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드 미사일 발사대
    [생명평화마당 성명서] 이 땅 어디에도 사드를 배치할 곳은 없다
    지난해부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배치의 필연성을 언론에 흘려왔던 정부가 지난 8일 갑작스레 이를 공식화하더니 13일에는 최적의 배치부지로 경북 성주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국민적 합의는 물론 국회 차원의 협의 및 동의가 필요한 사안이었으나 지난 시기 독재정권이 그랬듯 민주적 절차를 생략한 채 이 땅의 국민주권을 유린한 결과였다. 졸지에..
  • 이선규 목사
    [이선규 칼럼] 생명의 신비를 목격 하고
    즘 나는 자건 타기와 조깅 하는 일이 일상화 되어 가고 있다. 어제도 안양천을 달리다 후배 목사가 아침 운동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 둘레 길로 운동하러 나왔노라며 기다리라는 전갈을 받고 잠시 머무는 중 언덕 아래 콘크리트 사이로 풀잎이 솟아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이 딱딱 하고 거친 시멘트 틈새로 싹을 틔워 살 아 남을 수 있었을까? 생명의 신비와 그 위력을 목격하게 되었다...
  • 이만석 목사
    [이슬람 전문칼럼] 한국의 이슬람 동향과 그들의 포교 전략
    세계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이슬람의 테러로 인한 충격의 소용돌이 속에 갇혀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이는 우연히 발생하는 사건들이 아니라 철저한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는 헌신된 무슬림들의 의도적 행동들이다. 혹자는 이슬람은 평화의..
  • 주일학교의 문제와 방안
    [이동규 칼럼] 주일학교의 문제와 방안 - 서론
    종교 지도자들은 말하기를 “주일학교 교사들의 소명과 사명이 없어서 그렇다”라고 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일학교의 쇠퇴이유를 부모에게 책임이 가장크다라고 한다. 그들 자신은 본인들이 어떠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는 것을 자기들의 자신이 말해주는 것이다. 그들의 문제는 책임전가이다. 아무 힘도 없는 교사들에게 떠넘기는 것이다...
  • 김영란법
    [성명서] 김영란법 시행령안, 적극 지지한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추구하는 성경의 정신에 부합하는 법으로써, 부정청탁과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을 적극 지지합니다. 우리는 경제 위축을 핑계로 이 법의 시행령안을 개정하려는 움직임..
  • 김광연 교수(숭실대, 한국생명윤리학회 이사)
    [김광연 칼럼] 배아줄기세포 연구와 배아의 지위
    생명공학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인류는 유한한 삶에서 벗어나 마침내 무한한 삶을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질병치료를 위해 생명공학자들은 복제 기술을 선보이고 그 기술이 인간에게도 적용되었다. 복제 양 돌리(Dolly)가 태어난 뒤, 생명복제 기술은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였다. 지금은..
  • 영어예배 ' 찬양 인도자' 에스더 소 자매
    [심드림의 촌철活인] 기도 그리고 '선한' 기독인
    지난 10일 주일 1부 예배 때 대표기도를 하였습니다. "…이 땅에 찾아 온 이주민들을 돌보게 하소서…" 그리고 오후 영어예배에 참석했는데 미국에서 온 에스더 소 자매가 찬양하는데.... 입술 안쪽 앞니 색깔이 이상해서 물어보니... 신경이 죽어서... 변색되었다고 하더군요...
  • 채영삼
    [채영삼 칼럼] 이것을 무시하지 말라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상식이나 정당한 법을 어겨서는 안된다. 특권은 없다. 나는 기도하는 사람이고, 나는 성경을 아는 사람이고, 나는 구원받은 사람이니까, 나는 좀 특별하니까, 세상의 법이나 규칙 따위는 예외라고,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NCCK "세월호 특조위 활동 보장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가 정부의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세월호 특조위) 활동 강제 종료 시도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을 보장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 이동규 목사
    [이동규 칼럼] 교회학교 위기, 부모만의 책임일까?'
    교회학교 즉 주일학교에 대한 위기에 대하여 참으로 많이 공감한다. 이 신문의 장신대 한국교회교육의 위기 진단과 대안연구 설문에 대한 기사를 잃고 많이 공감했다. 기사 내 설문에서 교회학교 위기 부모에게 책임이 가장 많다고 나왔다. 하지만 이것은 누가 설문에 답한 것인가에 따라 결과가 전혀 다르게 나올 수 있어 충분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예수는 우리를 깨끗게 하시는 주시니
    남을 신뢰하고 배려하고, 다른 이를 세워주는 능력을 주시옵소서. 진심으로 칭찬하고 아낌없이 찬사를 보내는 매력을 갖게 하옵소서. 주의 은혜에 대한 감사에 게으르지 않게 하옵소서. 저에게 능력을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