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재단-워싱턴 이은애 회장
    [이은애 칼럼] 안중근 의사의 견위수명(見危授命)
    지금으로 부터 104년 전, 1910년 3월 26일 오전 10시 안중근 의사는 만주의 여순 감옥에서 일제에 의하여 사형을 당했다.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에서 가장 남자다운 대한의 남아(男兒)를 뽑으라면 반드시 안중근 의사를 당연히 첫 번째로 꼽아야 할 것이다. 당당한 체구, 넓은 양미간, 꽉 다문 두터운 일자 입에 팔(八)자 수염, 단호하고도 숙연케 하는 표정이 사진으로 전해지고 있기 때문..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오로지 하나님만을 향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 상한 마음, 통회하는 마음으로 나아갑니다. 교만한 마음을 내버리고 겸손히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예수께로 나갑니다. 자유와 기쁨 베푸시는 주께로 갑니다." 초점을 하나님에게 두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 탈북자선교사
    [탈북선교사 윤요한 칼럼] 통일이 온다
    이웃 나라 통일 이야기입니다만 독일 국민들은 그 마음에 통일의 열정이 용광로처럼 타 올랐었습니다. 그리고는 마침내 독일 국민들은 통일을 이뤄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통일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 김칠곤 목사
    [김칠곤 칼럼]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삶속에서 곤란(困難)이나 환난(患難) 없이 살기를 바라며 모든 사람들이 평화를 추구하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그러나 이런 유토피아 세계는 어느 시대에도 존재하지 아니했으며 주님이 재림하시기 이전에는 불가능하다. 하나님은 인간들이 세상에 살아가는데 있어서 희로애락(喜怒哀樂)을 경험하게 하여 삶이 무엇인가를 알도록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 [김병태 칼럼]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성(性)을 선물로 주셨지만…
    [김병태 칼럼] 하나님 말씀으로 처방 받으라
    "목사님, 하나님 말씀으로 저는 다시 일어섰어요." 어느 집사님이 직장에서 겪은 일이다. 집사님이 다니는 직장은 특성상 1년에 한 번씩 돌아가면서 주차장을 관리하게 돼 있다. 연초에 관리해야 할 주차장이 배치되었다. 원래 한 사람이 한 주차장을 관리하게 돼 있다. 그런데 집사님에게 배치된 것은 두 주차장이었다. 두 곳을 관리해야 하니, 그만큼 남들보다 힘들게 됐다. 사실 생각지도 않은 일이었..
  • 에버그린한인교회 현순호 목사
    [현순호 칼럼] 세상을 떠나는 분에게 하는 부탁
    '한 사람의 진가는 그분의 관 뚜껑을 닫을 때' 안다는 말을 필자는 지난 주간 다시 실감했다. 사랑하는 친척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그 다음 날 뉴욕으로 날아가 입관예배부터 하관예배까지 여러 번의 예배에 참석하면서 죽음에 대해 다시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 정진오 목사
    [정진오 칼럼] 오바바 케어 VS 지저스 케어
    2014년 1월부터 한국의 전국민 의료 보험에 해당하는 소위 '오바마 케어'가 미국 전역에서 시행되었다. 사실 미국의 병원비는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비싸기로 유명하다. 얼마 전 교인 한 분이 보험 혜택 없이 내시경 검사와 피검사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병원비가 7000달러에 달하는 청구액이 나왔다. 보통 미국에서 여성 출산비용도 10,000달러에 육박한다...
  • 심현찬 목사
    [트리니티 칼럼] 좋은 리더는 '이성적 낭만주의자'인가?
    이 문제는 단순히 기독교인만이 아니라, 일반 분야에서도 대가들의 모습에는 이런 '양면성의 통전성'이 잘 드러납니다. 그러나 지면상, 기독 리더들의 측면을 생각해봅니다. '이성적 낭만주의자'(Rational Romantist)란 글귀는 존 파이퍼가 전에 C. S. 루이스에 대한 강연에서 표현한 말이지만, 제가 보기엔 루이스만 아니라 다음에 언급될 교회사에서 좋은 리더들의 모습은 분명 이런 사람..
  •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장 진유철 목사
    [진유철 칼럼] 억지로 지는 십자가에도 능력이 나타난다
    군사 쿠데타로 약 30년 이상 독재 권력을 유지했던 무아마르 카다피로 유명한 아프리카 리비아의 수도인 트리폴리 근처 구레네 지방 출신의 한 사람이 멀리 예루살렘까지 여행을 오게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궁금하고 신기한 것들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을 때 많은 사람들이 몰리며 도시 전체가 시끌벅적한 사건이 생깁니다...
  • 슈가로프 한인 교회 최봉수 담임 목사
    [최봉수 목사 칼럼] 사랑의 방정식
    심하게 아픈 남편을 부축하여 여러 가지 진단을 받게 한 아내가 의사에게 근심 어린 얼굴과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선생님, 제 남편에게 별 일 없는 거죠? 괜찮겠지요?" 그러나 젊은 이 여인을 측은하게 바라보며 의사는 말했습니다. "유감입니다만, 당신의 남편은 많이 아프십니다. 아주 희귀한 병에 걸리셨지요. 많지는 않지만 일단 이 희귀병에 걸린 사람들은 대부분 목숨을 건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 김범수 목사
    [김범수 칼럼] 통일 대박론과 통일 대통론(大通論)
    요즘 들어서 남북통일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더 커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대박'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후부터 사람들의 입에서 통일에 대한 대화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에 불렀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가 이제 점점 현실화 된다는 기대감에 한번 정도는 얼굴을 꼬집어보고 싶은 충동도 생긴다. 그만큼 통일이 반갑기도 하고, 어렵기 때문이다...
  •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이성자 목사
    [목회칼럼] 나를 사랑하느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이 질문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디베랴 바닷가에서 베드로를 만나 던지신 질문인데 이 질문과 함께 주님을 세번이나 부인하고 낙심해 있던 베드로는 회복되었고 이후 베드로는 목양의 거룩한 사명과 비전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주님을 위해 하는 모든 사역의 궁극적 동기는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이라는 사역의 분명한 목적도 발견합니다. 주님이 가끔씩 우리에게 던지시는 이 질문..
  • 김칠곤 목사
    [김칠곤 칼럼] 내가 달리면 달도 뛴다
    불혹의 나이를 넘어선 사람들이 자신들의 건강을 점검하기 위해서 의사를 만나러 가면 일반적으로 환자들에게 물어 보는 이야기가 하나있다. 그것은 바로 "선생님 요즘 운동을 하십니까?", "시간이 없더라도, 하루에 30분씩 걸으세요", "그것을 반복해서 일주일에 4번 정도 하셔야 건강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스스로의 배를 하나님으로 삼고 살아왔습니다. 저의 뱃속만 채워왔습니다. 개인적인 만족을 하나님으로 삼고 그것만을 추구하며 살아온 죄인을 용서하옵소서. 내 배 채우는 것이 삶의 목표였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신나는 운동을 즐기며 쾌락을 즐기는 데에 우리의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상업광고를 따라 육체적 감각에 빠지는 것이 인생의 즐거움이고 행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세상..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눈과 마음을 하나님 말씀으로 채워주소서
    세속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풀려 하면서 하나님의 섭리라고 믿는 유혹으로부터 구하여 주옵소서. 돌을 가지고 빵을 만들라는 유혹이 오늘도 우리에게 있습니다. 물신숭배라는 커다란 음모로부터 지켜주옵소서. 오늘도 저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먹고 사는 것, 재물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아시안 약물중독 치료서비스 이태선 소장
    [이태선 칼럼] '짝'이 보여주는 문화 심리적 단상
    정글의 법칙, 양육강식, 무한경쟁의 시대에 지금 한국의 젊은이들이 생존하고 있다. 그 사회에서 여성은 무조건 예쁘고 봐야하며 남성은 돈 많은 집안의 자제이거나 누구나 선호하는 대기업의 멤버가 되어야지 대접받는 사상은 이미 오래전부터 뿌리가 깊어져 있다. ..
  • [김병태 칼럼]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성(性)을 선물로 주셨지만…
    [김병태 칼럼] 살리기 위한 몸부림
    며칠 전, 남자 고등학생이 담임선생님에게 카카오톡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 죽어버리겠다. 남산타워로 올라가고 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부활의 생명으로 거듭나기 원합니다
    새봄입니다. 믿음이 자라나길 원합니다. 신앙의 새로운 깨달음을 얻기 원합니다. 부활의 생명으로 거듭나기 원합니다. 농부는 밭을 깊게 갈아엎습니다. 이 사순절 계절에 저의 마음 밭에 복음의 씨를 뿌리고 말씀으로 심령을 채워주옵소서. 성령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시애틀 영락교회 배명헌 목사
    [목회칼럼] 불면증인가요? 잠이 오지 않습니다
    불면증인가요? 잠이 오지 않습니다. 세분의 어머니가 생각나서 도저히 잠이 오지 않습니다. 첫 번째 어머니는 아들이 목사가 되는 것을 보시고 돌아 가실 것이라고 늘 예언처럼 말씀하셨다가 아들의 목사 안수를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곡(식사하시는 것)을 끊으신지 일주일 만에 자신의 70회 생신에 돌아가신 나의 어머니... 오늘 따라 아들을 위하여 통곡하며 단식하며 기도 해 주시든 어머니가 왜 그렇게..
  • 안인권 목사
    [안인권 칼럼] 인간관계 실패의 원인
    성공은 모래위에 세운 성공이 있고 반석위에 세운 성공이 있다. 세상적 원칙에 따른 성공이 있고 성경적 원칙에 따른 성공이 있다. 성공의 필수 요소가 있다. 인간관계의 성공을 빼놓고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인간관계의 실패는 근본적인 실패이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다가오지 않는다면 당신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