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지진 진앙에 가까워 큰 피해를 본 터키 에르지쉬 군(郡)에서 24일(현지시간) 인명구조대가 굴착기를 동원해 쉴새없이 건물 잔해들을 치워내고 있다. .. 中 2세 여아 뺑소니 “왜 아무도 돕지 않나”
"비에관셴스(別管閑事, 남의 일에 관여하지 말라)" 남이 곤경에 처한 것을 보더라도 자신이 손해보거나 곤란을 겪을까 우려해 돕기를 꺼리는 중국인들의 태도에 관한 표현이다... 정부, 캄보디아 홍수 피해 구호에 20만불 지원
정부는 최근 동남아시아 지역에 집중 발생하고 있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캄보디아에 20만불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미얀마, 민주화 진전 가능성 열어
50년 가까이 군부 철권 정치가 계속돼온 미얀마에서 민주 개혁 바람이 일고 있다. 올해 초 간접선거로 선출된 테인 세인 대통령 정부가 수일 내에 아웅산 수치가 이끄는 민주민족당(NLD) 당원 수백명을 포함해 정치범을 대규모로 석방할 것이라고 알자지라 방송이 10일 전했다. 익명의 한 미얀마 정부 관리는 "정확한 규모는 알 수 없지만 수일 내에 정치범이 석방될 것"이라며 NLD 당원들도 포함.. 日 관방장관 "위안부 청구권, 정부방침 변화 없다"
우리 정부가 협의를 요구한 일본군 위안부의 청구권 문제와 관련해서 일본 관방장관 후지무라 오사무(藤村修)는 "완전하고도 최종적으로 해결이 끝났다"는 입장을 11일 밝혔다... 올 가을 밥퍼 목사와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볼까?
미국 헌돈에 위치한 열린문교회(담임 김용훈 목사)가 오는 10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최일도 목사(다일복지재단 이사장, 밥퍼나눔운동본부장)를 강사로 가을부흥회를 개최한다... 日총리 "납치문제 풀 수 있다면 언제든 방북"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는 8일 납북자 관련 단체와의 회동에서 납북자 송환을 이끌어낼 수 있다면 언제든 방북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세아니아 한인침례교, 기침 가입 여부 논의
제6차 오세아니아 한인침례교 총회가 지난 10월 3일(월) 맥콰리한인교회(담임 최형구 목사)에서 개최됐다. 초대 회장인 김종규 목사(시드니영성교회)가 다시 회장에 선출됐으며, 부회장에 최형구 목사(맥콰리한인교회)와 안남모 목사(뉴질랜드한우리침례교회), 총무에 성은창 목사(채스우드반석침례교회)가 선출됐다... 韓고신-日개혁파, 2014년 한일협력교회 세운다
예장 고신 동부산노회와 일본그리스도개혁파 중부중회가 2014년 나고야에 한일협력 개척교회를 세울 것을 추진하고 있다... 호주연합교단 한인준노회, 소수민족 중 첫 노회 승인
지난 9월 27일(화) 호주연합교단 한인준노회가 노회로 승인됐다. 호주교단 중 소수민족교회가 노회로 승인된 일은 최초. 한인준노회는 지난 7년간 준비과정을 통해 이 같은 결실을 맺었다. 현 노회장 최효진 목사(갈릴리교회)는 더 하나 된 모습으로 교단 깊숙이 들어가 섬기는 노회가 되기를 바랐다... “이민 목회자들의 한국 청빙, 자랑스럽지만…”
해외 700만 한인들을 섬기기 원하는 해외한인장로회 총회가 지난 5월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돼, 부총회장이었던 김재동 목사(워싱턴 서울장로교회)가 총회장을 승계했다. 김재동 총회장은 지난 26일 호주노회를 돌아보기 위해 시드니를 방문했다. 한국의 예장 통합 총회에 이어 호주와 뉴질랜드, 일본 등 해외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재동 총회장을 만났다... 인도네시아 교회서 자살 폭탄 테러 발생
인도네시아의 자바(Java) 섬에 위치한 솔로(Solo) 마을에 있는 한 교회에서 자살 폭탄 테러 사건이 발생하여 최소 22명이 부상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제6차 한·베트남 FTA 공동작업반 회의 개최
우리나라와 베트남간 제6차 FTA 공동작업반 회의가 2011.10.6(목)~7(금)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드니교회 주관 '2011 크리스천 스포츠 축제' 열려
시드니에 '스포츠 선교의 계절'이 찾아왔다. 지난해에 이어 노동절인 10월에 골프, 탁구, 배드민턴, 족구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된 '2011 크리스천 스포츠 축제(Chiristian Sports Festival)'가 펼쳐졌다. 한인 교민들과 성도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이번 축제를 주최하는 세계스포츠선교회 호주지부(회장 정선일 목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스포츠를 매개로 하는 .. 日국제기아대책, 이재민에 석유난로 1500대 무상 배포
일본국제기아대책기구가 3.11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한 이재민부흥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설 주택 등지에서 가을과 겨울을 맞이하는 이재민들에게 지난 28일부터 석유난로 1500대를 무상으로 지급하기 시작했다... 정년 은퇴했지만...선교 현장에선 여전히 현역
정년 은퇴 후, 또 다시 교회를 개척했다. 개척 5년만에 교회와 목사관도 신축했다. 올해는 교회 건축을 위해 받은 은행론도 모두 변제했다. 정년을 훨씬 뛰어 넘은 원로지만, 선교 현장에선 여전히 현역인 신현석 목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中 최초 노벨평화상 '류샤오보' 수상 1년…여전히 '감옥'
지난해 중국인 최초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중국 인권운동가 류샤오보(劉曉波)가 지난달 부친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못한 채 여진히 투옥 중에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그의 아내 류샤(劉霞) 또한 베이징 자택에서 사실상 가택연금 상태로 중국 경찰인 공안의 철저한 감시를 받으면서 외부와 연락이 두절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벨상 수상자들이 보통 부와 명예를 누리는데 반해 노벨 평화상을 받.. 中 원자바오 "민생개선에 최선"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는 "민생 개선과 사회 평등·정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베네수엘라 열차 추돌사고…19명 사상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외곽에서 29일(현지시간) 통근열차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 파키스탄선 시험보다 철자 틀려도 신성모독?
파키스탄의 어린 기독교인 소녀가 신성모독혐의로 사형이나 종신형에 처해질 위기에 빠졌다. 이 소녀는 학교에서 시험을 치면서 이슬람 최고 선지자인 마호멧에 대한 시의 내용을 묻는 문제에 답을 적으면서 단어 한 개의 철자를 틀리게 쓴 죄로 이 같은 끔찍한 운명을 맞을 위기에 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