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전 대통령 성요한 교회
    美 복음주의자 10명 중 4명 “트럼프는 종교적”
    복음주의자 가운데 40%가 트럼프 대통령이 종교적이라고 대답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달 초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D.C. 백악관 인근에 위치한 성요한 성공회 교회에서 성경을 들고 사진을 찍었던 지난 6일과 7일 사이, 폴리티코와 모닝컨설턴트는 1천992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대통령의 영성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조사했다...
  • 코로나 교회 예배
    美 복음주의 교회 다수 “코로나19에도 헌금 액수 증가”
    미국 복음주의 교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최고조에 달한 지난 4월에도 헌금 액수가 증거하거나 유지됐다고 밝혔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복음주의 재정책임위원회(Evangelical Council for Financial Accountability, ECFA)가 최근 조사한 결과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 기독교 영화
    ‘아이 스틸 빌리브’ 성공 잇는 기독교영화 5편 개봉 앞둬
    최근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영화들의 성공은 할리우드에서 기독교 영화의 붐을 이끌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3일(현지시간) 전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극장 등이 폐쇄됐지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기독교 신앙을 주제로 한 영화들이 꾸준히 제공되고 있다. 극장 폐쇄 전 약 9백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린 영화 ‘아이 스틸 빌리브(I Still Believe)’는 아마존 프라..
  • 백악관 흑인
    주일 백악관에서 ‘기도 행진’한 수천 명의 흑인 기독교인들
    주일인 14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앞에서는 기독교인들이 모여 기도 행진을 진행했다. 워싱턴포스트(WP)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의회(NAACP)와 워싱턴DC 앨프레드스트리트침례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수천 명의 흑인 기독교인이 참여했다...
  • 미국 국무부
    美국무부 "北 최근 행동·담화에 실망"
    VOA는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의 말을 인용, 그가 “미국은 항상 남북관계 진전을 지지해 왔으며, 북한의 최근 행동과 담화들에 실망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북한이 도발을 피하고, 외교와 협력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 13일(현지시간)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졸업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습. ⓒ 뉴시스
    트럼프 “먼나라 분쟁 해결 미군 책무 아냐”
    백악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내용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주 소재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졸업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그는 "우리는 미군의 임무가 외국을 재건하는 게 아니라 외국의 적으로부터 우리나라를 강하게 보호하는 것이라는 보편적인 원칙을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교회
    메사추세츠 교회들 “10명 제한 너무 적다”, 현장예배 진행
    현재 미국 내 각 지역들의 경제재개로 인해 교회들이 제한적으로 현장예배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예배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는 지역들이 있어, 현장예배를 드리려는 교회들간의 충돌이 생기고 있다. 미국 메사추세츠주 교회들은 서머빌시의 종교 집회 제한 명령에 반대하면서 ‘10인 이상'이 참석하는 현장 예배를 그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현지 기독교언론인 크리스천포스트가 11일(이하 현지시간)..
  • 트럼프 흑인 지도자
    트럼프 대통령, 흑인 지도자들과 경찰 개혁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보수적인 흑인 지도자들과 만나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가졌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지난 10일 열린 이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정부에 경찰개혁을 지지하고 흑인 공동체 혜택을 위한 정책을 공유해달라고 촉구했다...
  • 덴젤 워싱턴
    크리스천 배우 덴젤 워싱턴 선행 알려져 ‘화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헐리웃 배우 덴젤 워싱턴이 위험에 빠진 노숙자를 돕는 영상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CNN 등에 따르면 덴젤 워싱턴이 로스엔젤레스 웨스트 헐리우드 근방에서 차를 몰고 가다 교통 체증으로 인해 사고를 당할 위험에 빠진 한 노숙자를 발견했다...
  • 샘 브라운백 전 미 국무부 국제종교자유대사
    美 국무부 “北, 여전히 종교 탄압... 신앙의 자유 허용해야”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종교 탄압 실태를 언급하면서 북한내 상황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으며 다른 정상국가들처럼 종교의 자유를 허용할 것을 촉구했다. 10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2019 국제종교자유’ 보고서를 발표하고 북한 정권이 주민들의 종교 활동을 여전히 탄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UMC
    UMC, 코로나로 인해 헌금액 최대 절반 가량 감소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교회 폐쇄로 인해 헌금액이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UMC 교단 재무 및 행정위원회(GCFA)에 따르면 가장 심각한 폐쇄기간이었던 4월 한달간 헌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 감소한 수준이었으며, 2017년에 비교해서는 45%가 낮았다...
  • 조지 플로이드
    “인종차별 항의 당연하나 폭동은 안돼”
    자유와 인권을 최고로 중시하는 미국 같은 나라에서 흑인 플로이드의 과잉진압 질식 사망에 대하여 국민들이 격분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시위를 벌이는 것은 정의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의분(義憤)이 표출된 것으로 보아야지 이를 폭도의 짓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 생각 상념
    ‘신실했던 교인이 교회에 안 나오는 10가지 이유’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웨이크 포레스트신학교 대학원장 및 선교학 교수를 역임한 척 로리스 목사가 최근 처치리더스닷컴에 ‘신실했던 교인이 교회에 안 나오는 10가지 이유’란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척 로리스 목사는 “교회를 신실하게 섬겨온 한 성도가 교회에서 사라지기 전, 그들의 출석 패턴이 바뀌기 시작했다”면서 “다년간의 목회사역에 비추어 출석 패턴이 변하는 여러 가지 원인들을 찾아봤다”고 ..
  • 백인 경찰의 가혹한 폭력에 목숨을 잃은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장례식이 9일(현지시간) 그의 고향인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거행됐다. 플로이드의 가족은 흰 옷을 갖춰입고 장례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은 장례식에 참석한 플로이드의 동생들이 추모미사를 듣는 모습. ⓒ뉴시스
    플로이드, 고향 휴스턴서 장례식… 미네소타서는 추모 침묵
    백인 경찰의 폭력에 목숨을 잃은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장례식이 9일(현지시간) 그의 고향인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거행됐다. CNN은 이날 낮 12시(중부 표준시 기준) 휴스턴 '파운틴 오브 프레이즈(Fountain of Praise·찬양의 분수)' 교회에서 플로이드의 장례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 흑인 거리 청소
    시위현장 ‘나홀로 청소’ 흑인 기독 청년에게 임한 기적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미국 전역에서 시위가 진행되는 가운데 혼자서 시위현장을 청소한 흑인 기독 청년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안토니오 그웬 주니어(18)는 뉴욕 버펄로의 베일리 애비뉴가 시위로 인해 유리조각과 쓰레기로 뒤덮인 것을 보고 빗자루를 든 채 혼자 거리로 나섰다. 새벽 2시에 시작된 그웬의 거리 청소는 장장 10시간 동안 계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