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에센의 한 택시 운전사가 차량에 성경구절 스티커를 붙였다는 이유로 지방 당국이 부과한 벌금에 이의를 제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예수–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라고 적힌 스티커를 시에서 불법적인 ‘종교 광고’로 간주해 잘릴 마샬리(Jalil Mashali)는 벌금을 물게 됐다고 인권단체 자유수호연맹(ADF International)이 밝혔다... 의욕이 부족할 때 드리는 기도 3가지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의욕이 부족할 때 드리는 기도 3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신앙의 길에서 우리는 목표를 추구하거나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활동에 참여할 의욕이 부족할 때를 겪는다. 우리는 타인이나 우리의 책임에 대해 무관심해질 수 있다. 우리는 해야 할 일을 시작하거나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때때로 인생 전반에 대해 좌절감.. “英 성공회, 피해자 보호장치 개선과 광범위한 변화 필요”
영국 성공회가 보호 기록을 개선하고 완전한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취해야 할 조치를 요약한 보고서가 최근 발표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IICSA(아동 성적 학대에 대한 독립조사) 의장이었던 알렉시스 제이(Alexis Jay) 교수가 작성한 ‘교회 보호의 미래’(The Future of Church Safeguarding)는 교회와 피해자 간 독립적인 조사와 신뢰가 부족한.. 英 난민단체 “우크라인에 장기 체류 기회 더 많이 제공해야”
러시아와의 전쟁 발발 후 영국으로 이동한 우크라이나인들이 장기 체류할 수 있는 더 많은 방법을 제공해달라고 이들을 지원하는 단체가 정부에 호소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최근 우크라이나인을 위한 비자 연장 프로그램을 발표했지만 18개월만 추가로 제공된다... 英 상원 토론서 ‘전환치료 금지법’ 도입 반대… “국제적 최초 사례”
영국의 기독교 옹호 단체가 종교 및 언론의 자유를 제약할 가능성이 있는 ’동성애 전환치료 금지 법안’에 반대한 영국 상원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크리스천컨선(Christian Concern)은 지난주 영국 의회에서 상원 법안 5호에 대한 토론이 “영국 역사상 처음으로 의회에서 전환 치료 금지를 지지하는 정치인들보다 반대하는 정치인들이 더 많았다”면서 “이는 국제적으로도 .. 英 경찰, ‘기독교 탄압’ 언론 보도에 “위법 행위 없었다” 주장
영국 런던에서 경찰과 거리 설교자가 대치한 후 한 매체가 '기독교 탄압'이라고 비난하자 런던 경찰청이 부인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드웨인 로페즈 목사는 런던 서부 억스브리지 하이 스트리트(Uxbridge High Street)에 있는 쇼핑센터 밖에서 설교를 전했다. 당시 경찰 5명이 그에게 접근해 그가 '동성애 혐오'와 관련된 증오 범죄에 연루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나발니,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급사… 反푸틴 운동의 미래는?
나발니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서구 국가들에서는 강한 분노와 애도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푸틴 대통령을 직접 비난하며 나발니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지적했다.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고위 관계자들 또한 푸틴을 강력히 비판했다... 英 거리 설교자 “런던 경찰에 체포 위협 받아… 박해받는 느낌”
영국에서 한 기독교인 거리설교자가 런던에서 시민의 항의로 경찰관 5명과 대면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런던 서부 억스브리지 하이 스트리트에서 발생한 사건 영상은 ‘Contagious Christian’ 채널을 통해 유튜브에 업로드됐다... 獨 기독교인들 “낙태 클리닉 앞 기도 단속하는 법안 우려”
독일 기독교인들은 낙태 시설 주변에 검열 구역을 설정하고 기도와 도움제안에 대해 최대 5천유로 또는 6천3백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법안 제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모호한 언어와 의심스러운 필요성으로 인해 비판을 받은 이 법안은 정부가 낙태시설로부터 100m 이내에서 ‘혼란’ 또는 ‘방해’로 간주하는 행위를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제정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英 캔터베리 대성당 ‘무음 디스코 파티’ 반대 청원에 수천명 서명
최근 영국 캔터베리 대성당에서 열린 ‘사일런트 디스코’에 항의하는 청원서에 2천여명이 서명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대성당은 서기 597년 성 어거스틴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전 세계 성공회 공동체의 모교회이자 캔터베리 대주교의 사역지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영국 대주교 토마스 베켓(Thomas Becket)이 순교한 곳이기도 하다... 英 리즈 대학 유대인 교목 살해 위협 받아
영국 기독교인과 유대인협의회(CCJ)는 리즈 대학 캠퍼스에서 유대인 교목과 가족을 은신하게 만든 반유대주의 공격을 규탄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랍비 재카리아 도이체(Zecharia Deutsch)는 이스라엘 방위군(IDF) 예비군으로서의 역할 때문에 살해 위협을 받은 후 경찰의 조언에 따라 아내와 두 자녀와 함께 안전한 장소로 옮겨졌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두 번째 영국 투어 일정 추가 확정
미국의 복음주의 목회자 프랭클린 그레이엄(Franklin Graham) 목사가 올해와 내년 영국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의 메시지를 계속 전할 예정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6월 15일 버밍엄과 6월 22일 글래스고에서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God Loves You) 영국 투어가 시작된다. 2025년 6월 21일 런던 엑셀에서 투어일정이 추.. 英 기독교 단체들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 중단 촉구” 서한 보내
기독교 개발 기관과 기타 단체들이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영국 총리에게 보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크리스천 에이드(Christian Aid), 가톨릭 구호기관 CAFOD, 임브레이스 미들이스트(Embrace the Middle East), SCIAF(Scottish Catholic International Aid Fund)는 최근 발생한 .. 환자 살리려 했다고 조사 받은 英 의사, 추가 조치 무효 판정
영국 일반의학협의회(GMC)는 은퇴한 신경과 전문의이자 가톨릭 신부에 대한 3년간의 조사를 종료하고 추가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리버풀 케어 패스웨이(Liverpool Care Pathway)에서 학대에 대한 경고를 제기한 의사 중 한 명이었던 패트릭 풀리치노(Patrick Pullicino) 박사는 젠더 및 섹슈얼리티 학자 셀.. 유럽의회 “나이지리아 성탄절 기독교인 학살 규탄”
유럽 의회는 최소 195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당한 나이지리아 기독교인에 대한 성탄절 공격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사망자 외에도 수천 명이 주택과 교회를 파괴한 폭력사태로 인해 난민이 되었다... 英 캔터베리 대주교, 러시아 침공 2주년 앞두고 우크라이나 방문
영국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가 러시아 침공 2주년을 앞두고 기독교인들과 만나고 기도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한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저스틴 웰비 켄터베리 대주교가 이 나라를 방문한 것은 전쟁 발생 후 두 번째이며 마지막 방문은 2022년 12월이었다... 낙태클리닉 완충지대서 성경구절 표지판 든 英 운동가, 유죄 판결
영국의 한 기독교 설교자가 성경구절이 적힌 팻말을 들고 낙태 진료소 완충지대를 침범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스티븐 그린(Stephen Green)은 MSI 생식 선택(Reproductive Choices)이 운영하는 낙태 클리닉 밖에서 표지판을 들고 있다가 일링 위원회(Ealing Council)에 의해 기소됐다... “러시아군, 우크라 전쟁 발발 이후 종교박해 행위 76건 저질러”
러시아 군인과 점령 관리들이 2022년 2월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서 최소 76건의 종교 박해 행위를 저질렀다고 공식 교회 소식통이 국제종교자유정상회의(IRF)에서 밝혔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침공 이후 침례교, 오순절을 포함한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 큰 고통을 겪었다고 드미트로 루비네츠 우크라이나 의회 인권국장이 최근 워싱턴 D.C.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말했다... 스위스, 무종교인 34%… 가톨릭·개신교보다 더 많아
스위스에서 무종교인들의 숫자가 크게 증가했다. 무종교인은 현재 인구의 3분의 1 이상(34%)을 차지하면서 가장 큰 그룹을 구성하고 있다. 스위스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2010년 이후 13% 포인트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에반젤리컬 포커스는 전했다... 英 경찰, 거리에서 찬양하던 기독교인 가수 제지한 후 “실수였다” 밝혀
영국에서 한 CCM가수가 런던 옥스퍼드 거리에서 찬양하다 경찰에 의해 제지된 후 사과받았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30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하모니 런던(Harmonie London)은 존 루이스 백화점 앞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한 경찰관이 접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