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로 47년째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섬기고 있는 교회에서는 26년째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교회에 처음 부임할 때에 스스로에게 다짐했던 4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상식이 있는 교회를 만들자' 는 것이었습니다...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말하는 "참 제자의 길은…"
막 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제자'라는 말의 의미는 '스승의 가르침을 받고 실천하는 자, 훈련 받는 자, 스승을 따르는 자'라는 뜻이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한교연 조일래 대표회장 "새해, 하나님의 소원은…"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그동안 우리의 소원을 하나님 앞에 내놓고 구하기만 했었다면, 새해에는 좀 더 성숙한 자녀답게 나를 향한 그리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소원이 무엇인지를 알고서 그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려고 애쓴다면 아주 멋지고 복된 새해가 될 것입니다... 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말하는 "나의 새해 소원과 기도는"
생각해보면 우리들이 살아온 삶의 발자국 발자국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한해를 지나게 하시고, 또 새 날을 주셔서 새 각오 새 다짐을 하고 한해를 시작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우리가 그만한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재훈 목사] 새해의 소원과 기도는
새해에는 ‘예수님을 위한 바보(Fools for Christ)’로 살아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자신의 지혜를 의지하여 하나님의 지혜이신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바로 보지 못하는 진정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자신을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아 하나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예수님을 위한 바보’가 되기 원합니다... 새해, 김명혁 목사가 말하는 "여생의 소원과 기도"는
첫 번째 저의 소원과 기도는 “부족한 죄인으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상하고 통회하는 회개와 참회의 제사를 드리면서 살다가 죽게하시옵소서!” 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제사는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회개”.. [아침을 여는 기도] 저의 마음을 비우고
하나님이 이루시는 생명의 큰 세계를 보여주옵소서. 나의 삶이 하나님과 하나의 삶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알기 전에는 혼자 씨름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슬람 전문칼럼] 중학교 역사 교과서를 통해 본 이슬람
2015년에 대한민국에 교과서 국정화 문제가 사회의 이슈가 되었었다. 교과서는 장차 우리의 조국을 이끌어 갈 학생들의 뇌리에 기초지식을 주입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국가의 장래를 위해서 가장 예민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지금 세계는 이슬람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첨단과학을 발달시켜 인류 문명을 이끌어 가던 유럽인들이 이슬람의 테러 때문에 공포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채영삼 칼럼] ‘헬조선’과 기독청년
뜻 밖에, 한 신문사 기자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소위 '헬조선'을 살아가는 기독청년을 위해 몇 마디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연구한 바는 없지만, 중요한 주제라서 소통을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청년들과 대화한 경험들을 토대로 정리해 봅니다. '헬조선'이라는 말,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논란, 최근에는 '설국열차 같은 한국열차' 이야기까지, 점점 더 파괴되는 가정환경과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 [아침을 여는 기도] 생명의 말씀을 저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얼굴을 보고 싶습니다. 제게 말씀하시는 분의 표정을 알고 싶습니다. 옛날 하나님은 지나가시면서 모세의 얼굴을 가리고 손바닥으로 눈을 가리고 그 다음 지나면서 하나님의 뒷모습만 보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마음을 바꾸셨습니다. 얼굴을 보여주겠다. 아니 몸 전체를 보여주고 싶다. 타락한 세상에 말씀만으.. [한장총 논평] 8월 남북합의 정신 위반한 북 수소탄실험 성공 주장에 대해
북한은 6일 수소탄 실험을 벌였다고 밝히면서 '4차 핵실험'이 아닌 '1차 수소탄 실험'이라고 주장했다. 우리 정부는 이를 '4차 핵실험'으로 규정하며 규탄성명을 발표했다. 2016년 새해 벽두에 이같은 북한의 '4차 핵실험'은 평화를 염원하는 한반도의 우리 민족의 염원을 저버리고 세계평화의 길에 역주행을 하는 심히 우려할 만한 상황임으로 판단한다... [채영삼 칼럼] 받지 말아야 하는 돈
다 그런 것은 아니다. 간혹, 어떤 노회들에서는 이제 막 강도사, 목사가 되려는 신학교 졸업생들에게 과도한 비용을 지출하게 한다. 이런 이야기는 간혹 들었지만, 졸업생 중에 이 때문에 시험에 들고 갈등하는 경우를 더욱 자주 보게 된다. 물론 어떤 노회에서는, 강도사가 되는 과정이나 목사 안수를 받을 때에, 노회 소속 교회들이 나서서 지원해주고 후원한다는 소문도 들었다. 아름답고, 마땅히 그래.. [이종전 칼럼] 거룩한 문은 없다
지난달 8일 로마의 바티칸에서는 희년(50년)만에 베드로성당의 문(聖門, Holy Door)을 개방하는 의식을 통해서 누구든지 그 문을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게 했다. 이 의식에서 교황은 "성문을 지나면서 하느님이 우리 모두를 환영해 손수 마중나오는 그 무한한 자비를 재발견할 것"이고, "하느님의 자비를 더 확신하도록 바뀌는 한 해가 될 것"임을 선언했다.. [김칠곤 칼럼] 꽃 나무도 계절을 착각하고 산다
시애틀에 살면서 겨울이 되면 가끔씩 그리워지는 것이 있다. 그것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기점으로 하얀 눈 꽃송이가 하늘에서 내리는 광경이다. 어린 시절에 하얀 눈이 내릴 때면 동네에 넓은 들판에 친구들과 함께 모여 손으로 눈을 돌돌 뭉쳐 눈 싸움을 하기도 하고 각기 자신들이 원하는 크기로 눈 사람을 만드는 일이었다. 또한 공중에 날아다니는 까치는 눈이 내리면 먹을 것을 찾.. [주요셉 칼럼] 미혼 청년들의 성혼(成婚) 실패 이유 10가지 (1)
올해도 이제 얼마 안 남았다. 연말연시가 다가올수록 결혼에 성공 못한 미혼남녀에겐 고통스러운 시간이 될 것이다. 누구나 쉽게 하는 듯싶은 결혼이 막상 자신에겐 어려운 난공불락의 요새처럼 앞길을 가로막아 설 때 그 극심한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뾰족한 돌파구가 안 보이니 답답하고 한숨이 절로 나올 수밖에... [아침을 여는 기도] 생명의 메시지를 전하겠습니다
가난하다고 죽을 수 없습니다. 눈멀었다고 절망할 수 없습니다. 눈을 열어 주옵소서. 모든 아픈 사람을 살려주옵소서. 저는 지금 살아 있습니다. 또 살아있을 것입니다. 살아있는 날들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떡을 먹고, 잔을 마실 때마다 주님의 죽으심을 선포하라고 하셨습니다. 죽음 속에서 부활이라는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부활하심.. [척 벤틀리 칼럼] 신년 결심은 성경적인가?
친애하는 벤틀리 씨, 우리들 중 많은 사람들이- 나 자신을 포함해서 - 돈이나 가족이나 직장, 심지어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일(나는 기타를 배우겠노라고 매년 말해왔습니다)에 대하여 연초에 결심을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이것에 대해 무엇이라 말하고 있습니까?.. [채영삼 칼럼] ‘타결’은 회복이 아니다
위안부문제에서 진정 회복되어야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인간됨’이다. 단순히 보상이나 배상의 문제가 아니다. 잘 사는 문제, 정치 외교 문제도 실은 그것을 위해 있다. 인간을 인간답게 살게 해주는 것이.. [개척목회칼럼] 개척, 아프다!
어디를 가나 교회로 가득한 이 시대에 한국교회 가운데 사랑의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내가 확신 하는 것 한 가지가 있습니다. 내속에서 역사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입니다. 때로는 울기도 하고 때로는 꼬꾸라지는 경험을 하지만 여전히 내속에서 뜨겁게 말씀하시는 주님이 계십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예수님이 우리의 구세주이십니다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께서 저를 지배하옵소서. 우리 몸속에 들어오셔서 주님의 뜻을 이루시고 저의 죽음까지도 끌어안아 주옵소서. 이 땅의 모든 역사를 버리지 않으시고 죄로 얼룩진 이 역사를 안아 주옵소서. 회개 하게 하시고 구원의 역사를 만들어 새롭게 변화시켜 주옵소서.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