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성](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35322/image.jpg?w=188&h=125&l=50&t=40)
세계에서 자살률이 가장 낮다는 북한에서 최근 생활고를 이유로 자살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9일(현지시간) 북한의 내부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에서 자살은 곧 당과 수령에 대한 엄중한 배신행위로 처리된다. 이로 인해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자살한 사람은 무조건 적대계층으로 분류되며 남겨진 부모 형제, 가족들에게 ‘연좌죄(연좌제.. 美정보국 “北, 조만간 '플루토늄 추출' 가능…ICBM 초기 배치”
북한이 이르면 몇 주 안에 영변 핵 단지에서 플루토늄 추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장은 9일(현지시간) 상원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이 앞으로 몇 주에서 몇 개월 안에 플루토늄 추출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클래퍼 국장은 북한이 3차 핵실험 후인 2013년에 핵시설 재정비·재가동을 발표했는데, 이를 실행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이.. 美CBS “북한 광명성4호 궤도에서 상태 불안…제기능 못하는듯”
북한이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쏘아 올린 '광명성 4호' 위성이 궤도에서 불안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미국 CBS 방송이 9일 보도했다. CBS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가 추적하고 있는 북한의 새 위성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 북한이 올린 위성이 여전히 지구 상공을 돌고 있지만 여러 위성전문가와 아마추어가 추적한 결과 위성에서 어떠한 주.. 美 "사드(THAAD) 주한미군 배치, 최대한 빨리 이뤄져야"
미국 정부는 8일(현지시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의 주한미군 배치가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에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고 이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또 며칠 안에 배치 협의를 시작하고 결정이 되면 1∼2주일 안에 배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피터 쿡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로켓) 발사 도발과 관련해 "향후 일정을 못박지는 .. 콜롬비아, 지카 바이러스 감염 임신부 3200명 '육박'
남아메리카의 콜롬비아에서 신생아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임신부가 3천2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6일(현지시간) 엘티엠포 등 현지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은 이날 보건장관과 함께 TV에 출연, 현재까지 2만5,645명이 지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종교인이 비종교인보다 더 행복하다...기독교인 행복지수 특히 높아
영국에서 종교인이 비종교인과 비교했을 때 인생에 대해 비교적 더 큰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국 통계청이 발표한 국가 행복 지수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인생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종교인 그룹은 기독교인과 힌두교인으로 이들 모두 평균 만족 지수가 7.60이었다. 비종교인은 7.41으로 7.31인 기타 종교인 다음으로 가장 낮았다... 테드 크루즈, 아이오와 승리에 "하나님께 영광이 있기를"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승리를 거두고 유력한 공화당 대선 주자로 떠오른 테드 크루즈(46)가 연설을 통해 가장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전했다. 크리스천포스트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크루즈는 코커스 승리가 확정된 후 "하나님께서 위대한 아이오와 주를 축복하시기를.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영광이 있기를"이라는 말로 연설을 시작했다... 오스트리아 학교 내 이슬람 확산… 찬송가 '하나님'도 '알라'로
오스트리아 학교들에서 이슬람 극단주의가 확산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 교사가 찬송가 가사의 '하나님'을 '알라'로 바꾸어 학부모들이 항의하는 일이 발생했다... 美아이오와 경선서 트럼프에 '일격' 테드 크루즈의 힘은 '보수신앙'
미국 대선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최근까지 여론조사에서 1위를 유지하며 유력 공화당 대선 후보로 떠오른 '부동산 재벌' 출신 도널드 트럼프 후보에게 '일격'을 가하며 이변을 연출한 테드 크루즈 후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테드 크루즈(Rafael Edward Ted Cruz) 후보는 텍사스 출신의 신진 정치인이자 보수 기독교 정신에 가장 충실한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통한다.. 美공화당 아이오와 경선서 크루즈 1위…트럼프 꺽고 '이변'
테드 크루즈(Ted Cruz)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1일(현지시각) 2016 미국 대선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예상 밖 선전으로 여론조사서 1위를 달리던 도널프 트럼프 후보를 누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크루즈 의원은 99%가 개표된 오후 9시 30분 현재 총 28%를 득표해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다. 그동안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던 트럼프는 24.. 대형교회 모델을 따라해서는 안되는 이유 5가지
미국의 기독교 리더십 전문가이자 이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인 캐리 니위호프(Carey Nieuwhof) 목사가 처치리더스닷컴에 기고한 최근 칼럼에서 '중소형교회들이 대형교회를 따라해서는 안되는 5가지 이유(5 Reasons You Shouldn't Copy a Megachurch)'를 제시했다... 나도 혹시 교회의 '독재자' 성도? 자가 테스트 12가지 기준
'내가 얼마나 오래 이 교회에 있었는데.' '이 교회에서 내가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데.' '말도 안돼. 내가 안 나서면 되는 일이 없군.' 이런 생각을 하는 '나는 혹시 '처치 컨트롤 프릭(church control freak)'은 아닐까. 생소한 이 용어는 심리학적으로 모든 것을 자기 뜻대로 해야 하는 사람을 뜻하는 '컨트롤 프릭'에서 왔다. 나는 교회에서 내 의견이 관철되어야, 내가 원하.. 소형교회, 출석교인 수 200명 넘기기 왜 힘들까?…8가지 이유
세상에는 많은 교회들이 있지만 이들 교회들 모두가 언론의 조명을 받는 유명 교회들처럼 수많은 교인들이 예배에 출석하는 대형교회들은 아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교인 수가 최소 목회자 한 명부터 시작하는 개척교회부터 백단위는 물론 십단위도 넘지 않는 소형교회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모든 교회들이 규모를 키우려는 세상적 욕심이 아닌 주님의 잃어버린 양을 한 명이라도 더 구원하고자 하는 열심으로 .. '소두증' 공포 확산…질병관리본부 "임산부, 중남미 여행 자제하길"
전 세계적으로 '소두증'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질병관리본부가 임산부의 중남미 여행 연기를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 최근 "중남미 지역에서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어 해당지역 여행객들은 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클린턴, "신앙 통해 다른 종교인들 관용으로 대할 수 있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기독교 신앙을 통해 다른 종교인들을 관용과 존중의 태도로 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교회 옮기기를 고려해 봐도 좋은 4가지 경우
누군가 "교회를 옮기고 싶다"고 말한다면 대개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라"는 조언을 돌아올 것이다. 주로 다른 교인이나 목회자와의 갈등이나 오해가 원인이 되어 현재 다니는 교회를 떠나게 될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도와 대화를 통해 성경적으로 갈등과 오해를 풀어보라는 조언이 적절할 수 있다. 그러나 교회를 옮기는 것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면?.. IS에 집중한 사이…잠재적 위협으로 급부상한 '알누스라'
최근 전 세계를 테러위협에 빠뜨린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알카에다 시리아 지부인 ‘알누스라 전선(Jabhat al-Nusra)’이 미국에 훨씬 더 위협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알누스라는 최근 국내에서도 추종 세력이 검거돼 알려진 바 있는 테러조직이다. 미국 CNN 방송은 25일(현지시각) 미국 공화당계 연구기관인 미국기업연구소(AEI.. "감옥에서 하루 20시간 넘게 기도했었다"
이란 감옥에서 풀려난 사에드 아베디니 목사가 첫 인터뷰에서 수감 생활 동안 끊임없이 기도했으며 하루 20시간 넘게 기도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프랭클린 그래함, "'기독교-이슬람 같은 신' 주장한 휘튼대 교수 해고해야"
미국 기독교 명문대학인 휘튼대에서 최근 '기독교와 이슬람이 같은 신을 섬긴다'고 주장한 종신교수의 해고 문제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서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실망감을 표하고 해당 교수는 "해고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美 복음주의자의 7가지 유형과 올해 대선에 미칠 영향력 전망
미국에서 대선을 앞두고 종교적 유권자 가운데 가장 정치적으로 활발하고 영향력있는 그룹인 복음주의자들의 표심에 다시 한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