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리 그래함
    96세 맞은 빌리 그래함, "나는 천국에 갈 것"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복음 전도자 빌리 그래함 목사가 7일(현지시간) 96회 생일을 큰 축하 속에 맞이했다. 지난해 생일을 800여 명의 미국과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을 초대해 기념했던 것과 달리, 올해 그래함 목사는 노스캐롤라이나 몬트리트에 있는 자택에서 소수의 가족과 지인과 함께 생일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 미국에 도착한 케네스 배
    마침내 미국 도착한 케네스 배
    케네스 배(46·한국명 배준호)가 8일(현지시간) 북한에서 석방된 뒤 미국 워싱턴 루이스-맥코드 합동기지에 도착한 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배 씨의 동서 앤드류 정(사진 가장 왼쪽부터)과 어머니 배명희, 여동생 테리 정이 동석했다. ..
  • '北 억류미국인 전격석방'은 美국가정보국장협상... NYT
    북한이 케네스 배와 매튜 밀러 등 두 명의 억류 미국인을 전격 석방한 것은 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장의 비밀협상에 따른 것이라고 뉴욕타임스가 속보로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8일(현지시간) 인터넷판 속보로 케네스 배(46)와 매튜 토드 밀러(24) 등 두 명의 미국인이 석방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이 국가정보국(DNI) 국장과 동행한 가운데 평양을 떠나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보도..
  • 억류 미국인
    북한, 억류 미국인 2명 모두 석방…귀국길에
    오바마 행정부가 정치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던 북한 억류 미국인 케네스 배와 매튜 토드 밀러가 풀려났다. 북한이 억류해왔던 미국인 케네스 배(46)와 매튜 토드 밀러(24)를 모두 석방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 국무부는 이들 2명이 현재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북한의 석방 조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들이 제임스 클래퍼 미국 국가안보국(..
  • 조지 부시
    부시 전 美 대통령 "재임 시절 매일 성경 읽었다"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재임 시절 매일 성경을 읽었다"고 밝혔다. 크리스천포스트는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부시 전 대통령은 앞서 2일 텍사스 주 달라스에서 개최된 워싱턴DC 성경박물관 건립 프로젝트(Museum of the Bible)를 알리기 위한 행사에 참여해 성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와 같이 전했다...
  • 바티칸 시노드
    릭 워렌·러셀 무어, 바티칸 '결혼과 가정' 논의 참여
    릭 워렌(새들백교회 담임) 목사와 러셀 무어(남침례교 윤리와종교자유위원장) 목사가 미국 복음주의를 대표해 바티칸이 오는 11월 중순 개최하는 결혼과 가정, 생명과 관련된 종교 간 논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 성경
    '국제 성경의 날' 오는 24일 최초로 개최
    세계적인 성경사역 단체들이 오는 24일을 '국제 성경의 날(International Day of the Bible)'로 기념한다는 계획을 전하고, 많은 교인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개인과 교회, 단체마다 각자에게 맞는 방식으로 성경을 읽거나 낭독하는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성경의 날'에 참여할 수 있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 공화당 다수당 등극
    美중간선거 공화당 승리..여소야대 정국
    미국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참패했다. 4일 치러진 미 중간선거 개표 결과는 공화당이 상·하원과 주지사 선거에서 모두 승리하는 압승을 거두고 민주당은 참패한 것으로 5일 나타났다. 공화당은 이번 중간선거에서 관심의 초점이었던 상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던 의석 7개를 탈취하고 이번 선거에 나선 현역 상원의원이 모두 승리를 지켜냄으로써 최소 52석의 상원 의석 수를 확보했다...
  • 존엄사
    美 교계, 존엄사 택한 여성에 안타까움 표시
    미국에서 뇌종양으로 시한부를 선고받고 자신이 예고한 날짜에 목숨을 끊은 브리타니 메이나드(29)의 존엄사를 두고 교계가 안타까움을 표하는 한편, 스스로 생명을 버리는 일을 비판하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 오늘 美 중간선거..오바마 총력 유세
    오늘 미국 중간선거..여소야대 유력
    미국 연방 하원의원 전원과 상원의원 일부를 선출하는 중간선거가 현지시간으로 4일 실시된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야댱인 공화당의 우세가 점쳐져 이번 선거를 계기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레임덕이 앞당겨질 것이란 분석이다. 이번 중간선거는 상원의원(임기 6년) 100명 중 3분의 1과 보궐선거 대상을 포함한 36명, 하원의원(임기 2년) 435명 전원, 그리고 주지사(임기 대부분 4년) ..
  • 둔치
    살기 좋은 나라 한국 25위…아시아 5번째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25번째로 살기 좋은 나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온라인 매체 드러지리포트는 3일(현지시간) 레가툼 연구소가 발표한 '2014 세계 번영 지수'자료를 인용해 한국은 세계 142개 나라를 가운데 25번째로 살기좋은 나라에 올렸다. 영국에 기반을 둔 싱크탱크인 이 연구소는 2008년부터 경제, 기업가 정신, 국가 경영·통치 능력, 교육, 개인 자유, 보건,..
  • 현대차
    현대·기아차 '연비 과장' 1억 달러 벌금 (종합)
     현대·기아자동차는 미국 내에서 연비 과장 조사와 관련해 1억 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 미국 법무부와 환경보호국(EPA)은 3일 2년간의 조사를 마무리 짓고 이같이 발표하며 '청정 대기법'을 위반한 다른 자동차 업체에 대한 선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합의에서 현 자동차 모델에 대한 연비 테스트 결과를 검사하고 미래 테스트 결과를 증명하기 위한 독립단체를..
  • 존엄사
    '존엄사' 美 20대 여성 예정한 대로 사망
    미국 오리건주(州)에서 한 여성이 존엄사를 인정한 법에 따라 의사가 처방한 약을 먹고 사망했다고 현지 존엄사 지지 시민단체의 대변인이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존엄사를 선택한 브리타니 메이나드(29)는 지난 1월1일 뇌종양 진단과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살던 그는 캘리포니아 주당국이 존엄사를 인정하지 않아 남편 댄 디아즈와 오리건주로 이사했다. 그는 ..
  •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공개한 'SNS 진상짓'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이 '이용자들의 10대 진상 행동'을 공개했다. 페이스북은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대 등 대학 연구팀과 함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런 조사를 진행했고, 최근 그 결과를 발표했다고 마켓워치 등 언론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전했다. 코넬대가 작년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약 3분의 1이 이런 '진상 페이스북친구(페친..
  • 칠레 이스터섬 남동부서 규모 6.0 강진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지진대에 속한 칠레 서부 연안 지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칠레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3시59분 칠레 이스터섬 남동쪽 544㎞ 떨어진 지점에서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10㎞ 가량으로 알려졌다. ..
  • 일본 양적완화에 다우·S&P 최고치 경신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일본의 경기 부양책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95.10포인트(1.13%) 오른 17,390.5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도 23.40포인트(1.17%) 상승한 2,018.05에,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64.60포인트(1.41%) 뛴 4,630.74에 ..
  • 美 메인주 판사, 에볼라 치료 간호사 격리 거부
    미 메인주 법원은 31일 에볼라 환자를 치료한 간호사를 격리해달라는 주 보건관리들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찰스 C 래버디어 판사는 이날 간호사 카시 히콕스(33)가 에볼라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어 전염시키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히콕스는 매일 발열 등 증상을 모니터하고 주 관리들과 외출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