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종교적 습성을 버리고 말씀 앞에 나아간다. 갈 바를 알지 못하나 말씀에 순종하여 가나안으로 향한다. 하란이 죽을 때 순종하며 나아간 아브라함처럼 내 안의 하란이 죽을 때 순종하는 자가 된다. 육신의 소욕과 친숙한 습성들이 멸할 때 순종의 자리로 나아간다. 그리하여 나온바 본향이 아니라 하늘 본향을 사모한다... [매일 말씀 묵상] 말씀 앞에 선 자, 하나님의 승리에 참여한다
이스라엘은 '모든' 백성이 하나 되어서 하나님께 나아갔다. 첫 번 째, 두 번 째 전투에서는 '모든' 백성이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았다. 그들 '모두'가 회개하고 금식하고 희생 제사를 드리고 말씀 앞에서 물음으로써 승리하였다. 오늘날에도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회개하고 겸비하고 주의 보혈을 힘입으며 말씀으로 살 때 승리한다... [선교의 새 패러다임] 선교의 가을
죠지아의 단풍은 한국의 설악산과 같지는 않지만 아쉬운대로 즐길 수 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을 날씨는 마치 더운날 에어콘을 틀어놓은듯 아주 좋은 계절임에 틀림이 없어 가을이 오랫동안 지속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정요셉의 시편 묵상 나눔의 아침] 시편 88편 6-7절
안녕하세요! 시편 묵상 나눔의 아침입니다. 오늘도 새 힘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느끼며 이렇게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을 함께 나눌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주께서 나를 깊은 웅덩이 어두운 곳 음침한데 두셨사오며 주의 노가 나를 심히 누르시고 주의 모든 파도로 나를 괴롭게 하셨나이다(셀라)" (시 88:6-7).. [안인권 칼럼] 새벽을 깨우는 사람
"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시119:147) 시인은 이 시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붙드는지에 대한 개인적인 고백을 기술한다. 이 시편 119편은 하나님 앞에서 시인이 가지고 있었던 사상과 그의 전 생애의 농축이라고 할 수 있다... [최재휴 목사 칼럼] 고통의 은혜
<고통의 은혜>라는 책의 저자인 켄 가이어는 우리에게 주어진 고통이나 문제를 날씨에 빗대어 설명한다. 마치 날씨가 맑은 날도 있고, 흐린 날도 있는 것처럼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고통스런 문제들은 우리가 피하고 싶다고 피해갈 수 없는 폭풍우와 같다는 것이다. .. [이성자 칼럼] 친구의 영성
'예수님의 친구'라는 주제에 대하여 최근 묵상하고 있습니다. 부족함이 전혀 없으신 전능하신 주님도 친구를 원하신다는 생각을 그 동안 별로 해 보지 않았기에 요한복음 15장,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친구라 칭하는 장면을 새롭게 묵상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친구가 될 수 있는 자격에 대하여, 오직 한 가지를 제시하셨다는 사실이 제 마음을 끌었습니다. "너희가 나의 명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김동승 칼럼] 북미 원주민 선교 운동, 전 방위적 역 선교 운동이다.
2008년 10월 17일에 당시의 미 대통령 죠지 부시는 한국을 비롯한 7개국에 비자 면제를 발표했다. 각자의 입장에 따라 이를 대하는 생각이 다 다르겠지만 북미 땅이 선교지인 필자로서는, 캐나다에 이어 미국의 여행이 자유로워진 것을 내심 하나님의 북미 땅 선교를 위한 평탄작업으로 받아들이며, 이제 본격적인 전 방위적인 역 선교의 장이 펼쳐질 것을 내다보게 된다... [박석규 칼럼] 십자가를 내가 지고
요즘 찬송 해설에 관심을 가지면서 찬송 속에 묻혀사니 좋다. CD 를 틀어 놓고 찬송을 듣고 부르며 지낸다. 목회하는 동안 찬송가를 많이 불렀는데 작사하게 된 그때 그분의 동기와 감격스럽던 체험, 감동,그 고백을 이해하지 못하고 부른것 같아 부끄럽다... [목회자 주해 묵상] 온 땅의 언어와 흩어진 민족이 하나로!
오순절 성령이 임하자 죄사함과 세례를 통해 아들과 입 맞추는 은혜가 임했다. 그 때 혼잡한 언어는 하나가 되었다. 모든 사람이 자기 언어로 구원의 말씀, 영생의 말씀을 듣게 되었다. 진리의 영이 생명의 말씀을 증거한 것이다. 이에 각 곳에 흩어진 백성들은 아들 안에서 하나의 공동체, 영생의 공동체를 이루었다... [경건의 시간] 사도행전 22:6-11 '주님의 부르심'
바울 사도가 어떻게 주님의 일군이 되었는지 간증하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가 먼저 주님을 찾아 나선 것이 아니고 주님께서 바울 사도를 불러 주셨습니다... [목회자 주해 묵상]모든 족속이 번성하나... 복음을 듣고 회개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나님이 번성하고 충만하게 하신 것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그것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아들을 믿어 심판을 면하고 생명을 얻으라는 뜻이다. 아담의 시대, 노아의 시대에도 번성하였으나 하나님을 떠난 이들은 심판을 면치 못했다. 인간의 존재목적은 인간이 거기로부터 나온 하나님께 돌아가는 데 있는 것이다... [매일말씀묵상]말씀의 멍에를 벗으면, 불량배로 전락한다
나는 인간을 알고 나를 안다. 만물보다 심히 부패한 자가 인간이요 나임을 안다. 의인은 없고 하나도 없음을 알며 그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입술에 독사의 독이 있음을 안다.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름을 안다. 그 눈 앞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음도 안다... [매일말씀묵상]하나님 없는 보편적 행복의 결말
모든 인생은 행복을 꿈꾼다. 그것이 실패하였을 때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 하지만 그 배후에 하나님이 부재했을 때 그들도 상상하지 못할 고난이 오고 재앙이 임하기도 한다. 뭇 인생들은 누구나 행복을 꿈꾸나 하나님 없는 행복은 재앙으로 귀결되는 것이 자명하다... [김칠곤 칼럼] 죽어야 산다
"아빠, 물어 볼게 하나 있는데요", "기숙사에서 한 방을 쓰는 동료가 너무나 무례한 것 같아 미움이 생기는데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 물어보는 아들에게 갈등의 문제가 무엇이냐고 물어 보았다... [김세환 칼럼] 인생은 타이밍입니다
만약 누군가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적절한 시기"(Timing)라고 말할 것입니다. 모든 것에는 다 "때"가 있습니다.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열정만 갖는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적절한 때가 있습니다. "때"를 놓치면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든, 없든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때를 아는 것이 최고의 지혜입니다... [매일말씀묵상] 말씀도, 하나님도 수단화한다
'영적으로 한 시대를 책임지려는 자에게 비전은 어느새 욕심이 된다'는 어느 목사님의 말이 가슴 깊이 다가온다. '내가 깨달은 것이 진리이니 나를 따라오라'라고 하는 사람이나 기관은 이미 하나님의 일을 자기의 욕심으로 한다는 것이다. '묵묵히 진리 안에서 사는 것'이 사명이고 이후의 일은 오직 하나님의 몫인 것이다... [목회자 주해 묵상] 왜 하필이면 가나안인가?
'괴롬과 죄가 있는 곳, 나 비록 여기 살아도 빛나고 높은 그곳을 날마다 바라봅니다'.. [새라 김 칼럼] 공립학교의 심각한 문제들과 대책
지금 캘리포니아와 메사추세츠 등 미국의 대도시들의 공립학교에서는 5세 유치원생부터 시작하여 소중한 우리자녀들에게 적어도 8가지 이상의 왜곡된 성정체성을 가르치며 세뇌교육을 시키고 있다. 더 심각한 것은 그러한 프로그램에서 학부모들의 권리로 자녀들을 정식으로 면제시킬 수 없다는 사실이다... [목회자 주해 묵상] 무지개 언약으로 보존하시는 세상을 향하여...
기독교는 타락하여 신음하는 세상을 등진 종교가 아니다. 죄악된 인생, 그로 인해 고통하는 세상을 유기(遺棄)하는 종교가 결코 아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능력으로 그것들을 창조의 질서와 목적대로 회복시키는 능력이다.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자는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