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올리벳성회 새 부지를 방문란 WEA 관계자들.](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39638/wea.png?w=188&h=125&l=50&t=40)
세계올리벳성회(이하 올리벳성회)가 뉴욕시선교재단(New York City Mission Society) 전 소유 부지를 매입했다. 올리벳성회는 최근 8년간 사격장으로 사용돼 왔던 이곳이 다시 기독교 선교를 위해 쓰임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리벳성회는 5일(현지시간) 뉴욕 시에서 북쪽으로 약 1시간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부지에 대한.. 故 레이건 대통령 부인 '낸시 여사' 별세…‘애도 물결’
고(故)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낸시 레이건 여사가 지병으로 6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4세다. 미국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영부인으로 꼽히는 낸시 여사의 별세에 미국에선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美 '트럼프 불안증' 확산…'진짜 후보 될까 두려워'
미국 공화당 대통령선거후보 경선에서 '극우' 성향의 도널드 트럼프(70) 후보가 대세론을 이어가면서 이른바 '트럼프 불안증'을 호소하는 미국인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릭 워렌, "자살은 되돌릴 수 없는 결정… 더 큰 하나님의 계획 생각하라"
미국 새들백교회의 릭 워렌 목사가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이들에게 "자살은 결코 해결책이 아니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아들의 자살을 겪어야 했던 워렌 목사는 "나는 아직도 매일 같이 그의 결정을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에 슬퍼한다"고 말했다... 美 연합감리교 뉴욕연회, 교단 금지에도 "동성애자 성직 안수하겠다"
미국 연합감리교(UMC) 지역 연회가 동성애자 성직자를 금지하고 있는 교단법을 따르지 않겠다고 공표했다. 크리스천포스트 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UMC 뉴욕 연회 안수사역부(Board of Ordained Ministry)는 최근 성명을 발표하고, "앞으로 더는 성적 지향이나 성 정체성을 성직 후보자의 자질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美 국방부 “北 핵무기 '소형화 능력' 입증 안 돼” 일축
미국 국방부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핵탄두들을 임의의 순간에 쏠 수 있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 데 대해 "북한의 핵무기 소형화 능력이 증명되지 않았다"며 일축했다... "목회자들, 세속적 커플의 결혼식 주례해서는 안돼"
미국 남침례교 윤리와종교자유위원장인 러셀 무어 박사가 목회자들에게 세속적 커플의 결혼식을 주례하는 일은 피하라고 권면했다... 美성공회, 관구 권한 축소에도 "동성결혼 지지 확고" 재천명
미국성공회가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뜻을 재천명했다. 지난 1월 14일(이하 현재시간) 세계성공회는 관구장 회의를 통해 미국성공회에 3년간 소속 관구로서의 자격을 제한한다는 결정을 발표했다. 이는 동성애에 대한 교단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독단적으로 동성애자 성직자 임명을 허용하고 동성결혼을 지지해 온 데 대한 조치로 알려졌다... 美 크리스천포스트, "트럼프는 복음주의 교인의 대변인 될 수 없어"
미국 최대 복음주의 종합 일간지인 크리스천포스트가 독자들에게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재고해 볼 것을 권유하고 나섰다. 매우 이례적인 일로, 크리스천포스트는 그동안 복음 중심적인 보도를 지향하며 특정 정치인에 대한 지지나 비판을 피해 왔다... MLB 최고 투수 '커쇼'의 독보적인 실력보다 더 주목받는 것 (영상)
'주님의 선발투수'로 불리는 LA 다저스의 투수 클레이튼 커쇼(Clayton Kershaw). 2011년에는 사이영상(MLB최고투수), 2011년 골든 글러브상, 2012년 로버스 클리먼트상(인도주의 활동상) 수상하고 지금도 현역 최고의 투수로 인정받는 커쇼입니다... '슈퍼화요일' 승자는 예상대로 힐러리·트럼프…'대세' 굳히나
미국 대선 경선 최대 분수령이라고 할 수 있는 1일(현지시간)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예상대로 대세를 굳이고 있다. '슈퍼 화요일'은 6월까지 이어지는 경선 레이스 도중 가장 많은 13개 지역에서 동시에 경선을 치르는 날이 3월 첫째 화요일이어서 이렇게 불린다. 이번 경선에서 민주당에서는 전체 대의원의 21.4%가, 공화당에서는 .. 美 무신론 단체, 학교 안에서의 점심 식사 기도에 항의
미국 미주리 주의 한 학구(school district) 당국이 최근 교내에서 청소년 선교 지도자가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무신론 단체로부터 경고 서한을 받았다... 아베디니 목사, 감옥에서 계속 전도...첫해에 10명이 기독교로 개종
이란에서 고아 사역을 하다가 체포되어 3년간 복역했던 사에드 아베디니 목사가 수감 기간 계속 전도해 처음 1년 동안만 10명이 기독교로 회심하도록 도왔다고 밝혔다... 美 남침례교, 예산 부족으로 선교사 1천 명 감축
미국 남침례교(SBC) 해외선교국(IMB)이 예산 감축에 따라 선교사 수를 1,000명 가까이 줄였다고 미국 크리스채너티투데이가 보도했다. IMB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한 단체다. 보도에 따르면 IMB는 6개월 전 예산에 맞춰 600명에서 800명 정도의 선교사와 직원을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나 24일(현지시간) 발표에 따르면 이보다 훨씬 많은 총 1,132명이 IMB의.. 삼성, 애플 상대 항소심서 '승소'…극적 '역전'
삼성이 애플이 낸 특허침해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역전승했다. 미국 연방항소법원은 26일(현지시간) 애플이 승소한 1심 판결을 뒤집고 삼성전자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에 따라 삼성은 애플 특허 3건 침해에 대한 배상으로 1억1960만 달러(약 1424억원)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무효가 돼 한시름을 놓게 됐다... 청소년 사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4가지 징후
미국 유명 청소년 선교 지도자인 그렉 스티어(Greg Stier) 목사가 크리스천포스트에 기고한 최근 칼럼 '청소년 사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4가지 징후(4 Warning Signs Your Youth Ministry May Be Headed for Trouble)'를 통해 교회 청소년 사역에 대한 조언을 제공했다. 스티어 목사는 10대 청소년 전문 선교단체인 데어투셰어미니스트리즈.. 크리스티 주지사, '트럼프 지지' 선언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후보였던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트럼프 후보보다 더 나은 투사는 없다"면서 2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美中 ‘UN 대북 제재 결의안’ 최종 합의
미국과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안 초안에 합의했다. 결의안 내용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제제 방안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수전 라이스 미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백악관에서 회담을 갖고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안 내용에 최종 합의했다... 美·中, 대북제재논의 '중대 진전'
미국과 중국의 외교 장관이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한 유엔 안보리 제재 문제를 놓고 두 번째 담판을 벌여 어느 정도 진전을 이뤘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한 달 사이에 세 번째 열린 양자 회담에서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제재 방안을 논의했다... 美中, 유엔 대북제재수위 '최종담판' 위해 23일 회담
미국과 중국이 북한의 4차 핵실험 후 북한 제재 조치에 대한 사실상 최종담판을 위해 23일(현지시간) 회동을 한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회동한다. 양국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업무오찬 형태로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한 뒤 오후 4시 약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미 국무부가 이날 밝혔다. 왕 부장은 이 자리에서 안보리 대북 제재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