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릴열도 규모 7.0 강진... 日 홋카이도 동북지방서 진도 4 관측
    19시 낮 12시 6분께 러시아 인근 쿠릴열도(일본명 북방영토)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46.2도, 동경 150.9도이고, 깊이는 약 10㎞로 추정됐다. 이 지진으로 홋카이도 네무로(根室)시 북부와 중부, 남부에서 각각 규모 4.0 지진이 관측됐고, 오시마(渡島)를 비롯한 일본 동북지역에서 진도 3이 관측됐다...
  • 미얀마의 한 학교
    학교 설립을 통한 '미얀마 선교 사역' 펼쳐져
    45년 만에 처음으로 미얀마 정부가 사립학교를 허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아직 완전한 종교 자유가 허용되고 않아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제한되어 있는 미얀마에 기독교 선교 단체들은 기독교 학교를 설립하여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뿐만 아니라 미래의 기독교인 지도자를 양성하려 하고 있다...
  • 뉴질랜드, 동성결혼 허용 법안 통과…亞太 최초·세계 13번째
    뉴질랜드 의회는 동성간 결혼을 합법화했다. 국제인권감시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전 세계에서 13번째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국가다. 아시아 태평양 국가중에서는 처음이다. 뉴질랜드 의회는 17일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결혼법 개정안을 찬성 77 반대 44로 최종 승인했다...
  • 한인사회복지회
    美 한인사회복지회 무료 법률 상담 활기
    한인사회복지회(사무총장 최인철)와 한인 변호사협회(회장 폴라 김)는 공동으로 4월 4일(목) 오후 7시 복지회 시카고 본관(4300N. California Ave., Chicago)에서 월례 무료 법률 상담을 개최했다. 이번 달에는 총 21건에 대한 상담이 완료됐으며 이민 관련 상담이 50%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들 중에는 이민 개혁에 대비, 자기가 처한 상황에서 어떤 서류를 미리 준비해..
  • 2003년 아시아에서 발생한 조류독감 A (H5N1) 바이러스가 아시아와 유럽의 가금류 및 야생 조류들을 감염시키고 있는 것이다.
    중국 하천서 닭 사체 대량 발견…조류독감(H7N9) 감염 여부 조사
    중국에서 신종 조류독감(AI) 바이러스인 'H7N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중국 장시성(江西省) 잉탄시(鷹潭市) 인근 하천에서 대량의 닭 사체가 발견돼 파문이 일고 있다.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죽은 닭은 판매업자가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 일본서 관광버스 추돌... 한국인 관광객 포함 20여명 부상
    일본 구마모토 현에서 마주 오던 두 대의 관광버스가 서로 추돌해 여행 중이던 한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총 2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현지시각) 한국인 고등학생 40여명을 태운 버스 한 대와 한국인 여행객 40여명을 태운 또다른 버스 한 대가 추돌해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 ..
  • 중국, 대만, 일본이 상호 갈등하던 센카쿠 열도 문제에 대만과 일본이 합의하면서 중국이 더욱 반발하고 있다.
    일본-대만 센카쿠 공동조업에 중국 "엄중한 우려"
    중국, 대만, 일본이 상호 갈등하던 센카쿠 열도 문제에 대만과 일본이 합의하면서 중국이 더욱 반발하고 있다. 일본과 대만이 10일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해역에서 공동조업하기로 어업협정을 맺으며 중국과의 갈등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 시드니
    호주 국민 절반 "교회 자신의 삶과 관계없어"
    여론 조사 기관 맥크린들 연구소(McCrindle Research)는 최근 1,129명의 호주 국민들을 상대로 여론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응답자의 47%가 교회 출석이 자신의 삶과 무관하다는 대답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의 8%만이 한 달에 최소 1번 이상 교회에 출석한다고 답변했다. 즉 호주 국민의 82%는 교회에 다니지 않는 이들이라고 간주될 수 있다...
  • 일본 후쿠시마 계속 방사능 오염수 누출... 120t 규모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이 지하에 보관 중이던 저수조에서 대량의 오염수가 누출됐다. 무려 120톤이다. 이 오염수에는 스트론튬 등 방사능 물질이 7100억 베크렐(Bq) 함유돼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이 저수조는 바다에서 상당한 거리에 있어 오염수가 바다로 스며들었을 가능성은 낮다...
  • 태국서 가짜경찰 동원해 프로골퍼 납치, 억대 몸값 요구한 일당 검거
    태국에서 가짜경찰을 동원해 전지훈련 중이던 KPGA 프로골퍼 3명에게 마약복용 혐의를 덮어씌워 감금, 협박해 수천만원대의 몸값을 뜯어내려 한 납치범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납치범 총책인 서모(33)씨와 동업자 정모(38)씨를 인질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 중국 동부서 H7N9 조류독감 사망자 5명, 공포 확산
    사망자는 48세 한 남성과 52세 한 여성으로, 이 중 남성은 닭·오리 등 가금류 운반 업종에 종사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신종 조류 독감에 의한 사망자는 총 5명으로 늘어났으며, 감염자도 상하이 6명, 장쑤성 4명, 저장성 3명, 안후이성 1명으로 총 14명이 됐다...
  • 비만 여성을 위한 잡지 라 파파의 창간호
    "뚱뚱해도 아름다워질 권리 있어" 日 비만여성 잡지 창간
    일본의 미디어그룹 분카샤가 비만 여성들을 독자층으로 한 잡지 라 파파(La Farfa)를 창간했다. 비만 여성들의 아름다워질 권리를 주창하는 이 잡지는 비만 여성들만을 위한 화장 및 헤어스타일 연출법부터 시작해 의상 코디네이션까지 제안한다...
  • 불교도의 공격을 받은 만달레이 주의 메이크틸라 마을
    [선교지 현황] 미얀마, 종교간 폭력 사태 확산
    최근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Yangon)의 번화가의 상점들이 일제히 문을 닫는 일이 벌어졌는데, 그 이유는 무슬림을 향한 공격이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 때문이었다. 이번 일이 발생한 지역은 무슬림이 운영하는 상점이 많은 양곤의 유자나 플라자(Yuzana Plaza) 지역이며, 경찰은 폭력 사태를 우려해 추가 인력을 이 지역에 배치시켰다...
  • 중국, '1호 전투근무태세' 발표한 북한에 자제 촉구
    중국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26일 북한 군이 성명을 통해 전투근무태세 진입을 발표한 것에 대해 "우리는 관련국들이 자제하는 가운데 (긴장된) 정세를 완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훙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조선반도(한반도) 정세가 여전히 복잡, 민감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 중국 전인대, 리커창 총리 공식 선출 …시진핑과 투톱체제 출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15일 제5차 전체회의를 열어 리커창(李克强)을 총리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중국은 앞으로 '시리주허(習李組合·시진핑 주석-리커창 총리 체제)'로 운영된다. 총리의 임기는 5년이며 통상 한 차례 연임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향후 10년간 '시리주허' 체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총리 선임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리커창을 총리로 지명하고 전인대 대표들이 표..
  • 십자가를 지고 사순절 기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스튜어트 로빈슨 감독(Stuart Robinson)
    호주 성공회 감독 사순절 기간 십자가 지고 행진
    지난 2월 16일(이하 현지시각)부터 2미터의 십자가를 지고 호주의 NSW주를 행진하고 있는 스튜어트 로빈슨 감독(Stuart Robinson). 그는 사순절 기간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묵상하고 시민들에게 부활절의 의미를 전하고자, 십자가 행진을 3월 31일 부활주일까지 진행한다...
  • 성경을 읽고 있는 티베트 기독교인
    티베트 고원에 조용히 퍼지는 복음의 소식
    티베트 고원이 있는 중국 칭하이(Qinghai) 성(省)의 성도인 신잉(Xining) 시(市)에는 여러 외국인들이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며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신잉 시에는 약 400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선교사로 추정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복음을 전파하고 개종시키는 행위는 불법이며, 특히 불교가 중요한 종교인 티베트에서는 복음 전파와 개종은 더욱 더 힘든 상황이다. ..
  • 지하교회 성도들이 희미한 손전등 아래서 성경을 읽고 있는 모습.
    중국 공안부, 가정교회 선교행사 참가 한국인 선교사 1명 구금
    한국 선교사 한 명이 중국 산둥성 가정교회에서 열린 개최된 선교대회에 참가했다가 현지 공안에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 기독교 재단이 운영하는 '대중원조협회'는 지난 20일 중국 공안이 선교 행사를 개최하던 가정교회에 무단 침입 한국인 선교사와 미국인 선교사를 각각 한명씩 연행해 갔다고 밝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1일 보도했..
  •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교회 세곳 화염병 피격…인명피해는 없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교회 3곳이 최근 잇따라 화염병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재산 피해는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도네시아 언론을 인용하여 보도한 국내 통신사들에 따르면 아구스 리얀토 경찰 대변인은 전날 오전 1~4시 남부 술라웨시의 한 교회에 괴한들이 화염병을 던졌으나 목격자들이 바로 불을 꺼 교회의 문만 불타고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