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이 14일 긴급 지진속보시스템 오류로 지진 규모를 과대 예측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지지통신,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14일 낮 12시 1분 일본 훗카이도(北海道) 부근 해역과 러시아 오호츠크 해역 남부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초 기상청은 진원이 지하 10km에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진 발생 약 7.3초 후 주의 경보를 발령했다... 日, 중국과 영토분쟁 센카쿠 국유화 방침
일본 정부가 중국과 영토 갈등을 빚고 있는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제도를 국유화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아사히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의하면 일본 정부는 6일 센카쿠제도 매입을 추진하고 있는 도쿄도의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 지사에게 정부가 센카쿠 매입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했다... 일본 지진, 도쿄만서 규모 5.4 지진
일본 도쿄 앞바다(도쿄만) 지바현 오소반도 남쪽에서 3일 오전 11시31분께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지바현과 가나가와현에서 진도 4, 도쿄 중심가에서 진도 3이 관측돼 도쿄 시오도메 고층 빌딩에서도 강한 진동이 느껴진 것으로 알려졌다... 日 인신매매 '캄보디아급'.."최다 피해 韓여성"
"피를 너무 흘려서 너무 어지러워. 사채. 가게 결국은 말 안 통해" 20대 초반의 한국 여성 A씨가 지난해 봄에 일본 여성 단체에 보낸 휴대전화 구조요청 메시지다. 메시지를 받은 단체인 '폴라리스 프로젝트 재팬'(대표 후지와라 시호코)이 20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시지를 공개했다... 5호 태풍, '탈림' 북상해 대만 비상 상황
제5호 태풍 '탈림(TALIM)'이 북상해 대만 당국이 19일 오전 5시 30분을 기해 전 해상에 태풍경보를 발령했다... 호주, 세계 최대 규모 '해양보호구역' 지정
호주가 해양 생태계와 산호초 보호를 위해 14일(현지시간) 코랄해 전체를 포함한 연안 310만㎢를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미얀마, 불교-이슬람 간 종교분쟁 발발…'유혈 사태' 번져
동남아시아 미얀마 서부의 라카인주(州)에서 불교도와 이슬람교도 간의 분쟁으로 최근 5일 동안 25명이 숨졌다고 12일 AFP통신이 보도했다... 中 톈안먼 민주화 운동 23주년…'어찌 잊으랴'
중국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운동 23주년을 맞아 4일(현지시간) 홍콩의 빅토리아공원에서 십 수만명의 시민들이 당시 톈안먼 광장을 찍은 대형 사진을 배경으로 촛불시위를 벌이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푸켓 지진, 규모 4.3에 건물서 주민·관광객 대피
태국 푸켓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해 주민과 관광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17일 현지 언론들은 푸켓과 안다만해 등 148km 구역에 걸친 단층에서 16일 오후 4시44분에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태국 지진당국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강진, "이만하길 천만 다행이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의 아체주(州) 반다아체의 한 건물이 인근 해저에서 발생한 초대형 지진의 영향으로 부서진 가운데 12일(현지시간) 주민들이 잔해 사이로 지나가고 있다... NCCJ, 신임 의장에 코바시 코우이치 목사 선출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의장 코바시 코우이치 목사, 이하 NCCJ)가 지난달 26~27일 미나토구에 소재한 일본성공회 안드레교회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원을 선출했다... 인도네시아, 8.6 초대형 지진에 쓰나미 경보
인도네시아 서부 아체주 해상에서 11일 오후 5시 38분(한국시각) 리히터 규모 8.6의 초대형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8.1의 여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예수님 달리신 십자가…'나도 주님처럼'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수난일인 성(聖) 금요일인 6일(현지시간) 필리핀 북부 불라칸주 파옴봉에서 한 여성이 나무 십자가에 달려 2천여년 전 이날 십자가 고난을 겪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재연해 보이고 있다... 서일본 지진가능성, 예상 규모 9.1...작년 동일본 대지진 수준
1일 일본 동북지방 후쿠시마현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서일본 지역에서 규모 9.0이상의 대지진 가능성이 제기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야기 앞바다 규모 6.4 지진
일본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27일 오후 8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인 미야기현과 이와테현 해안 지역 일대가 진도 5 안팎의 충격으로 흔들렸다고 알려졌다... 중국 공산당원 종교활동 단속 강화‥일반적 복음전파는 다양한 방법 이용
중국 공산당이 당원의 종교활동 단속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원 데본 장(Devon Chang)은 지난 2005년 기독교를 믿게 되었다. 그보다 일년 일찍 중국 공산당에 가입한 그는 대학에서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장은 중국 공산당 당원이 모두 기독교인이 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세계기도성회 2012', 5월 14~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개최
세계기도성회(World Prayer Assembly, WPA) 2012 대회가 오는 5월 14일 저녁 5시부터 17일 오후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다... 中 보시라이 '구속 수사'…부인 수뢰 연관
얼마 전 중국 충칭시의 공산당 서기직에서 해임된 보시라이(薄熙來)가 부인의 수뢰 혐의 등과 관련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크가 하늘에
말레이시아의 푸트라자야 국제 열기구 축제에 참가한 13개국 26개팀 이상이 15일(현지시간) 케이크 모양 등 다양한 열기구를 띄우며 남양의 도시 하늘을 수놓고 있다... 호주 빅토리아주, 공립 초등학교 내 종교수업 논란
호주 빅토리아주 일부 학부모들은 최근 공립 초등학교 내 종교수업 내용이 대부분 기독교적이라는 것에 대해 반대 의사를 드러냈다고 헤럴드썬지가 보도했다. 학부모들은 교회 자원봉사자들에 의한 주일학교 수업에 대해, 교내 종교의 공정성을 위해 문화적으로 다양하고 편견이 없는 내용이어야 한다고 주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