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회장님 따라 여의도에 갔습니다. 엄용수 씨(대한민국코미디언협회장)를 만났습니다. 그는 겸손하고 또 정말 좋은 사람입디다. 그런데 모두들 인상 오만상 찌푸리고 있었습니다. 사실 아이디어 짜내랴.‥ 기발한 후배들 날로 치고 올라오지‥. 얼마나 힘들겠어요?.. NCCK 인권센터 "집단탈북 진실규명·인권침해 문제 해결 위해 노력할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소장 정진우 목사)가 최근 있었던 북한 해외식당 여종업원에 대한 인신구제청구 심문 중단에 대해 논평을 발표했다... [한교연 6.25 66주년 성명서]
6.25 전쟁 발발 66주년을 맞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국군장병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목숨을 바쳐 조국 대한민국을 지켜낸 참전용사들과 그 유가족, 인류 평화를 위해 함께 싸워준 UN참전용사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한기총 성명서] 귀순 종업원의 신변은 절대적으로 보호되어야 한다
탈북자들은 무엇보다 신변에 대한 안전이 반드시 필요한 대상이다. 이들의 신변이 노출되는 순간 직접적인 생사(生死)의 위험에 빠질 뿐 아니라 가족들이나 주변이 곤경에 처하게 되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평화칼럼] 전쟁 없는 한반도
유월이면 어김없이 우리의 골목길을 단장하는 붉은 담쟁이 장미들을 쉽게 만납니다. 유월에 만나는 담쟁이 장미들은 아직도 한반도에서 현재형인 유월의 전쟁 트라우마를 어루만져 주는 듯합니다. 덩굴로 피어나는 장미들의 은은한 향기에서 한반도의.. [세기총 성명서] 6·25 66주년…"평화를 노래하라"
6·25 전쟁 발발 66주년이 되는 6월에,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켜낸 참전용사들과 그 유가족들 그리고 인류 평화를 위해 함께 싸워준 유엔 참전용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심드림의 촌철活인] 강할 ‘약(弱)’
우리 집 거실 벽에 걸어놓은 벽시계 - 설치 창작품… 강할 ‘약’ 시계입니다. 겉 사람은 날로 쇠퇴하나… 속 사람은 예수님의 보혈로 인해 날로 강해지니… - 환난을 두려워말자 - 이 땅의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가더라도 늙음과 죽음을 두려워말자.. [아침을 여는 기도]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죄 씻음 받기를 원하네
날마다 호흡을 하면서도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같이 생명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지 못하고 산 때가 많았습니다. 날마다 그 은혜 속에서 살면서도 느끼지 못하고 생각조차 하지 못하였습니다. 온 천하를 얻는 것보다 영적인.. NCCK "정부는 온전한 지방자치 보장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개편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정부는 지방재정개편 즉각 중단하고 온전한 지방자치 보장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최상용의 밥퍼일기] 타클로반 '밥퍼' 사역
18여 년 전의 일이다. 동토(凍土) 모스크바에서 매주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메트로 주변엘 가서 찬양을 하며 노방전도를 했다. 영하 15도가 넘는 강추위 속에서도 러시아 청년들과 한국 유학생들은 전자 기타와 스피커, 마이크와 신디(사이저)를 들고 거리로 나갔다. 때론 쏟아지는 눈 속에서도 우리는 신디 반주에 맞춰 찬양을 하며 전도지를 나누어 준다. 차가운 날씨에 노래를 부르는 것도 쉽지 않지만.. [이선규 칼럼] 대림동의 기도하는 손
대림동은 ‘한국의 작은 중국’이라고 할 정도로 중국 교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한국에 가면 돈을 한 몫 쥘 수 있다는 단순한 희망을 안고 한국에 왔으나 돌발적인 변수가 생겨 고생하는 교포들도 다수이다. 그들을 보듬고 선교의 기치를 들고 교포 선교에 뛰어 들었으나 여러 장애 요인으로 선교가 맥을 못 추고 있을 때 북한 선교의 꿈을 안고기도 하다가 소문을 듣고 이곳에 찾아 온 분이 있.. [아침을 여는 기도] 무한하신 주 성령 우리 어둔 성품에 생명 빛을 주소서
자기 자신에 대한 절망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자신에 대한 절망을 스스로를 파괴할 용단을 주옵소서. 진정 인생의 마지막은 실패했을 때가 아님을 알게 하시고 포기하지 말도록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자괴감과 절망은 베드로를 다시 갈릴리의 어부로..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서울광장 허가제로 조례변경을 위한 서명운동 교회가 앞장서야
서울광장에서는 작년에 이어 금년 6월에도 동성애자들의 대규모 퀴어집회가 열렸다. 동성애자들은 서울광장을 아시아의 퀴어축제 성지로 만들겠다는 심산이고, 서울시도 이를 마다하지 않는 눈치다... 부산학생인권조례 제정반대시민연합 창립된다
부산학생인권조례 제정반대시민연합(이하 연합) 창립총회가 오는 17일 오후 2시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연합은 창립총회 개최를 즈음해, "학생인권조례와 관련하여 상호활동 정보교환과 정책개발 등의 연대를 꾀하고 학생인권조례 제정반대운동의..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올랜도 참사, 혐오 부각시켜 차별금지 입법몰이 하려는 음모 중지하라
9·11 이후 최악의 테러로 기록된 지난 12일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 게이 나이트클럽 펄스의 참사는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인명 손실을 가져온 최악의 총기 난사사건이다. IS에 충성 맹세한 무슬림, 오마르 마틴의 잔인한 테러로 무고한 생명이 50명.. [심드림의 촌철活인] 인생(人生)
며칠 전 새벽 3시에 기이한 꿈을 꾸고 일어났다. 너무 두렵고 생생하여…. 더 이상 잠을 이루지 못하고 그 꿈의 의미가 무엇일까 묵상하다가 새벽 4시 반 즈음에 집 앞 교회에 기도하러 갔다. 기도 갔다 와서…. 잠시 눈을 붙였는데 다시 끔직한 꿈을 연이어 꾸게 되었다. 둘 다 가까운 지인의 죽음과 관련된 꿈이었다... [아침을 여는 기도] 주여 성령의 은사들을 오늘도 내리어 주소서
하나님의 평강으로 평안의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모든 사람이 알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다른 사람들에게 이르게 하옵소서.. [건사연 칼럼] 2016 퀴어亡제 : 시민들의 끈질긴 비판과 저항으로 막은 호모마니아의 ‘비정상의 정상화’ 시도
지난 11일 많은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울광장에서는 어김없이 성소수자들의 음란축제가 개최되었다. 지난해에도 벌어진 동일한 행사에서 경찰은 도를 넘는 음란행위에 대해서 경범죄처벌법 위반이라는 해석을 내렸지만 지난 11일에 경.. [평화칼럼] 용서와 화해의 삶으로
오늘의 남북관계는 참담하기 그지없습니다. 두 정부의 자학적인 대결의 결과라고 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북한선교를 열심히 하는 보수적인 장로님이 이런 발언을 하여 놀란 적이 있습니다.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는 다음 대선 때는 반드시 정치권력을.. 피터 바이어 하우스 박사의 마지막 투쟁 대상은 '젠더 이데올로기'
어머니는 매우 낙관적이고 의지가 강한 여성이었습니다. 그녀는 저희를 무척 사랑해주셨습니다. 어머니는 우리를 경건하게 키우셨는데, 특별히 저녁에 집에서 예배를 드릴 때 어머니가 경건한 모습으로 "오 당신 예수여 당신의 날개를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