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민 목사ㅣ애틀랜타성결교회 담임
    [김종민 칼럼] 명함에서 인생의 무게를 재다
    지갑이 두툼할 때처럼 기분 좋은 것이 또 있을까? 구겨지지 않은 지폐 몇 장을 지갑에 넣고 길을 나서면, 세상의 모든 문이 자동문처럼 나를 향해 열리는 것 같고 집 나갔던 자신감이 이자를 쳐서 돌아오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 선교의 새 패러다임
    [선교의 새 패러다임] 자국인 선교 훈련원
    싱가폴은 세계인구가 가장 많은 아시아 대륙의 중심지라고 한다면 모순일까? 적어도 동남아시아, 내지는 남 아시아의 중심지이다. 때문인지 세계적으로 알려진 국제선교단체들, 예를 들면, OMF, WEC, SIM 등의 국제본부를 싱가폴에 두고 있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 최정규 목사
    [성탄메시지]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최정규 목사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사야 7:14) 샬롬! 인간을 구속하시기 위하여 이 땅 위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성탄절을 맞이하는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소원합니다...
  •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이성자 목사
    [이성자 칼럼] 전쟁과 평화
    현재 이스라엘에 머무르고 있는 성도님한테 급한 연락이 왔습니다. "목사님, 이곳에 눈이 너무 와서 우리가 공항에 갇혀 있어요, 기도해 주세요." 최근 폭풍우를 동반한 눈사태가 레바논에서 이집트에 이르기까지 중동 지역 전역을 강타하였습니다. ..
  • 김재억 목사
    [김재억 칼럼] 커피의 지존 '자블럼'
    세상에 하도 많은 커피 중 커피 황제, 커피 지존으로 불리는 세 가지는 자메이카의 블루마운틴, 예맨의 모카 마타리, 하와이의 코나 엑스트라 펜시를 꼽는다...
  • 해돋이
    [아침을 여는 기도] 두려움과 감격의 새해
    큰 소망을 안고서 한해를 시작한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달력의 마지막 장도 다하였습니다. 하루하루를 하나님의 은덕과 은총 안에서 살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곧 우리에게 새로운 해 2014년도를 주실 터인데 두려움과 감격을 가지고 새해를 맞으렵니다. 소망과 사랑을 가지고 맞이하게 하옵소서...
  • 김종민 목사ㅣ애틀랜타성결교회 담임
    [김종민 칼럼] 명함에서 인생의 무게를 재다
    지갑이 두툼할 때처럼 기분 좋은 것이 또 있을까? 구겨지지 않은 지폐 몇 장을 지갑에 넣고 길을 나서면, 세상의 모든 문이 자동문처럼 나를 향해 열리는 것 같고 집 나갔던 자신감이 이자를 쳐서 돌아오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 성탄절 기념 장식
    [아침을 여는 기도] 우리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우리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에게 또 이렇게 큰 소망을 주셨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립니다. 성령님의 능력으로 우리와 우리 딸과 아들이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 되었습니다. 위대한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 마돈나와 아기예수
    [아침을 여는 기도] 초라한 마구간의 아기 '예수'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가 탄생하신 성탄 아침에 경배합니다. 기뻐 찬양 드립니다. 들에서 양떼를 지키다가 천사의 전하여 준 소식을 들은 목자들과 함께 아기 예수 태어나신 베들레헴을 향해 달려갑니다. 천사들이 부른 노래,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그 황홀한 코러스를 들려주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바, 그 일어난 일을 보여 주시옵소..
  • 중앙장로교회 한병철 담임목사
    [목회서신] 미래를 아는 능력
    미래를 아는 능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번쯤 안 해본 사람은 없을 겁니다. "이 사람과 결혼해야 하나? 과연 이 직업을 선택해야 하나? 이놈의 반항아가 나중에 어떻게 되려고 그러는가?" 미래를 알게 되면 인생이 편안해 지고, 조그만 단서라도 주어지면 결정을 내리기가 쉬울 것 같은 생각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 [김영길 칼럼] 물고기와 스컹크 이야기
    지난 금요일에 우리 교회 집사님 한 분이 투자한 회사에 심방을 다녀왔습니다. 회사의 영어 이름을 직역하면 "겸손한 물고기"(Humble Fish)였습니다. '아, 집사님의 신앙자세가 회사 이름에 담겨있구나'하고 생각하면서 여러 가지를 상상해보았습니다...
  • [하인혁 교수의 신앙과 경제] 돈과 믿음 (1)
    72세 학생 가르치며 '만델라'를 생각한다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딨어?' 사실 세상에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많은 법들이 있다. 감히 장담하건데 미국의 대법관이나 법학과 교수라고 하더라도 모든 법을 다 알지는 못할 것이다. 하물며 우리같은 일반인들이야 더 말할 나위가 있겠나? ..
  • 엔젤라 김
    [엔젤라 김의 교육칼럼] 조기 지원 결과
    지금쯤이면 대학에 지원을 하는 학생들 중 조기 지원을 한 학생들이 합격 여부를 알리는 통지를 우편메일이든지 이멜, 혹은 온라인을 통해 확인을 했거나 며칠 내에 알게될 결과를 기다리며 가슴 졸이고 있을 것입니다. ..
  •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이성자 목사
    [이성자 칼럼] 넬슨 만델라가 남긴 유산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을 지낸 바 있는 넬슨 만델라가 95세를 일기로 지난 주간 서거하셨습니다. 온 세계가 그의 죽음을 기리는 추모의 물결로 하나가 된 느낌입니다. 그는 진정 모든 세계인의 존경을 받던 위대한 지도자였습니다...
  • 이선이 목사
    결혼의 조건-하나님의 아들과 사람의 딸들
    남녀가 만나서 결혼할 때 충족되어야 하는 요건은 무엇인가? 결혼정보회사의 미혼남녀 설문조사에 의하면, 결혼할 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조건으로 남자는 상대방의 외모, 여자는 상대방의 경제력이라고 한다. 이런 현상은 오늘날의 일만은 아닌 것 같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성탄을 우리가 기뻐합니다
    랑의 하나님! "너희는 위로하여라! 나의 백성을 위로하여라!" 역사의 주재자, 우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향하여 눈을 듭니다. 인간과 역사를 지배하시는 하나님께 대한 생각이 이 아침 나를 일깨워줍니다. 성탄을 우리가 기뻐합니다. 축하합니다. 본능적인 욕망을 따라서 육정에 끌려 살았던 사람들. 자신의 불완전함과 죄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멸망할 수밖에 없었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너희는 위로하여라, 나의 백성을 위로하여라
    사랑의 하나님! "너희는 위로하여라! 나의 백성을 위로하여라!" 역사의 주재자, 우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향하여 눈을 듭니다. 인간과 역사를 지배하시는 하나님께 대한 생각이 이 아침 나를 일깨워줍니다. 성탄을 우리가 기뻐합니다. 축하합니다. 본능적인 욕망을 따라서 육정에 끌려 살았던 사람들. 자신의 불완전함과 죄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멸망할 수밖에 없었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 서승원 목사
    <서승원 특별 기고> 헬레니즘과 유다이즘에 대한 오해들(9)
    이와 같이 사회 또는 공동체의 이익을 개인의 이익보다 중요시하는 사상은 심지어 개인주의적인 특색이 강한 소피스트들에게서도 예외가 아니다. 소피스트들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사람은 프로타고라스인데, 그 역시 폴리스를 떠나서 인간적인 삶은 가능하지 않으며, 따라서 국가의 이해가 개인의 이해보다 중요하다는 견해를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