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켄터베리 대주교 성공회
    英 성공회 대주교, 아동학대 사건 은폐 혐의로 사임
    영국 성공회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가 교단 내 아동학대 사건을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임을 발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웰비 대주교는 최근 영국 성공회 웹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에서 “찰스 3세의 은총이 가득한 허락에 따라 사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도널드 트럼프
    英 기독교인들 “트럼프 재집권… 진보 가치에 대한 상징적 거부”
    도널드 트럼프가 최근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가운데 영국 기독교인 사이에서 트럼프 재집권이 영국과 전 세계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한 관점이 다양하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문화증언센터(Centre for Cultural Witness) 소장인 그래함 톰린 주교는 트럼프의 승리에 대한 언론 반응의 극명한 대조를 관찰했다...
  • 애덤 스미스 코너
    “英, 낙태병원 주변 침묵기도 범죄화… 건국 핵심 원칙 잊어”
    낙태병원 완충지대에서 침묵기도한 혐의로 기소된 육군 예비군이 영국 정부에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기본적 자유를 옹호해 달라고 호소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본머스 지방법원은 아담 스미스-코너가 ‘완충 구역’을 침범한 혐의로 9천파운드(약 1천6백만원)의 소송 비용을 지불하도록 명령했다...
  • 더블린에서 개최된 "예수의 날" 행진에 참여한 군중들의 모습
    더블린에서 첫 번째 ‘예수 행진’… 신앙 연대와 축복 위해 기도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는 12,000명의 기독교인들이 나이, 성별, 인종을 초월해 아일랜드의 수도인 더블린 도심에서 신앙을 위한 뜨거운 연대 속에 행진하며 첫 번째 “예수 행진”을 기념했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행사는 더블린에 본부를 둔 올네이션스 교회와 베타니아 교회가 주최했으며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의 여러 교회가 지원자로 나섰다...
  • 가수 미셸 존
    “삶의 모든 순간 결정하시는 하나님 위해 노래 부를 것”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CCM가수 미셸 존과 인터뷰를 통해 가스펠 음악에 대한 그녀의 생각, 음악 산업에서의 경험, 그리고 신앙에 의지하는 여정에 대해 들어보았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수 미셸 존은 애니 레녹스, 셀린 디온, 머라이어 캐리와 같은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재능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의 결승 진출자였다...
  • 친구
    정치적 분열 극복하고 상대방과 친구가 되기 위한 7가지 팁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정치적 분열을 극복하고 상대방과 친구가 되기 위한 7가지 팁’이라는 제목으로 프리랜서 크리스천 작가인 헤더 톰린슨의 글을 게재했다. 톰린슨은 “최근 몇 년 간 조사에 따르면 우리는 정치적으로 훨씬 더 분열되고 있으며, 반대편에 대한 진정한 적대감이 느껴져 가족 붕괴와 편협함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2024년 미국 대선은 또 다른 예다. 그러나 우리의 ..
  • 노르웨이 오슬로 중앙에 모인 군중들의 모습
    노르웨이 교계 “남녀 결혼 지지·퀴어 반대” 공동선언
    유럽 스페인에 본부를 두고 있는 에반젤리컬 포커스(Evangelical Focus, 이하 EF)는 노르웨이에서 오순절, 침례교, 복음주의 루터교, 가톨릭 등 36개의 기독교 단체가 공동선언문을 통해 남녀간 결혼에 대한 믿음, 퀴어이론 반대, 아동 대상 트랜스젠더주의 반대, 대리모 제도 비판 등을 표명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 저스틴 웰비 성공회 대주교
    “英 켄터베리 대주교, 동성애 인정 발언 회개하라”
    세계성공회미래회의(GAFCON) 지도자들이 종교개혁기념일 성명을 통해 동성혼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한 저스틴 웰비 영국 성공회 켄터베리 대주교에 회개를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들은 “캔터베리 대주교는 결혼에 대한 교리를 바꾸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신성한 축복을 통해 죄를 성화하도록 장려함으로써 죄에 대한 교리를 명백히 변경했다”고 밝혔다...
  • 낙태 클리닉 기도
    英, 낙태 반대 시위 금지하는 ‘완충지대’ 법안 발효
    영국에서 낙태 진료소 주변 ‘완충 구역’을 설정하는 새로운 법안이 발효됐다. 앞으로 이같은 시설 150m 내에서 시위가 금지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최근 시행된 이 법안은 침묵기도를 포함해 낙태 서비스를 받는 개인에게 영향을 미치거나 방해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한다. 이 법안에 따르면 닉테시설 반경 150m 내에서 침묵기도, 낙태 반대 전단지배포, 기도..
  • 스페인 복음주의교회,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에 기도·지원 요청
    스페인을 강타한 홍수로 현지 복음주의 교회들이 폭풍에 대처하기 위한 기도 지원을 요청했다. 발렌시아 지역매체인 프로테스탄테 디지털(Protestante Digital)에 따르며, DANA 현상(고도의 고립된 저기압)으로 인해 폭우가 쏟아져 도시의 여러 지역에 홍수가 발생했다. 복음주의 지도자들은 우려를 표명하며 이 시기에 연합과 기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온라인 기도회
    세계 최초 개최된 ‘미디어를 위한 기도의 날’ 성황리 마무리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세계 최초 ‘미디어를 위한 기도의 날’에 수천 명의 기독교인이 참여한 가운데 해당 행사가 “놀라운 성공”과 “강력한 24시간 라이브 기도 체험”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10월 3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CT는 지난 10월 27일 열린 행사에서 25개국 이상의 나라와 2,000명 이상의 참여자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기도 마라톤에 참여했으며 필리핀이 가장 많은 조..
  • 저스틴 웰비 영국 성공회 켄터베리 대주교
    英 성공회 대주교 “헌신적인 관계 내에서라면 동성애 죄 아냐” 논란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가 헌신적인 관계 내에서라면 동성애가 죄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 가운데 복음주의자들이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저스틴 웰비 대주교는 전 노동당 홍보 전문가인 알라스테어 캠벨과 전 보수당 의원인 로리 스튜어트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 CARE의 CEO인 로스 헨드리(Rose Hendrey)
    만약 우리가 함께 모여 기도한다면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영국의 비전 사역 단체인 CARE의 CEO인 로스 헨드리(Rose Hendrey)의 기고글인 ‘만약 우리가 함께 모여 기도한다면’(If ever we come together to pray)을 최근 게재했다. 30년 동안 영국 정치계 안팎에서 사역하며 CARE의 CEO인 로스 헨드리는 전국 기도 주간(National Week Prayer)를 후원하며 전국 기도 주간의 기..
  • 성전환 트랜스젠더
    “트랜스젠더 이념은 ‘새로운 가부장제’… 피해자는 여성”
    트랜스젠더 이념은 ‘매우 여성혐오적’이며, 기독교인은 여성의 소중함과 여성성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보수단체인 ‘포커스 온 더 패밀리’ 글렌 스탠튼 대표는 폴란드에서 열린 기독 의료인 컨퍼런스에서 “성소수자 운동이 너무 발전해서 이제는 ‘여성에 대한 반대’가 됐다”고 주장했다...
  • 전 세계 박해
    ACN 보고서 “지난해 전 세계 기독교인 박해 상당히 악화”
    최근 발표된 한 보고서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상당히 악화되었다고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ACN(Aid to the Church in Need)은 “기독교인들에 대한 폭력, 차별 및 기타 인권 침해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신문
    “‘미디어를 위한 첫 번째 세계 기도의 날’ 환영”
    최근 저널리스트이자 영국 성공회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인 피터 크럼플러 목사가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미디어를 위한 첫번째 세계 기도의 날을 환영한다’는 제목으로 칼럼을 게재했다. 그는 “오는 10월 27일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미디어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Global Day of Prayer for the Media)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글을 시작했다...
  • 유럽 교회
    서구 사회, 전통 신념 위한 종교의 자유 보호 요구받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서구 국가들이 결혼과 성에 대한 전통적인 견해를 가진 신앙인들을 포함하여 종교의 자유를 보호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P는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회의에서 전 세계 종교 자유 전문가들은 유럽과 북미에서 신앙인들에 대한 "증가하는 불관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 기독교인 기도
    “전통적 결혼 견해 지지하는 신앙인의 종교자유 보호하라”
    서방 국가들이 결혼과 성에 대한 전통적 견해를 견지하는 신앙인들을 포함해 종교 자유를 보호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베를린에서 회의를 가진 전 세계 종교자유 전문가들은 “유럽과 북미에서 신앙인들에 대한 불관용이 증가하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 영국 빅벤
    “박해받는 기독교인 돕기 위한 해외 원조 제공하라” 英 정부에 촉구
    신앙 때문에 박해받는 기독교인과 소수 종교인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 원조를 제공하라고 한 기독교 단체가 영국 정부에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가톨릭 자선단체인 ACN은 외무장관 데이비드 라미에게 보낸 공개서한을 통해 “박해가 널리 퍼져 있을 뿐만 아니라 더 잔인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