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리 반 웨일스 대주교
    영국 웨일스성공회, 최초로 여성·동성애자 대주교 선출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웨일스 성공회가 동성 동반자 관계에 있는 여성 성직자 체리 반(Cherry Vann) 주교를 제15대 대주교로 선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에 대해 글로벌 성공회 지도자들이 잇달아 깊은 유감을 표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 기독교인 기도
    “英 기독교인, 무신앙보다 더 행복하고 스트레스 덜 받아”
    기독교 신앙이 개인의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삶 속 신앙의 영향 연구소’(Institute for the Impact of Faith in Life)가 최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기독교 신앙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행복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공동체 의식을 강하게 느끼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
  • 대화 전도
    기독교인으로서 신앙을 나누기 위한 7가지 실용적인 팁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기독교인으로서 신앙을 나누기 위한 7가지 실용적인 팁’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청소년 단체 YFC(Youth for Christ)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매우 고무적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11세에서 18세 사이 알파 세대라고 불리는 청소년들은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교회에 더 열려 있다...
  • 독일의 기독교 유튜버 캐롤라 멜트레터(Carola Mehltretter)
    독일 크리스천 유튜버, 유럽 12개국 자전거 횡단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독일의 기독교 유튜버 캐롤라 멜트레터(Carola Mehltretter)가 전기자전거 한 대에 의지해 유럽 12개국을 횡단하며 기독교인의 연합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를 완주했다고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멜트레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Rooted as One'을 통해 교단과 문화의 장벽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추구하는 여정을 이어가고 ..
  • 매튜 그렉
    ‘전환 치료 광고’ 혐의로 기소된 말타 기독교인, 최종 변론 마쳐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동성애적 삶을 떠났다고 증언한 말타의 한 기독교인이 ‘전환 치료’를 광고한 혐의로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12번째이자 마지막 공판이 최근 종료되었다. 이 판결은 오는 10월 29일 내려질 예정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 어린이 학교
    英 정부 성교육 지침 개정안 발표... 기독교인들, 반응 엇갈려
    영국 교육부의 최신 성교육 지침 개정안이 기독교계에서 엇갈린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지침 개정에서 환영받는 주요 변화 중 하나는, 학교가 성교육을 가르칠 때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성교육 자료의 출처와 관계없이 모든 자료는 학부모가 열람할 수 있도록 의무화된다...
  • 무슬림
    “‘이슬람 혐오’ 정의 시도에 우려… 종교 비판의 자유 침해될 수 있어”
    영국 정부가 ‘이슬람혐오’(Islamophobia)에 대한 공식 정의를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한 기독교 단체가 표현의 자유와 종교 비판의 권리가 위축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지난 7월 20일(이하 현지시간) 마감된 ‘이슬람혐오 실무 그룹’(working group)의 증거 제출 요청에 응답하면서 기독교연구소(Christian Institute)는 “이슬..
  • 獨 최장수 성경 컨퍼런스, 7월 30일 시작… “예수께 집중하라”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성경 중심 집회인 ‘129회 알리안츠콘퍼런스’(Allianzkonferenz)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튀링겐 주 바트블랑켄부르크(Bad Blankenburg)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예수께 집중하라’(Fokus Jesus)로, 예수 그리스도를 삶과 사회의 중심으로 삼는 신앙의 회복을 강조한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가 보도했다...
  • 개빈 아쉔덴 박사
    전 엘리자베스 여왕 채플린 “英 성공회는 급속히 쇠퇴 중”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위해 봉사했던 한 개빈 아쉔덴(Gavin Ashenden) 박사가 최근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의 신학적 방향 전환을 강하게 비판하며, “영국 내 성공회는 급속히 죽어가고 있다”고 경고했다. 아쉔덴 박사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여왕의 채플린(chaplain)으로 재직했으며, 2019년 성공회를 떠나 가톨릭으로 개종했다. 그는 최근 가톨릭 ..
  • 독서
    기분을 좋게 만들어줄 성경구절 12가지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기분을 좋게 만들어줄 성경구절 12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 삶이 벅차게 느껴질 때가 있다. 아침에 눈뜨기조차 힘든 날, 마음이 무너지는 이별, 외로움과 불안, 또는 단지 깨어진 세상 속 인간 존재로서 느끼는 조용한 고통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런 순간마다 본능적으로 소셜미디어나 유명인의 짧은 명언에 위로를 찾곤 한다...
  • 낙태 클리닉 기도
    “침묵 기도조차 범죄?” 英 낙태 완충구역법, 기독교 억압 수단으로 변질
    영국 정부가 도입한 ‘낙태 완충구역’(abortion buffer zones) 법이 기독교 신앙의 공적 표현을 억압하는 도구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기독교 단체 크리스천 컨선(Christian Concern)이 의뢰한 최근 보고서는 반사회적 행동(공공장소 소란, 반려견 배설 방치, 음주 등)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이 낙태 반대 표현..
  • 영국
    英 보수당 의원 “영국 민주주의의 토대는 기독교… 교회와 국가 회복 시급”
    영국 보수당 소속의 한 의원이 기독교 신앙의 회복과 보다 명시적인 기독교 정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대니 크루거(Danny Kruger) 의원은 최근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하원 보충토론에서 연설하며 “영국 민주주의는 기독교 신앙 위에 세워졌다”고 주장했다...
  • CBN 뉴스
    英 ‘조용한 부흥’… “교회, 삶 의미에 해답” vs “아직은 관망”
    웨일즈 대부흥 등 세계교회의 산실이라 불리던 영국교회. 그러나 예배당이 술집으로 변하는 등 쇠퇴를 거듭했던 영국교회에서 최근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한 변화의 소식이 들려온다. 바로 ‘조용한 부흥’(The Quiet revival)이라 불리는 현상이다. 하지만 과거 웨일즈 대부흥 때처럼 지속 가능성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 영국
    “전 세계 기독교 박해 심화… 영국, 종교 자유 외교 정책 강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영국 정부가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기독교 박해에 대응하기 위해 외교 전략을 전면 재정비하고 나섰다고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CP는 영국 종교 및 신념의 자유(FoRB) 특별대사 데이비드 스미스가 최근 외교·영연방개발부 브리핑에서 “일부 지역에서 기독교가 사실상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 people
    “Z세대 이어 알파세대도 하나님께로”... 英 청소년들, 신앙 회복 조짐
    영국 청년·청소년들 사이에서 신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Z세대(1995~2010년생)에 이어 그 아래 세대인 알파세대(Generation Alpha)에서도 기독교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교회 참석 의향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청소년 선교단체 YFC(Youth for Christ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 ‘..
  • 아일랜드
    아일랜드, 2024년 낙태 건수 1만852건… 합법화 이후 최다
    아일랜드 보건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시행된 낙태 건수는 총 1만 852건으로, 2019년 낙태가 합법화된 이후 연간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인 2023년(1만 33건)보다 8.16% 증가한 수치이며, 낙태 합법화 첫해였던 2019년(6,666건)과 비교하면 무려 62.8%나 증가한 것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 영국 거리전도자
    英 런던 교회, 거리 전도 제한 조치 철회 이끌어내
    영국 런던 서부의 한 교회가 거리 전도와 전도지 배포, 성경 구절 공개 등을 금지한 지방자치단체의 조치를 법적 대응을 통해 철회시키는 데 성공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오순절교회 소속인 킹스버러 센터(Kingsborough Centre)는 런던 힐링던 자치구가 발효한 공공장소보호명령(PSPO: Public Spaces Protection Order)이 자교회 거리 사역을 ..
  • 유럽연합
    EU 의회, 시리아 기독교인 보호 촉구 결의안 통과
    유럽 의회(European Parliament)는 시리아 기독교인과 다른 소수민족에 대한 보호 강화를 요구하는 긴급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결의안은 최근 다마스쿠스의 마르 엘리아스 그리스 정교회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를 비난한 결과로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