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진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전 소장
    <우리 자녀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 분석
    P23 성적으로 순결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상담용 내용 p27 출산의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어. 또한 그녀가 남편의 권위 아래 있는 것에 분개할 것이하고 하셨지: 성경에 없는 내용(삭제) P29 남자혹은 여자인 것이 그렇게 중요한가: 젠더 사상 p38 성생활에 대한 네 친구들의 결정들을 볼 때면: 내용이 부적절(삭제)..
  • 김경일 목사
    한국 선교의 대부, 故 조동진 목사님을 추모하며
    존경하옵는 고(故) 조동진(David Cho) 목사님은 한국 선교의 대부요, 누구나 인정하는 한국선교의 탁월(卓越)한 선교 동원가이셨습니다. 저와의 인연은 1991년 7월 동서선교연구개발원(EWC) 하기선교대학원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조동진 목사님의 배려로 1992년 2월 국제협력개발기구(KIM)에 입소, MIT 석사과정을 저와 아내, 그리고 다른 한 가정과 함께 도제(徒弟) 선교교육을 직접..
  • 김영한 박사
    고봉(高峯) 김치선의 개혁신학 사상의 특징(1)
    고봉(高峯) 김치선(金致善, 1899-1968)은 오늘날 우리들에게 보수적 개혁주의 신학자로서의 신학적 업적보다는 대신교단과 대한신학교 창립자라는 영적 유산과 “한국의 예레미아”라고 불리어졌던 그의 목회적 감화력과 민족 복음화운동의 창시자로서 더 가까이 다가온다. 그는 미국 유학하여 구약학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엘리트 신학자로서 바로 현장목회에 투신하여 회개와 복음화를 강조한 목회를 하였고..
  • 분당우리교회 기독교성윤리연구소
    <우리 자녀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 1차 분석
    1. 남자와 여자는 왜 달라요?(만 3~5세 미취학 아동 남자) p 16 --->신체부위중 생식기는 속옷을 입히는 삽화로 표현요함 p 16 하나님은 여자아이에게 질을 주셨어, 질은 몸 안에 있어, 그곳은 질을 위한 최고의 장소야 하나님은 남자아이에게 음경과 고환을 주셨어, 음경과 고환은 몸 밖에 있어, 그곳은 음경과 고환을 위한 최고의 장소야..
  • 에릭 폴리 목사 순교자의 소리
    성경이 담긴 풍선을 계속 北에 보내는 이유
    순교자의 소리와 자유북한운동연합은 공통점이 거의 없다. 순교자의 소리는 성경을 담은 고도 풍선(중력을 뚫고 올라가는)을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보내는 반면, 박상학 대표가 이끄는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정치적 전단지가 담긴 비닐 풍선을 기본적 기술을 사용하여 보낸다. 순교자의 소리는 매년 성경을 보내고 있으며, 풍선이 북한에 더 안전하고 정확하게 떨어지게 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모든 시간과 돈..
  • 이샛별(경기도농아인협회 미디어접근지원센터)
    방법은 다르지만, 마음은 같은 ‘엄마의 구연동화’
    엄마들이 아이를 무릎에 앉혀 두고 동화책을 소리 내어 읽어주는 풍경은 익숙하다. 나의 경우, 아이의 얼굴을 마주 보며 책의 내용을 한번 봤다가 수어와 몸동작을 크게 해서 보여준다. 그 이유는 내 무릎에 아이를 앉혀 두고 책을 읽어주다 보면 아이가 잘 듣고 있는지, 어떤 표정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늘 아이와 마주 보고 동화책을 읽어주기 시작했다...
  • 대한민국지키기 6·25 국민대회
    6·25 전쟁과 한국 개신교의 리모델링
    과거 유교와 불교가 대륙의 문화를 한반도에 전해 주었다면 근대사에 있어서 기독교는 서구문화를 한반도에 전해 주었다. 더 이상 전통문화가 조선의 앞날을 보장해 줄 수 없다고 생각한 고종은 미국과의 수교를 통하여 한반도를 근대화시키려고 하였다. 하지만 정작 미국은 극독의 이익이 엇갈리는 한반도에 발을 깊게 내리기를 원하지 않았다. 이 때 나타난 것이 바로 기독교선교사들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조선..
  • 지구
    거듭남과 기독교 세계관
    세계관이란 용어는 계몽주의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의 저서 ‘판단력 비판’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독일어 Welt(세계)와 Anschauung(관점)을 조합한 Weltanschauung이라는 신조어다. 칸트의 명성과 그를 열심히 인용한 헤겔에 힘입어 19세기 유럽 지식인 사회에서 모르면 안 될 상투어가 될 정도로 유행하였다. 이것이 영국과 미국으로 전파되어, worldview로 번역되었고, 그 개..
  • 권혁승 박사
    아브라함은 어떤 인물인가?(15)
    아브라함 생애의 마지막 사건은 127세에 세상을 떠난 사라의 매장지를 위해 막벨라 굴을 구입한 일이다. 이삭을 모리아 산에서 번제로 하나님께 바친 일(창 22장)이 자녀 문제와 관련된 마지막 시험이었다면, 막벨라 굴 구입(창 23장)은 땅 문제와 관련하여 아브라함이 보여준 마지..
  • 이샛별 (경기도농아인협회 미디어접근지원센터)
    외로움을 통해 알아간 소통의 방법
    내가 몸으로, 마음으로 가장 먼저 느낀 감정은 '외로움'이었다. 외로움의 기준이 무엇인지, 어떤 기분인지 누구도 정의와 정답을 내릴 수 없겠지만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비슷할 것 같다. 많은 사람이 느끼는 외로움이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 생각해봤을 때, 이 감정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결핍'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김창식 목사
    내가 체험한 6.25 전쟁
    1950년 7월 말경에 20세라는 젊은 나이에 인민군으로 끌려갔다. 인민군복을 입고 기차를 타고 남으로 달려 내려오던 중 UN군 제트기 4대가 나타나 융단폭격을 수차례 가하였다. 졸지에 나는 바로 앞에 나의 키 두 배나 깊은 계곡이 있어 머리만 안 맞으면 살 수 있다는 단순한 생각에 양 팔을 쭉 뻗고 뛰어내렸다, 순간 나는 죽었다, 잠시 후 정신이 들기 시작하여 손, 발을 만져보고 꼬집어도 ..
  • 박명수 교수
    6.25 전쟁과 시장경제 체제의 도입
    한 사회의 성격을 규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가 경제구조이다. 전통봉건사회와 근대서구사회의 가장 중요한 차이는 개인의 등장이다. 개인은 자율권을 가졌고, 사적 권리는 국가가 함부로 규제할 수 없다는 것이 근대서구사회의 특징이다. 이것을 경제부분에 적용한 것이 바로 시장경제 체재라고 말 할 수 있다. 국가의 통제에서 벗어나 개인의 자유로운 경쟁을 통해서 경제활동을 하는 것이다...
  • 소강석 목사
    [전문]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소강석 목사)
    ‘인권’이라는 것은 참으로 고귀하고 숭고한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인간이 태어나서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다. 몇 년 전 영화 ‘남영동 1985’를 관람하며 인권이 얼마나 존엄스러운 것인지 다시 한번 깨닫는 기회가 되었었다. 이러한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나라도 ‘국가인권위원회’가 2001년 생기게 된 것으로 안다...
  • 김미영 사무총장
    왜 다시 신앙의 자유를 위해 싸우나?
    인류 역사에서 인간이 ‘나’를 자각하고 ‘나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나는 누구인가’를 적극적으로 인식한 역사는 비교적 짧습니다. 지난 몇 세기, 우리가 근세, 근대, 그리고 현대라고 부르는 동안 인간 사회는 모든 분야에서 자아, 자기동일성, 정체성에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 성경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질 수도 있나요?
    인간 스스로는 도무지 의로워질 수 없기에 그 죄의 형벌을 주님이 대신 짊어져준 공로에 의거해 하나님이 죄인을 용서하여서 당신의 자녀로 삼아주시는 것이 십자가의 구원입니다. 인간이 평생을 두고 노력해도 완전히 이길 수 없는 것이 죄인데 신자가 된 후에 간혹 다시 죄를 짓는다고 그 자녀로 삼아주었던 관계를 다시 취소시킬 수는 없습니다...
  • 권혁승 박사
    아브라함은 어떤 인물인가?(14)
    비록 가나안 땅을 실제로 소유한 것은 아니지만 아브라함은 약속 받은 그 땅을 자신의 소유처럼 소중하게 여겼다. 그런 아브라함의 자세는 천사들로부터 소돔과 고모라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한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뒤 그 도시의 구원을 위해 간구하는 그의 중보기도 속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손님의 모습으로 아브라함을 방문하였던 천사들을 아브라함에게서 극진한 대접을 받고나서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을..
  • 박명수 교수
    우리 스스로 선택한 자유민주주의 체제
    6·25 전쟁의 가장 큰 결과는 휴전선의 설치이다. 그러나 휴전선은 단지 한반도만 둘로 갈라놓은 것이 아니라 휴전선을 통하여 한반도는 두 개의 중요한 문화와의 단절을 가져왔다. 하나는 중국중심의 중화질서와 소련중심의 사회주의이다. 이 휴전선 때문에 더 이상 북방문화가 한반도에 들어올 수 없었다. 6·25전쟁 이후 중국은 “무찌르자! 오랑캐”의 대상이 되었고, 소련은 더 이상 믿을 수 없는 나..
  • 김영한 박사
    한국교회 미래와 차세대 신앙교육(2)
    오늘날 필요로 하는 기독교 교육이란 종교다원화시대에 기독교인을 만드는 특정한 종교 교육이 아니다. 신앙교육이란 종교인을 만드는 교육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서는 인간”(homo coram deo)이 되는 인격 교육이다. 기독교적 매너와 언어와 종교적 관습(교회 다님과 예배 참석, 봉사)이 아니라 그것의 본질인 하나님 경외를 배우는 것이다...
  • 조평세 박사
    미국 보수주의와 유럽 보수주의의 차이
    몇 년 전 유명 연예인이 모 예능프로그램에 나와서 보수와 진보의 차이를 설명했다. 이 연예인에 의하면, 진보는 “너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자”는 것이고 보수는 “지금이 좋으니 이 상태를 유지하자”는 것이었다. 그녀는 많은 동료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에게 “개념연예인”이라며 갈채를 받았다. 이 정의를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보수”하겠다고 할 사람은 당연히 아무도 없을 것이다...
  • 박명수 교수
    거시적인 측면에서 본 6·25 전쟁과 한국사회(1)
    우리가 6·25 전쟁을 언급할 때 항상 덧붙여 사용하는 용어가 바로 동족상잔의 전쟁이라는 표현이다. 같은 민족끼리 싸우지 말아야 할 전쟁을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언급하는 것이 6·25를 통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고, 얼마나 많은 가족들이 헤어지게 되었는가 하는 점이다. 80년대 KBS를 통하여 전개된 이산가족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