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태풍 피해, 사망·실종자 1천4백여 명 추산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지역의 태풍 피해로 인한 사망과 실종자 수가 1400여 명으로 늘어났다. 18일 필리핀 적십자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실종자는 1천4백여 명이며 확인된 사망자만 652명이다...
  • 필리핀 폭풍우 사상자 1천명 넘어서…피해 늘듯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을 강타한 열대 폭풍우 '와시'로 인해 사상자수가 1천여명으로 늘어났다. 필리핀 적십자사는 확인된 사망자 수만 521명, 실종자가 500여명에 이른다고 18일 밝혔지만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터키 언론인이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 사건 고발
    지난 2007년 4월 터키 말라타야(Malataya)에서 3명의 선교사들이 잔인하게 살해된 사건에 대한 수사와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 사건을 언급한 책이 최근 출판되었다. 이 책은 터키의 언론인 이스마일 사이마즈(Ismail Saymaz, 위 사진)가 지은 ‘증오(Hatred, 원어 Nefret, 위 사진)’라는 책으로, 이 책은 선교 활동에 대한 터키의 극단적이고 편집증적인 ..
  • 타임지 선정 '2011 올해의 인물'은 바로 'OOO'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에 이번에는 누가 선정됐을까? 타임지는 14일(현지시간) 올해의 인물로 '시위자(Protester)'를 뽑았다. 지구촌을 개혁와 민주화의 함성으로 가득 메우며 올해 뉴스와 논란의 중심에 섰다는 것이 선정 이유다. 지난해 말 노점상의 분신자살로 시작된 튀니지 시위는 강압통치에 익숙했던 아랍세계에 '민주화의 봄'을 불러왔..
  • 피격으로 깨진 주중 대사관 '방탄 유리창'
    주중 대사관 경제동 1층 휴게실의 방탄 유리창이 공기총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쇠구슬에 맞아 금이 가 있다. 유리창 가운데는 탄환으로 추정되는 작은 쇠구슬에 맞은 자국이 선명하다...
  • 박해 속 파키스탄에 5천명 규모 교회 세워져
    파키스탄의 기독교 공동체가 대형 교회를 건축했다. 지붕은 돔 형식으로 되어 있고 3층 높이에 5천명이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규모를 갖고 있는 성 베드로(St. Peter) 교회는 파키스탄의 도시 카라치(Karachi)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이 교회는 무슬림이 다수를 차지하는 파키스탄에서 핍박 받는 기독교 공동체의 신앙의 자긍심을 상징하는 건축물이 되었다. 성 베드로 교회는 건축하는데 ..
  • 美 선교단체들, 일본에 2020년까지 1천 교회 개척하기로
    미국에 본부를 둔 두 국제 선교단체가 앞으로 협력을 통해 2020년까지 일본에 1천 개 교회를 개척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SIM(Serving in Mission) 선교회와 Asian Access 선교회는 최근 파트너십을 맺고 이같은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선교사를 모집하고 파송하는 사역을 함께 해나가기로 협의했다. ..
  • 오사카 시장ㆍ지사選, 하시모토黨이 석권
    일본의 오사카(大阪) 시장과 오사카(大阪府) 지사 선거에서 신세대 정치의 기수인 하시모토 도루(橋下徹.42) 전 오사카부 지사가 이끄는 지방정당인 '오사카 유신회'가 승리했다. 27일 실시된 오사카 시장과 오사카부 지사를 뽑는 동시 선거에서 시장에 출마한 하시모토 전 오사카부 지사(오사카 유신회 대표)가 민주당과 자민당 등의 지원을 받은 히라마쓰 구니오(平松邦夫.63) 현 시장을 누르고 당선..
  • 파키스탄 정부, ‘예수 그리스도’ 음란단어 취급
    파키스탄 정부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에서의 사용을 금지한 단어 목록에 예수 그리스도를 뜻하는 ‘Jesus Christ’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파키스탄 정부는 최근 음란성 단어나 속어, 욕설 등이 휴대폰 문자메시지에 쓰였을 경우 이를 차단시키도록 통신업체들에 지시, 20일부터(현지 시간) 모든 통신업체들이 이같은 방침을 따르고 있다. ..
  • 日 '옴진리교 사건' 12명째 사형 확정
    1995년 3월 도쿄 지하철 3개 노선, 5개 차량의 출근길 승객에게 맹독성 사린가스를 뿌려 13명을 죽이고 6천200명을 다치게 한 테러와 관련, 일본 신흥종교 단체인 '옴(Aum)진리교' 교주 등 12명의 사형 판결이 확정됐다...
  • 미얀마, 정부 허락 없이는 성경 읽지도 못한다
    미얀마 지역 당국이 기독교 활동을 제한하는 새 법규를 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법규에 따르면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읽는 것조차 당국의 허락 없이는 하지 못한다. 카친(Kachi) 주 파칸트(Phakant) 군 당국은 최근 이 지역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을 읽거나, 성경 공부 모임, 주일학교, 그리고 다른 기독교와 관련된 활동을 하기 전 15일 안으로 서면 요청을 당국에 제출하고 허락을 받도록 ..
  • 태국 남부, 이슬람주의자에 의한 테러 빈번히 발생
    불교도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 태국의 남부 3개 주(州)에서는 승려들이 매일 아침 무장한 군인들의 경호를 받으려 시주를 받으러 다닌다. 하지만 이러한 경호에도 불구에도 승려들은 분리 독립을 원하는 남부의 이슬람 테러주의자들에 의해 공격을 받곤 한다...
  • 터키 선교단체들, 대지진 피해에 긴급 기도 요청
    터키에서 대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긴급 기도와 구호가 요청된다. 지난 23일 터키 동부 반주(州)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7.2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432명의 사망자와 1천여 이상의 부상자가 나온 상황이다. 또 지역 전체를 통틀어 2천여 건물이 붕괴됐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
  • 태국 당국, '방콕 침수' 경고…탈출 행렬 본격화
    태국의 수도 방콕의 도심 전역이 침수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방콕을 탈출하려는 방콕 주민과 외국인들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태국 당국이 처음으로 방콕 전역이 침수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서 불안감을 더하고 있다...
  • 아프간, 기독교 공동체 와해될 위협…교회·기독학교 사라져
    미국 국무부는 최근 아프가니스탄에 기독교 교회와 학교가 없다는 종교 자유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탈레반 세력을 소탕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에 미군을 파견한 이후, 이곳의 종교 자유 상황은 악화되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