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3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 있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방문해 3명의 한교총 공동대표회장들 중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이철 감독회장(기감)과 대화를 나눴다. 또 한 명의 공동대표회장인 장종현 목사(예장 백석 총회장)는 이날 함께 자리하지 못했다... 한교연, 3개 교단 가입 인준… 43개 교단·21개 단체로 늘어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 제10-3차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가 2일 오후 강원도 둔내 올리벳아시아퍼시픽센터(OAPC) 대강당에서 개최돼 신입 3개 교단을 새로 인준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50여 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사회로 개최된 이날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는 새로 가입을 청원해 지난 임원회의 가입 심의를 통과한 예장(대신대한) 총회(총.. NCCK 등, 미 바이든 대통령에 서신… “대북제재 재고” 요청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대행 요한 사우카 신부)·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EF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최근 미국 바이든 대통령에게 북한에 대한 제재를 재고해줄 것을 호소하는 서신을 발송했다. 이들은 서신에서 “미 대통령과 행정부가 현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제재를 재고해줄 것을 호소하고자 이 서신을 보낸다. 우리는 제재의 근거인 여러 우려에 대해 공감.. “한미수교, 자유민주주의와 종교의 자유 밑바탕 돼”
한미수교140주년 한국기독교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가 2일 출범했다. 기념사업회는 이날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출범식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국내 7대 교단(예장 합동·통합·백석, 기감, 기성, 기침, 기하성)이 기념사업회를 통해 미국교계와 협력할 계획이다... 한교연 “한기총은 정상화 하고, 한교총은 정체성 분명히 해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지난 26일 오후 수원 경원교회(담임 송태섭 목사) 당회장실에서 제10회기 첫 번째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를 열고 3기관(한교연-한교총-한기총) 통합 논의와 관련해 입장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NCCK 정평위 “아프간 난민 입국 환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장기용 사제, 이하 정평위)가 아프가니스탄 난민(특별기여자)의 입국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27일 발표했다. NCCK 정평위는 이 성명에서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기관과 관련된 업무에 함께 했던 현지인과 가족 391명이 ‘특별기여자’라는 이름으로 입국했다”며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결정에 따른 치밀한 계획과 기발한 .. 한교총 통준위 첫 모임… ‘톱다운’ 통합 논의에 부정적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 기관통합준비위원회(위원장 김태영 목사, 이하 통준위)가 26일 첫 모임을 갖고, 교계 연합기관 통합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예장 합동·통합·백석,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의 7개 교단에서 위원들이 참석했다... 한교총, 아프간 국민 국내 입국에 관한 성명 발표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아프간 국민의 국내 입국에 관한 성명”을 26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이 성명에서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에 채용되어 협력한 직원과 가족 391명이 26일 무사히 입국했다”며 “정부가 미군 철군과 카불 함락 이후 발생한 긴급상황에서 우리 군을 도왔던 아프간 사람들이 위험에 처할 것이 분명해 인도적 차원에서 국내 입국을 .. “교계 연합기관 통합에 어떤 조건·전제도 없어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가 “한기총은 교계통합 위해 분골쇄신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25일 ‘한국교회를 향한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 임시대표회장은 “우리는 130여 년의 한국 기독교 역사 속에서 믿음의 선진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냈던 예배가 무너지는 참담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며 “그 뿐이 아니다... 한기총 임시대표, 한교연·한교총 대표에 ‘3자 회동’ 제안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이하 한기총)가 교계 연합기관 통합 논의를 위한 기관통합준비위원회(이하 통준위)를 구성하고, 한교연(한국교회연합)과 한교총(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들에게 ‘3자 회동’을 제안했다... “기독사학 임용 자율권 제한하는 사학법 개정안 반대”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장종현·이철 목사, 한교총)·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회장 김종준 목사)가 “21대 국회 ‘사립학교 교원임용 교육감 위탁 강제 입법’ 반대 성명서”를 24일 서울 종로구 소재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공동으로 발표했다... [한교연 논평] 언론중재법 개정안 입법 독주 중단하라
소위 ‘언론 장악법’으로 불리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여당의 입법 독주로 지난주 국회 문체위를 통과한데 이어 본회의까지 앞두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의 반대를 무릅쓰고라도 이 법을 반드시 통과시키려는 것은 여야 원구성 합의로 야당에 일부 상임위원장 자리를 넘겨주기 전에 자신들의 목적을 관철하겠다는 것이다... “언론자유 침해… 언론중재법 개정안 철회하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여당, 언론중재법 개정안 입법 독주 중단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23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논평에서 “소위 ‘언론 장악법’으로 불리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여당의 입법 독주로 지난주 국회 문체위를 통과한데 이어 본회의까지 앞두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의 반.. 한기총 임원회, 연합기관 통합 논의하기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가 교계 연합기관 통합 논의에 임하기로 했다. 이로써 한기총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 사이의 통합 논의가 본격화 할 것으로 보인다... 한장총, 오는 24일 오전 10시 장로교 미래포럼 개최
한장총은 “금년 '장로교 미래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인해 발제자와 순서 담당자들만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1층 글로리아 홀에 모여서 진행할 계획”이라며 “미래포럼 참여자들은 아래와 같이 온라인 ZOOM을 통해 참가하여 온라인(비대면) 포럼으로 진행하고 유튜브로 생중계 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교연 임원회, 연합기관 통합추진위 조직 구성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지난 15일 오후 3시 경기도 양주 에버그린호텔 세미나실에서 제10-4차 임원회를 열고 3개 교단에 대한 신규 가입 건을 심의하는 한편 연합기관 통합 추진을 담당할 통합추진위 조직을 마쳤다... 교계의 광복 76주년 기념예배
광복 76주년이었던 15일, 한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한국기독교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등이 일제히 기념예배를 드렸다...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의 꽃길 열어가자”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로 꽃재교회(담임 김성복 목사)에서 광복 76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렸다. 현장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수만 참여했다... “대한민국 위기에서 건지실 분은 오직 하나님”
광복절 76주년을 맞아 한국 기독교 연합기관들이 일제히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나라가 하나님의 은혜와 선열들의 희생으로 76년 전 일제의 식민지에서 해방된 것을 상기하며, 그 자유의 소중함을 다시 되새길 것을 주문했다. 특히 오늘날 코로나19 등의 위기 속에서 한국교회가 하나돼 이 어려움을 극복해 갈 것을 요청했다... 한기총 “광복의 바탕에 있었던 숭고한 희생 기억해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가 광복절 76주년 성명서를 14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이 성명에서 “35년의 일제 치하에서도 우리 민족은 독립에 대한 열망을 놓치지 않았으며, 일제의 총칼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저항하며 투쟁했고, 그 중심에는 기독교인들이 있었다”며 “3.1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