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시술소 근처에서 침묵으로 기도한 영국 재향군인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담 스미스-코너는 최근 본머스 지방법원에서 열린 심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그가 2022년 11월 그가 한 기도가 ‘낙태에 대한 반대’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 “英 기독교인에 대한 적대감 ‘심화’되고 있어”
영국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공개적으로 표현했다는 이유로 처벌을 받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다고 기독교인차별조사위원회(CIDAC)가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경고는 영국 기독교인이 직면한 차별의 본질과 규모에 대한 보고서에서 나왔다... 아르메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유적 발견돼
아르메니아의 고고학자 팀이 현지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교회 건물 유적을 발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아르메니아국립과학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Armenia)와 뮌스터대학교(University of Münster) 연구원들은 11일(이하 현지시각) 아르탁사타에서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교회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英 첫 번째 국가기도주간 시작… 100회 이상 행사 열려
영국을 위한 첫번째 국가기도주간을 맞아, 100회 이상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영국복음연맹, 오픈도어 , 24-7 기도회, 런던시티미션 등을 비롯한 여러 단체의 지원을 받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1천 명이 넘는 기독교인, 네트워크와 단체가 10월 12일(이하 현지시각)부터 20일까지 영국 전역을 위해 기도하기로 서명했다. 행사는 교회, 지역 센터, 해변, 성.. 英 종교 지도자들, 10월 7일 하마스 테러 1주년 맞아 공동 성명
영국 캔터베리 대주교를 비롯한 종교지도자들이 10월 7일(이하 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테러 1주년을 맞아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들은 성명에서 “그 잔혹한 공격 이후 1년 동안 발생한 끔찍한 고통과 인명 손실”을 애도하고 “유대교와 이슬람에 대한 증오를 거부하자”고 촉구했다... 英 복음주의연맹, 신입회원 5천명 가입 “30년 중 가장 빠른 성장”
영국 복음주의연맹(EAUK)은 지난 30년 중 가장 큰 회원 증가를 경험하고 있으며 지난해 5천명의 신입회원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놀라운 성장은 영국 전역에서 복음주의 기독교에 대한 관심이 다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국가적 논의와 옹호 활동에서 EAUK의 영향력을 강화된 것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전했다... ‘무신론자’ 영국인, 신자 인구 수 앞질러
영국에서 자신을 무신론자라고 밝히는 인구의 수가 신을 믿는다고 말하는 인구를 넘어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2022년에 시작된 이 연구 프로젝트는 영국의 퀸스 대학교 벨파스트(Queen's University Belfast)가 다른 학술 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3년간의 프로그램인 ‘무신론에 대한 설명’(Explaining Atheism)으로, 올해 초.. 英 성공회 성교육 수업 비판 이유로 해고된 기독교 교사
영국 성공회 초등학교 성교육 수업과 트랜스젠더리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중등학교 조교 사건이 10월 2일(이하 현지시간) 항소법원에서 심리 중이다. 해당 조교인 크리스티 힉스(Kristie Higgs)의 변호를 맡은 크리스천법률센터(CLC)는 “그녀의 사건은 직장에서의 기독교적 자유와, 모든 직원이 결혼과 가족에 대한 성경적 원칙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유에 중대한 영향을 미.. 스코틀랜드 낙태시설 ‘완충구역’ 법안 도입… “자유 제한 우려”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낙태병원 주변에 ‘완충 구역’을 설정하는 법률이 시행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의회는 지난 6월 낙태시설 외부에 최대 200m의 ‘안전 접근 구역’을 만드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자유발언대서 체포된 英 기독교인, 경찰에 1천만원 배상 받아
한 기독교 전도자를 체포해 탈의하고 수색한 후 15시간 동안 구금한 영국 런던 경찰청이 손해배상금으로 1만 파운드(약 1천7백만원)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하툰 타쉬는 런던 하이드 파크의 자유발언대인 ‘스피커스 코너’(Speakers‘ Corner)에서 설교를 준비하던 중 체포됐다. 스피커스 코너는 오랜 전통을 지닌 자유로운 언론과 공개 토론의 장소다... 독일 가톨릭·개신교 교회, 향후 10년간 1만개 이상 닫힐 것으로 예상
최근 독일의 역사적인 두 기독교 교파의 급격한 회원 감소로 5곳 중 1곳의 예배 장소는 더 이상 원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결과를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독일에서 가장 큰 두 개의 기독교 기관은 신도 수 감소로 인해 수백 개의 예배당을 매각하거나 철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고 있다... 英 웨일스 교회, 선교와 성장 위해 약 177억 투자 예정
영국 웨일스 교회가 출석인원을 늘리기 위한 여러 가지 새로운 프로젝트에 약 1천만 파운드(177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수백만 파운드 규모의 보조금이 웨일스 북동부, 스완지, 몬머스셔의 여러 프로젝트에 분배될 예정이다... 英 기독교인들 “낙태시설 ‘완충지대’ 법은 차별적이고 명확성 부족”
영국과 웨일즈의 낙태 병원 근처에서 친생명 활동을 금지하는 조치가 임박한 가운데 현지 기독교인들이 우려를 표명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보수당 정부 시절인 2023년 공공질서법의 일부로 통과된 법안에 따라 오는 10월 3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낙태 시설 주변에 ‘안전 접근 구역’(또는 ‘완충 구역’)이 시행될 예정이다... 낙태클리닉 주변 침묵기도로 기소당한 英 기독교인, 재판 시작돼
낙태클리닉 근처에서 침묵기도를 하던 영국 기독교인의 재판이 지방법원에서 시작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애덤 스미스-코너는 본머스의 낙태클리닉 ‘완충 구역’ 수칙을 위반한 혐의로 2022년 12월 13일(이하 현지시간) 고정 벌금 통지서를 받았다... 스코틀랜드 복음연맹, 새로운 대표 임명돼
스코틀랜드 복음연맹(Evangelical Alliance Scotland)의 새로운 대표가 임명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린 패터슨은 최근 임명됐으며 스코틀랜드 전역의 교회를 지원하고 국가적으로 예수님을 알리는 조직을 이끌 예정이다... 10월 12일부터 英 국가기도주간… “기독교인들 연합”
영국의 다양한 교파, 전통, 단체에 속한 기독교인들이 새로운 국가 기도 주간을 위해 연합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행사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영국 전역의 기독교인을 모아 회개하고 영적 각성과 예수님을 통한 더 많은 삶의 변화를 위해 기도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런던서 열린 ‘생명을 위한 행진’에 수천 명 참석
영국 런던에서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생명을 위한 행진(March for Life)에 수천 명이 참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행진은 웨스트민스터의 에마누엘 센터에서 시작하여 의회광장까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교파의 기독교인들이 참여했고, 오전에는 가톨릭, 개신교, 정교회 예배가 진행됐다... 트랜스젠더 학생 선호 대명사 거부한 英 기독교 교사, 세 번째 징역형
트랜스젠더 학생이 선호하는 대명사 사용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학교와 오랫동안 분쟁을 이어 온 영국의 한 기독교인 교사가 세번째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에녹 버크는 아일랜드 웨스트미스 카운티의 ‘윌슨스 병원 학교’(Wilson's Hospital School)에 접근하지 말라는 법원 명령을 무시한 후 2일(이하 현지시간) 체포됐다... “중세 스페인 고립된 기독교 공동체의 실체 드러난 발견”
스페인의 고립된 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고고학적 연구를 통해 북아프리카나 중동의 조상이 적은 편이었던 동족혼 공동체의 실체가 드러났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라스 고바스(Las Gobas)는 6세기 중반부터 11세기까지 이베리아 반도에 존재했던 동굴 정착지다. 이 정착지는 이슬람 통치 지역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굴에 새겨진 교회 두 곳과 거주 공간으로 .. 의료선교 통해 복음 전파한 우크라이나 의사
우크라이나 출신의 한 의사가 의료 전문가들에게 복음을 소개하는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현지의 의료시스템을 재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의사이자 암연구원인 로스티슬라프 세미코프는 “구소련에서 자랐고, 당시에는 기독교와 복음이 허용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소련은 국가적 무신론의 오랜 역사 동안 가지고 있었고, 정부는 신자들을 탄압하고 종교 의식과 교육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