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추석을 지나면서 또 느낀 것이지만, 한국 사람들은 대단한 민족입니다. 하루 온종일 걸려도 10시간 이상씩 교통체증을 견디며 기어코 고향을 향해 가는 민족대이동의 현상은 외국인들이 보기에는 분명 기이한 모습입니다... [엄영민 칼럼] 장군이 된 목회자 지망생
한국의 월남전 참전시 혁혁한 전공을 세웠던 채명신 장군이 소천을 했다는 소식이다. 그런데 돌아가신 채 장군이 국가에서 정해준 장군의 묘역이 아닌 병사들이 묻혀 있는 곳에 묻히게 되었다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전해 온다... [현순호 칼럼] 성탄에 숨은 이야기들
성탄절이 되면 낙타를 타고 아기 예수를 찾아가 경배하는 동방박사들, 그리고 들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이 천사들의 노래를 들으며 구세주가 탄생하신 일을 만방에 전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 [최인근 컬럼] 허망한 사람
성경은 믿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을 '허망하다'고 단정한다. 그러기에 그들의 총명은 어두워지고 무지함과 감각 없는 자와 같은 불행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엡4:17-19). 성경 말씀이 어느 한 마디라도 틀린 것이 있겠는가 마는 이 시대에 이 말씀처럼 분명한 말씀도 없는 것 같다... 김호환 박사의 신학단상 (32) 물을 건너 온 사람들
성경에는 물을 건너 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모세와 이스라엘 사람들이 홍해라고 하는 강을 건넌 사람들의 대표적인 모델이겠지만, 그 전에도 물을 건넌 사람들이 있었다... [김칠곤 칼럼] 행복한 가정의 원칙
문화가 다른 미국 목사님들과 교회 운영위원들과 함께 그리 멀지 아니한 캠핑 장소에 가서 1박 2일 수련회를 할 일이 있었는데, 미국 사람들의 수련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너무나 궁금했었다... [이태선 컬럼] 북한 세습왕조, 그 마피아식의 몰락
마리오 푸조의 소설을 영화로 만든 '대부'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많을 것이다. 영화 속의 주인공 돈 꼴리오네의 파란만장한 인생은 지주들의 탄압과 착취가 난무했던 이탈리아의 시실리 섬으로부터 탈출을 꾀하며 자유의 여신상이 우뚝 서 있는 뉴욕으로 입성하면서 시작된다... [엔젤라 김의 교육칼럼] 한국에서의 IB 프로그램
지난 주에는 요즈음 한국에서 인지도가 높아져 가는 국제적인 커리큘럼인 IB 프로그램의 일반적인 정보와 더불어 미국에서는 IB 프로그램이 어떻게 자리하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박석규 칼럼]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의 기적
성탄 찬송으로 세계 사람이 애창하는 찬송이 109장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다. 오스트라리아 한 작은 성당 신부 죠셉 모어(J. Mohr)가 작사하고 반주자이며 음악 교사인 그리버(F.X. Gruber)가 작곡했다... [이은종 목사 칼럼] 내안에 사라가 있다
창세기 18;9-15절에서 아브라함을 찾아온 세사람은 식사를 마친후에야 아브라함에게 말을 시작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일보다, 응답보다 관계가 더 중요하며 예배가 봉사보다 먼저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윌리엄 문의 컴퓨터 상식] 독도는 한국땅! 다케시마도 한국 땅!
반기문 유엔(www.UN.org, 웹에서 한국어 지원않음) 사무총장은 "한국이 세계 12대 경제 국가에 걸 맞는 위상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많은 지원을 저개발국과 유엔에 해야 한다"고 강조를 했다. .. [아침을 여는 기도] 얼마 남지 않은 우리들의 시간을…
사랑의 하나님! 하얀 배추 속같이 깨끗한 내음의 12월에 단 한 마디의 진실을 말하기 위하여, 헛말을 많이 했던, 빈말을 많이 했던 우리의 지난날을 잊어버리고 싶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우리들의 시간을 참고 기다리게 하옵소서.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용서하시고, 앞으로도 기회가 많을 것처럼 생각하고 미루며 살아온 것도 용서하옵소서... [아침을 여는 기도] 천한 곳에 새 빛이 비치고
온 땅이 우리 주님의 오심을 인하여 기뻐합니다. 이 12월 아침. 눈가에 스치는 고운 햇발에 부푼 희망을 안고 피어 날 새순의 기다림을 내 가슴에 심기 원합니다. 성탄 장식의 반짝이는 별과 함께 소리 없이 저 멀리 추억 속으로 빠져드는 대림절 아침. 낮고 천한 곳에 새 빛이 비치고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합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예수님 오심을 기다리며
예수님 오심을 기다림에 가슴이 설레입니다. 다시 오실 재림의 그리스도를 기다립니다. 우리가 오늘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또 우리의 삶이 너무나 고달프기 때문에 주님을 기다립니다. 이 땅의 삶이 고달프지만 우리들은 과학의 발전에 기대하였습니다. 민주주의 발전으로 새로운 복지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애써 이 땅의 고난을 외면하였고, 땅이 보여주는 삶의 헛된 면을 들어내면서 거기에 안.. <가치관 전쟁> 더 치열해지는 영적 전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점점 더 치열한 영적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연방법인 DOMA(Defense of Marriage Act)를 연방대법원이 지난 6월에 폐지한 이후, 동성결혼을 합법화 하고자 하는 거센 어둠의 세력과 이에 반대하는 세력의 팽팽한 갈등이 미국 전역으로 더 치열하게 번져만 가고 있습니다... [김세환 칼럼] 인생=일생
누구나 인생을 한 번 삽니다. 한 번 살기 때문에 "일생"이라고 합니다. 한 번 밖에 살지 못하니 "경험"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생은 누구에게나 실수와 모순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죽는 순간까지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뿐이기 때문입니다... [이성자 칼럼] 사랑이 능력입니다
우리 교회와 오래 전부터 교제하는 아가페 농인 사역 중국 지부 대표, 임갈렙 선교사님께서 최근에 우리 교회를 방문하시고 선교보고를 해 주셨습니다. 이 선교보고를 통하여 저는 개인적으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김종민 칼럼] 당신의 위선이 누군가에게는 사랑이다
자본주의의 꽃은 두 말할 것도 없이 소비에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무엇을 생산해 내는가가 그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소비하는가 하는 것이 사람의 존재를 결정한다... [안인권 칼럼] 두려움과의 싸움
두려움은 물체나 사람이나 사건 등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두려움은 온갖 걱정들이 모습을 키워 생긴 것이며, 어떤 것이든지 사람과 직결 되게 마련이다. 예를들어, 우리 차가 철길을 건너는데 기차가 오는 것이 보인다면 우리는 두려움을 느낀다... [정요셉의 시편 묵상 나눔의 아침] '시편 109편 1-4절'
안녕하세요! 시편 묵상 나눔의 아침입니다. 오늘도 새 힘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느끼며 이렇게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을 함께 나눌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