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의 신앙 교육은 가정에서 온전히 이루어져야 한다. 자녀들은 교회에서 보내는 시간과 외부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 그리고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을 제외하고 줄곧 가정에서 부모와 형제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 때문이다. 지역이나 가정마다 다소의 차이와 변화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자녀들이 가정에서 부모와 형제들과 갖는 시간이 제일 많다. 그러나 부모가 바쁜 관계로 인해, 혹은 부모가 가정에서 어.. NCCK,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행정절차 중단과 사업고시 취소 요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문용식 사관)는 8월 19일 “정당성을 상실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행정절차를 중단하고 사업고시를 취소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의 사랑 내 맘과 영에 채우사
처음의 마음같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먼저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선규 칼럼] 너희의 착각 이었느니라
이번 주에는 찌는 폭염 아래 많은 분들이 휴가를 떠나고 도심의 한가한 모습을 보면서 항상 이렇게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신학교 동기 모임이 있어서 모처럼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바로 전날 허리에 이상이 생겨 이번에도 또 한 번 부도를 내고 말았다. ‘참여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문자를 보냈더니 어느 친구한테서 ‘이제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문자가 날아왔다. 잠시 후 다른 친구가 .. [이동규 칼럼] 피 비린내
피 비린내를 맡아 보셨나요? 정말 피 비린내는 맡기도 힘들고 보기만 해도 소름끼치고 토할려고까지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수 많은 피 비린내가 났습니다. 현재의 중국의 조상들로 인하여 우리나라의 조상들의 핏 소리가 들리고, 시대를 흘러 일본이 한국을 침략하여 우리나라 조상들의 핏값이 엄청나고, 공산당의 침략으로 이땅에서는 피들의 울부짖음이 끊이지 않고, 나라에 정권이 바뀔 때마다, 쿠테타를 할.. [서경석의 세상읽기] 사드배치 찬성여론 커졌다
안녕하십니까? 서경석목사입니다. 더 민주당 국회의원 6명의 방중이 오히려 국민의 애국심을 자극하여 사드(THAAD)배치에 대한 찬성여론이 높.. [한교연 논평] 양심적 병역거부 무죄 선고에 대하여
입영을 거부한 '여호와의 증인' 신도에 대해 법원이 무죄 판결을 내린 것은 국민의 신성한 의무인 국방의 의무에 대한 가치를 스스로 허물어버린 매우 위험한 판결이다... [평화칼럼] 새 술은 새 부대에 - 새로운 통일시대를 만들어 가자
북한선교에 발을 들여 놓은 지 20년이 됐다. 특별한 사명이 있어서 시작한 것이 아니었기에 막막했다. 그래서 처음 한 것이 조중 접경지역 답사다. 1997년 4월에 심양공항에 내려서 단동부터 압록강을 거슬러 올라갔다. 북한 땅이 손에 잡힐 듯 한데, 건너 가지 못한다는 현실 앞에 분단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피부에 와 닿았다... [샬롬나비 논평] 2016년 8.15 광복절을 맞이하며
오늘 해방 71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한국은 매우 복잡한 국제사회의 불안정한 정세와 북한의 지속적 도발과 국내의 여러가지 어려운 정세 속에 처해 있다. 일세기 전의 한국은 대원군의 쇄국 정책의 영향으로 국제사회에서 우물안의.. [아침을 여는 기도] 그 청아한 주의 음성 우는 새도 잠잠케 한다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진리와 양심의 소리를 기대합니다. 성령님의 임재 속에 말씀의 깨달음과 합당한 은혜를 주옵소서. 내면 깊은 곳에서 울리는 그 소리, 진리의 소리를 듣고 따라 실천하게 하옵소서. 순종하고 스스로 육체를 쳐 복종하게 하옵소.. [심드림의 촌철活인] 우공이산(愚公移山)
지난 12일 새벽 기독교 실업인모임에서 만난 박모 대표님과 기도 제목을 나누다가 안타까운 맘이 들었습니다. 석재사업을 하시는 분인데… 그분이 봉착한 여러 가지 난관들이 저에게는 곧 수직절벽의 형상으로 보였습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너 성결키 위해 늘 기도하며 네 소원을 주께 다 맡기어라
하나님을 봐도, 세상을 봐도, 저는 한낱 힘없는 존재에 불과합니다. 그렇지만 배후에서 하나님께서 하시면 어떠한 일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작거나 약한 것이라곤 없습니다.. [한교연 논평] 한국교회연합 8.15특사에 대한 입장
첫째, 국민 화합과 경제 위기 극복에 초점을 맞춰 단행된 것을 환영한다. 어려운 서민과 중소·영세 상공인들이 이번 사면을 통해 생업에 복귀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국민화합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한기총 성명서]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이하며
우리 민족이 일본의 압제 하에서 벗어나 국권을 회복한 광복절 제71주년을 맞이하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해방의 기쁨을 1천2백만 성도들, 5천만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만35년 간 일본의 식민지배로 인해 고통과 상처를 받은 우리 민족이 해방과 자유를 누리게 된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입니다. 우리의 눈물의 기도와 간절한 마음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으로 마치.. [아침을 여는 기도] 주가 다스리시고 바른 심판 하시니
욕심과 이익에 눈이 어두워져서 우리에게 맡기신 포도원을 통째로 삼키고 싶어 했습니다. 하나님이 멀리 계신다고 생각하고 함부로 악을 저질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종을 보내고, 아들을 보내고 오래 참으시는데 저희는 하나.. [이동규 칼럼] 교회활동의 문제와 방안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들은 새신자가 들어 오기보다도 오히려 교회의 유명세를 타고 수평이동으로 교인들이 이동하는 상태에 있다. 그뿐 아니라 교인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이 시대에 많은 교회들의 주일학교가 없어지고, 성경공부가 없어지고 있다. 또한 미국에 있는 한인 교회들의 경우 교회가 크다는 것을 가지고 자기들을 자랑하며, 어떠한 교회들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교육도 배우지 않은 신학과 성.. [정진오 칼럼] 종교개혁 500주년 루터에게 듣는다 (16)
루터는 앞선 <논제 13>에서 아담의 타락 이후 인간의 자유의지는 죄에 속박되어 있기 때문에 명목상으로만 존재하는 것일 뿐이며, 설령 인간이 자유의지라는 이름으로 행한 모든 것들도 "죽음에 이르는 죄"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의 질문이 남는다: 만일 자유의지가 아무것도 아니라면, 인간 안에 있는 의지의 능력에 대해서 무엇을 말할 수 있는가? 인간은 하나님의 꼭두각시 인형이 ..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국가 안보 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가치가 있는가?
북한의 집요하고 무모한 핵개발로 인하여, 이제 우리나라의 힘만으로는 북한의 핵위협을 감당할 수 없게 되리라는 두려운 생각과 함께, 시간은 그 공포의 미래로 빠르게 움직여 가고 있다. 또한 그 위험을 대처할 시간조차 그리.. [아침을 여는 기도] 그 크신 주의 사랑 날 주께 이끌어 그 넓은 주의 마음 날 용서하시네
성령님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십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바르게 처신하여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육신의 빚을 갚아주셨습니다. 자유의 몸이..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중앙선관위의 지나친 조바심
언론 보도에 의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복)가 16세 이상 청소년의 정당가입을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된, 정당법 개정작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다 일부 야당의원들이 선거연령을 18세로 낮추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해 놓고 있어, 청소년들의 정치 참여 문제가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