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40여 인권단체, 北 인권 개선 촉구
    전세계 주요인권단체들이 8일(목) 일본 동경에서 모임을 갖고,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대대적 캠페인을 벌이는 동시에 유엔(UN, United Nations)에도 이 문제 조사를 적극 촉구하기로 결의했다...
  • 日 노다 제95대 총리에 선출..조각 착수(종합)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54) 민주당 대표가 제95대 총리에 지명됐다. 일본 중의원(하원)과 참의원(상원)은 30일 오후 각각 본회의를 열고 총리 지명선거를 거쳐 노다 민주당 대표를 새 총리로 지명했다...
  • 日 민주당 대표에 노다…내일 총리로 지명
    일본의 차기 총리를 결정하는 집권 민주당 대표 경선에서 노다 요시히코(54·野田佳彦) 재무상이 결국 승리했다. 노다 재무상은 30일 열리는 중의원과 참의원 본회의의 총리 지명 선거를 거쳐 제95대 총리에 취임한다...
  • 中 고속열차 추락현장 깨끗하게 치워져
    중국의 고속열차 추락사고가 발생한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 솽위(雙嶼)의 현장에서 열차들의 잔해가 깨끗이 치워져 있다. 중국은 지난 23일 오후 8시34분 고속열차 D(둥처·動車)3115호가 벼락을 맞고 동력을 상실해 멈춰서 있다 뒤따라 오던 D301호에 추돌해 8량의 객차가 탈선하고 이중 4량이 15m 높이의 고가다리 아래로 추락, 사망자 40명, 부상자 2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 中 고속철 사고, '안전불감증' 종합세트
    중국 고속철도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43명, 부상자는 외국인 3명을 포함해 211명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번 고속열차의 추돌사고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소위 '안전불감증'에 의한 인재(人災)라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이달 들어 이미 탄광, 도로, 아파트, 다리 등의 붕괴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고속열차의 일종인 둥처(動車) 사고가 터지자 정부의 부실한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 제기가 빗발치고..
  • 호주 시드니에 몰아닥친 K-팝 열풍
    23일 호주 시드니 도심 마틴플레이스에 모인 수백여명의 호주 청소년들이 한국 가요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K-팝 열풍을 일으켰다. 간간이 내리는 비에도 불구하고 모인 이들은 시드니에서 조속히 K-팝 공연이 열리기를 간절히 희망했다. ..
  • “韓·日 당면 현안 해결에 교계도 협력해 달라”
    한일기독의원연맹 회장 김영진 의원(민주당)이 최근 한·일 양국이 당면한 현안을 놓고 재일한인교계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20일(수) 재일본한국YMCA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한일기독의원연맹, NCCJ, 재일대한기독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일대한기독교회(KCCJ), 재일본한국기독교교회연합회(ACC), 재일한국기독교총협의회(CCKJ), 동경성시화운동본부 등 15명의 재일한인교계 지도자들이..
  • 삼성, 日 차세대 LCD 핵심 기술 먹었다
    일본이 개발한 차세대 고정밀 액정표시장치(LCD) 핵심 기술이 삼성전자에 팔렸다. 21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과학기술진흥기구(JST)는 20일 이 기구의 지원을 받아 호소노 히데오(細野秀雄.57) 도쿄공업대 교수가 발명한 고성능 박막 트랜지스터(IGZO TFT)의 특허 라이센스 계약을 삼성전자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 “예수님처럼 상처 입은 치유자의 삶을 살아가자”
    ‘동경복음교회 창립87주년 부흥집회’에서 ‘십자가의 길, 능력의 길’을 전한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메시지의 마지막으로 ‘상처 입은 치유자의 삶’을 당부했다. 예수님이 걸어간 ‘그 길’이었다. 이동원 목사는 첫째 날 ‘축제의 삶(요2:1-11)’을 시작으로 ‘고통의 극복(살전5:16-18)’, ‘십자가의 길(고전1:22-25)’이란 메시지에 이어 ‘상처 입은 치유자(마9:35-10:..
  • 일본 식료품 방사능 오염 심각
    일본의 식료품 방사능 오염 파문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 후쿠시마현에 이어 미야기현의 축산 농가에서도 사료로 쓰는 볏짚에서 기준치의 3배에 이르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일본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 인도 억류선박 한국인 7명 귀국될 듯
    작년 2월부터 인도 동부 첸나이항에서 억류돼 온 아레나호의 한국인 선원 7명이 이르면 다음 주 중 귀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도 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15일 선주와 선원중개업체가 지난주 회의를 열어 아레나호의 한국인 선원 7명을 오는 20일께 귀국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인 선원은 그동안 2만6천t급 화물선인 아레나호에서 힘들게 지내왔다...
  • 일본 동북지방, 대지진후 ATM 절도사건 기승
    대지진 이후 일본 동북지방에서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노린 절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지지통신 등 현지언론이 15일 전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일본 경찰청은 대지진이 발생한 3월11일부터 6월말까지 이와테현, 미야기현, 후쿠시마현에서 편의점 및 금융기관의 ATM 절도사건이 56건 발생했고, 피해액은 6억8천440만엔(한화 약 91억4천만원)이라고 발표했다. ..
  • IOC위원장 “동계올림픽 공동개최안 헌장과 안맞다”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 공동 개최안에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두 국가의 분산 개최는 현행 올림픽 헌장에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로게 위원장은 이날 오후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IOC는 한 국가의 한 도시에 올림픽 개최권을 준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올림픽 헌장을 바꾸지도 않을 것이다. 자칫 조직을 복잡하게 만들 수도 있기..
  • 일본 시민단체 “원전 대응 늦었다” 총리 상대 소송
    일본의 한 시민단체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의 책임을 물어 나오토 총리 등을 고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시민단체 ‘피해지와 함께 일본의 부흥을 생각하는 모임’은 나오토 총리와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 가이에다 반리 경제산업상, 마다라메 하루키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시미즈 마사타카 도쿄전력 전 사장 등 6명을 원자로 등 규제법 위반과 업무상 과실 상해혐의로 도쿄지검에 ..
  • 인도 폭탄테러, IM 소행 가능성에 무게
    13일(현지시각) 발생, 최소 21명이 사망하고 141명이 다친 뭄바이 연쇄폭탄테러와 관련 정보당국은 '인디언 무자히딘'(IM)이란 테러단체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언론이 14일 전했다...
  • 중국 웹사이트수 정부 통제로 41% 감소
    작년 한해 동안 중국의 웹사이트 수가 절반 가까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AP통신이 13일 전했다. 이는 인터넷에 대한 당국의 통제가 강화된 것이 그 원인으로, 중국사회과학원(CASS)은 중국 국내의 웹사이트 숫자가 작년 말 현재 191만개로 전년보다 41%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