한 범죄인 인도조약의 비준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英 청소년 20% “코로나 위기... 삶에 불만족”
10세에서 17세 사이 영국 청소년 가운데 5명 중 1명은 지난 몇 개월간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를 겪은 후 자신의..... JK 롤링 “미성년자 성전환, 의학 스캔들 될 것”
타고난 성은 바꿀 수 없다고 주장해 온 <해리포터> 시리즈 작가인 J. K. 롤링(J. K. Rowling)이 오늘날 성전환과 관련된 시술 관행이 곧 의료 스캔들로 이어질 것으로 경고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등 현지 매체들이 최근 보도했다... 美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최종 임상시험… 英·中도 진행 중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최종 임상시험 단계인 3상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미국 89개 도시에서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더나의 이번 시험은 지금까지 세계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중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다... 영국인 거의 절반, ‘법적 성별 전환’ 규제 완화에 반대
최근 여론 조사에서 영국 시민의 절반 가까이가 공문서상에서 성별을 쉽게 바꾸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영국의 일간신문인 영국타임즈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성인 1688명을 대상으로 유고브(YouGov)가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28%가 (공문서상에서) 법적 성별을 바꾸는 것이 더 쉬워야 한다고 답한 반면 47%는 이러한 움직임에 반대한다.. 유럽연합, 홍콩보안법 대응 “탄압·감시 기술 홍콩 수출 제한” 합의
유럽연합(EU)이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에 대응해 시민사회 탄압 혹은 감시에 이용될 수 있는 기술을 홍콩으로 수출하는 것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U 27개 회원국은 “유럽연합은 홍콩보안법 제정을 심각하게 우려, 무역제한과 비자 협정 재검토 등을 포함하는 일련의 제제 조치에 합의했다”면서 탄압에 악용할 염려가 있는 특정 기기와 기술 수출.. 스웨덴 국교 루터교 “남성보다 여성 성직자 더 많아”
스웨덴 국교인 루터교의 여성 성직자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AP통신 등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스웨덴 루터교에 따르면, 이달 현재 자국 내 여성 성직자가 1천533명으로, 1천527명인 남성 성직자보다 5명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英 보고서 “신앙공동체, 사회결속력 높이는데 긍정적 기여”
싱크탱크 테오스(Theos)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사회적 결속력을 높이는데 있어 신앙 공동체의 역할이 과소평가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가짜 전염병’ 주장 러시아정교회 사제 벌금형 받아
러시아 법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가짜 전염병’이라고 주장하고 정부의 봉쇄 명령을 무시한 러시아정교회 신부에게 1만8000루블(약 3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정교회 세르기이(65) 신부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방역에 대해 “사탄의 전자 캠프”라고 비난했다. 코로나19 백신은 “칩을 통해 대중을 통제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