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선교단체들, 일본에 2020년까지 1천 교회 개척하기로
    미국에 본부를 둔 두 국제 선교단체가 앞으로 협력을 통해 2020년까지 일본에 1천 개 교회를 개척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SIM(Serving in Mission) 선교회와 Asian Access 선교회는 최근 파트너십을 맺고 이같은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선교사를 모집하고 파송하는 사역을 함께 해나가기로 협의했다. ..
  • 오사카 시장ㆍ지사選, 하시모토黨이 석권
    일본의 오사카(大阪) 시장과 오사카(大阪府) 지사 선거에서 신세대 정치의 기수인 하시모토 도루(橋下徹.42) 전 오사카부 지사가 이끄는 지방정당인 '오사카 유신회'가 승리했다. 27일 실시된 오사카 시장과 오사카부 지사를 뽑는 동시 선거에서 시장에 출마한 하시모토 전 오사카부 지사(오사카 유신회 대표)가 민주당과 자민당 등의 지원을 받은 히라마쓰 구니오(平松邦夫.63) 현 시장을 누르고 당선..
  • 파키스탄 정부, ‘예수 그리스도’ 음란단어 취급
    파키스탄 정부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에서의 사용을 금지한 단어 목록에 예수 그리스도를 뜻하는 ‘Jesus Christ’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파키스탄 정부는 최근 음란성 단어나 속어, 욕설 등이 휴대폰 문자메시지에 쓰였을 경우 이를 차단시키도록 통신업체들에 지시, 20일부터(현지 시간) 모든 통신업체들이 이같은 방침을 따르고 있다. ..
  • 日 '옴진리교 사건' 12명째 사형 확정
    1995년 3월 도쿄 지하철 3개 노선, 5개 차량의 출근길 승객에게 맹독성 사린가스를 뿌려 13명을 죽이고 6천200명을 다치게 한 테러와 관련, 일본 신흥종교 단체인 '옴(Aum)진리교' 교주 등 12명의 사형 판결이 확정됐다...
  • 미얀마, 정부 허락 없이는 성경 읽지도 못한다
    미얀마 지역 당국이 기독교 활동을 제한하는 새 법규를 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법규에 따르면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읽는 것조차 당국의 허락 없이는 하지 못한다. 카친(Kachi) 주 파칸트(Phakant) 군 당국은 최근 이 지역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을 읽거나, 성경 공부 모임, 주일학교, 그리고 다른 기독교와 관련된 활동을 하기 전 15일 안으로 서면 요청을 당국에 제출하고 허락을 받도록 ..
  • 태국 남부, 이슬람주의자에 의한 테러 빈번히 발생
    불교도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 태국의 남부 3개 주(州)에서는 승려들이 매일 아침 무장한 군인들의 경호를 받으려 시주를 받으러 다닌다. 하지만 이러한 경호에도 불구에도 승려들은 분리 독립을 원하는 남부의 이슬람 테러주의자들에 의해 공격을 받곤 한다...
  • 터키 선교단체들, 대지진 피해에 긴급 기도 요청
    터키에서 대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긴급 기도와 구호가 요청된다. 지난 23일 터키 동부 반주(州)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7.2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432명의 사망자와 1천여 이상의 부상자가 나온 상황이다. 또 지역 전체를 통틀어 2천여 건물이 붕괴됐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
  • 태국 당국, '방콕 침수' 경고…탈출 행렬 본격화
    태국의 수도 방콕의 도심 전역이 침수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방콕을 탈출하려는 방콕 주민과 외국인들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태국 당국이 처음으로 방콕 전역이 침수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서 불안감을 더하고 있다...
  • 아프간, 기독교 공동체 와해될 위협…교회·기독학교 사라져
    미국 국무부는 최근 아프가니스탄에 기독교 교회와 학교가 없다는 종교 자유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탈레반 세력을 소탕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에 미군을 파견한 이후, 이곳의 종교 자유 상황은 악화되어 왔다. ..
  • "살아만 있어다오"
    (AP=연합뉴스) 지진 진앙에 가까워 큰 피해를 본 터키 에르지쉬 군(郡)에서 24일(현지시간) 인명구조대가 굴착기를 동원해 쉴새없이 건물 잔해들을 치워내고 있다. ..
  • 미얀마, 민주화 진전 가능성 열어
    50년 가까이 군부 철권 정치가 계속돼온 미얀마에서 민주 개혁 바람이 일고 있다. 올해 초 간접선거로 선출된 테인 세인 대통령 정부가 수일 내에 아웅산 수치가 이끄는 민주민족당(NLD) 당원 수백명을 포함해 정치범을 대규모로 석방할 것이라고 알자지라 방송이 10일 전했다. 익명의 한 미얀마 정부 관리는 "정확한 규모는 알 수 없지만 수일 내에 정치범이 석방될 것"이라며 NLD 당원들도 포함..
  • 오세아니아 한인침례교, 기침 가입 여부 논의
    제6차 오세아니아 한인침례교 총회가 지난 10월 3일(월) 맥콰리한인교회(담임 최형구 목사)에서 개최됐다. 초대 회장인 김종규 목사(시드니영성교회)가 다시 회장에 선출됐으며, 부회장에 최형구 목사(맥콰리한인교회)와 안남모 목사(뉴질랜드한우리침례교회), 총무에 성은창 목사(채스우드반석침례교회)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