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케리 국무 장관
    케리 미 국무 "김정은, 무모하고 불안정"
    【워싱턴=로이터/뉴시스】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무모하고 불안정하다고 밝혔다고 ABC가 15일 보도했다. 케리 장관은 이날 방송된 ABC '디스위크'(This Week)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은 세계가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단결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케리 장관은 김 제1위원장에 대해 "우선 그가 얼마나 무..
  • 빌리 그래함
    빌리 그래함 목사, 급격한 체력 약화… "기도 필요"
    빌리 그래함 목사가 최근 급격한 체력 약화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기도가 요청된다고 그의 가족들이 전했다. 그의 아들이자 현 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 회장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에 아버지의 근황에 대해 "현재 크게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감기라도 걸린다면 매우 치명적일 수 있는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 헤이글
    美 헤이글 "미국의 모든 州서 동성 배우자에게도 평등한 혜택을 줘야"
    【워싱턴=로이터/뉴시스】 미국 국방부가 미군의 동성 배우자에게도 이성 배우자와 똑같은 혜택을 부여하기로 한 결정이 일부 주(州)의 반발로 미국 내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척 헤이글 미 국방부 장관은 "동성·이성 결혼을 막론하고 군인과 결혼한 배우자 및 그 가족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있으며, 그들은 존경과 법에 따라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
  • 美메가 복권 또 불발, 당첨금 5억5천만달러로 껑충
    당첨금이 얼마까지 뛸까. 미국의 메가밀리언 복권 1등 당첨자가 13일 추첨에서도 나오지 않았다. 상금이 4억2500만달러였던 메가밀리언은 이날까지 21회 연속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음으로써 상금액이 5억5000만 달러(약 5800억원)로 수직상승했다. 이에 따라 17일 추첨일까지 메가밀리언 복권 상금액이 역대 최고액을 기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 박인비의 대기록 달성을 축하는 LPGA
    WP, 올해의 여성 15인에 '박인비' 선정
    '골프 여왕'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미국 워싱턴포스트(WP) 선정 '2013년 두각을 나타낸 여성 15인'에 뽑혔다. 워싱턴포스트는 14일(현지시간) 인터넷판에서 올해 전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한 여성 15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박인비를 7번째로 꼽았다. 이 매체는 "한국의 박인비는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 이후 63년 만에 처음으로 한해에 메이저 타이틀 ..
  • 오바마 내년 연두교서 1월28일 발표
    【워싱턴=로이터/뉴시스】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새해 국정운영 방침을 담은 연두교서를 1월28일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발표한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13일 오바마 대통령은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공식 요청한 의회 국정연설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 "북한 핵실험, 남북해상 충돌 가능성" NYT 속보
    북한의 장성택이 전격 처형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한·미 양국이 추가적인 북핵실험과 남북 간 해상 충돌 등을 우려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12일 속보로 전했다. 타임스는 이날 "장성택이 정권 야욕에 미쳐 분별을 잃고 군대를 동원하면 정변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인민군대에까지 마수를 뻗치려고 집요하게 책동했다"는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하고 "장성택이 특별군사재판에 회부된 직후 처형..
  • 북한 지하교인
    '기독교 핍박은 중동에만?' 박해에 대한 오해들
    기독교 박해는 심각한 문제이지만 보다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에는 박해에 대한 잘못 퍼져 있는 인식도 한 몫을 한다. 미국 폭스뉴스가 최근 기독교 박해에 대한 사람들의 흔한 오해 다섯 가지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스는 조지타운대학교 종교자유 프로젝트팀의 티모시 새뮤얼 샤(Timothy Samuel Shah) 연구원의 발표 자료를 인용했다...
  • 버락 오바마
    美 기독교계, 오바마 '만델라 추모사' 비판…"너무 정치적"
    미국 보수 기독교계가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영결식에서 전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추모사에 불편한 심기를 내비치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는 1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의 보수 기독교 지도자들 가운데서 오바마 대통령이 위대한 인권 지도자였던 만델라 전 대통령을 위한 추모사마저도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이용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 백악관 "北 상황 전개 예의주시…동맹국과 협의 계속"
    【워싱턴=로이터/뉴시스】미국은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제1 비서의 고모부이자 2인자였던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처형한 것과 관련, 북한에서의 상황 전개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역내 동맹국들과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백악관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은 장성택을 처형했다는 북한 중앙통신의 보도를 의심할 이유는 없다면서도 장의 처형이 사실이라면 이는 북한 체제의 극단적인 야만성을 ..
  • 美 주간 실업수당 신청 1년여 만에 최대 증가
    【워싱턴=AP/뉴시스】 미 노동부는 12일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자가 6만8000명 증가한 36만800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1년여 만에 최대 증가 기록이다. 이 같은 실업수당 신청 증가가 지속되면 우려할 일이지만 이번 데이터 집계는 추수감사절을 포함한 계절적인 변동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
  • 우주정거장
    국제우주정거장, 냉각시스템 작동 문제…탑승원들은 안전
    【워싱턴=AP/뉴시스】 미항공우주국(NASA)은 국제우주정거장 냉각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지만 미국인 우주비행사 2명, 러시아 우주비행사 3명, 일본인 우주비행사 1명 등 탑승원들의 안전에 즉각적인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밥 제이콥스 NASA 대변인은 국제우주정거장(ISS) 냉각펌프에서 오작동을 일으켰지만 탑승원들의 안전을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다. 제이콥..
  • 미국 11월 적자 1352억 달러…전년 동기비 21.4% 감소
    【워싱턴=AP/뉴시스】 미국 정부의 예산적자가 2달 연속 전년 동기보다 감소함으로써 미국의 재정이 향상될 전망을 보이고 있다. 재무부는 11월의 적자가 1352억 달러로써 2012년 11월보다 21.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10월1일부터 시작된 올 예산연도의 첫 2개월 적자 총액은 2268억 달러로 전년동기비 22.7% 감소한 것이다. ..
  • 中 방공식별구역 선포는 美 아시아로의 귀환 정책 드흔들기…블룸버그
    중국 지도부가 방공식별구역(ADIZ) 선포 등 일련의 전략으로 미국의 '아시아로의 귀환(pivot to Asia)' 정책을 흔들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0일 블룸버그는 '중국, 보드 게임 전략으로 미 아시아로의 귀환 정책을 약화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중국이 동중국해 ADIZ에 이어 남중국해에도 유사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 지역에 있는 국가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강화할 것이..
  • 올해의 인물
    미 타임, 2013 '올해의 인물'에 프란치스코 교황 선정
    【로이터/뉴시스】 미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2013 '올해의 인물'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정됐다. 낸시 깁스 타임 편집장은 11일 웹사이트에 올린 사설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즉위 9개월 동안 우리 시대의 중심적인 논의 한가운데 있었다"며 "그 논의는 부와 빈곤, 공정과 정의, 투명성, 현대성, 세계화, 여성의 역할, 결혼의 본성, 권력 유혹 등에 관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 국제마약통제위원회 "우루과이 마리화나 합법화 국제협약 위배"
    【빈=로이터/뉴시스】 국제마약통제위원회(INCB)는 11일 우루과이의 마리화나 합법화는 국제협약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우루과이는 전날 세계 최초로 마리화나의 재배, 판매, 흡연 등을 합법화했다. 이 같은 합법화는 범죄조직의 수입원을 빼앗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네덜란드 등 일부 국가는 커피숍에서 마리화나 판매를 허용하거나 소지를 허용하고 있지만 우루과이처럼 재배 단계에서부터 합법화하..
  • NTSB "아시아나 사고 관련 자동비행 의존 등 안전에 문제"
    【뉴욕=로이터/뉴시스】 데보라 허스만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11일 항공 산업이 비교적 안전하게 운행돼 오긴 했지만 조종사가 자동비행에 의존하는 등 자동화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허스만 위원장은 이날 지난 7월 샌프란시스코에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OZ 214편 충돌 사고에 대한 청문회 후 가진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청문회에는 연방항공청..
  • 조엘 헌터
    또 美 유명 목회자 아들 자살…릭 워렌 측 애도 표명
    미국에서 또다시 유명 목회자의 아들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언론들은 10일(현지시각) 플로리다 서밋교회 전 담임목사인 아이작 헌터(Isac Hunter·36) 목사가 사망한 채로 발견됐으며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 예수와 사마리아 여인
    인류 역사에 가장 중대한 인물 1위는 '예수'
    인류 역사에 가장 중대한 영향을 준 인물 1위로 예수가 선정됐다. 크리스천포스트 10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는 '인류 역사상 가장 중대한 인물 10인' 리스트가 두 컴퓨터학자에 의해 발표됐다...
  • 장성택
    "장성택 공개축출로 불안한 중국" ...NYT보도
    북한의 넘버2로 알려진 장성택이 TV를 통한 공개적인 축출이 중국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타임스는 10일 "김정은의 고모부이자 멘토인 장성택이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보안원 두명에게 끌려가는 장면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 중국에게 불안감을 주었다"고 지적했다. 중국이 핵실험 등으로 골치를 썩히고 있는 북한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은 나이어린 김정은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