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미 국무부 “북한 인권 유린 가해자들에 책임 물을 것”
    대북정책 전반을 재검토하고 있는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북한 인권 문제에 상당한 비중을 두겠다는 외교 원칙을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이후 북한 인권 문제에 소극적이었다는 비판을 받아온 미국 정부가 북한의 인권 탄압 실태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 오랄로버츠 대학 윌리엄 윌슨 총장
    코로나에도 복음주의대학이 번창한 7단계
    미국 오랄로버츠 대학(Oral Roberts University) 총장인 윌리엄 윌슨(William M. Wilson)은 크리스천포스트를 통해 ‘코로나 기간 동안 ORU가 번창하는 데 도움이 된 7단계’에 대해 소개했다. 오랄 로버츠 대학은 오클라호마 주 털사에 위치한 사립 복음주의 대학으로, 1963년 전도자인 오랄 로버츠의 이름을 따서 설립됐다...
  • 루이지애나 교회
    美 교회, 지역주민 전기 요금 대신 지불 “하나님께서 말씀하셔서”
    미국 루이지애나에 소재한 한 교회가 주민들이 전기 요금을 지불할 수 있도록 12만5천 달러를 모금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뉴올리언즈 근처에 위치한 비종파 교회인 가족 예배 국제 교회(Family Worship Church International)는 원전업체 엔터지(Entergy)에 지불해야 할 청구서 지불을 돕기 위해 모금 활동을 했다...
  • 미국 교회의 한 예배당.
    美 갤럽 조사 “2020년 성직자 신뢰도 사상 최저치 근접”
    미국 갤럽이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직자에 대한 대중의 신뢰도가 지난 2020년 사상 최저치에 근접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남침례회 출판사인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지난 1985년 이래로 갤럽이 매년 조사해온 직업 성실성 및 도덕성 조사 평가 결과를 분석했다. 이 중 가장 최근 조사 결과는 지난해 12월 22일에 발표됐다. 이 조..
  • 크리스 스미스
    “美 스미스 의원, 대북전단금지법 관련 청문회에 강한 의지”
    미국 의회 내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크리스 스미스(Chris Smith) 하원의원이 한국의 이른바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해 미국 의원들이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관련 청문회 개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2일 보도했다...
  • 성서 박물관
    미 성서박물관, 고대 이집트 유물 5천점 반환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성서박물관이 불법 유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이집트 유물 5천여 점을 마침내 본국에 반환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티브 그린(Steve Green) 성서박물관 이사장에 따르면, 박물관은 2017년 말부터 이집트 관광유물부와 반환에 대해 논의해왔다...
  • 교회 예배
    온라인 예배를 포기해서는 안되는 이유 7가지
    교회 성장 컨설팅 전문가인 톰 레이너(Thom S. Rainer) 박사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인 ‘처치앤서즈’(ChurchAnswers)에 ‘온라인 예배를 포기해서는 안되는 이유 7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그는 “교회가 대면예배로 복귀하면서 디지털과 스트리밍 예배를 포기하고 있다. 격리 중인 교인들에 대한 관심을 주지 않고 있다. 이것은 큰 실수”라면서 교회가 디지털과 ..
  • 바이든
    美 가톨릭 주교회의, 낙태 단체 지원 금지 철회한 바이든 비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낙태 지원 국제단체에 대한 자금 지원을 규제하는 일명 ‘멕시코 시티 정책’을 철회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가운데 가톨릭 주교들이 이같은 결정을 비판했다고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멕시코 시티 정책은 1984년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처음으로 도입방침을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동안 이 정책을 재도입..
  • 조 바이든 취임
    바이든 “임신중절 단체 기금지원 금지 철회”
    지난 2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낙태(임신중절) 연관 국제조직에 대한 지원을 규제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을 뒤집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날 워싱턴포스트(WP)는 바이든 대통령이 이른바 '멕시코시티 정책'을 철회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 마치 포 라이프 낙태 반대 캠페인
    미 낙태 반대 캠페인 ‘마치 포 라이프’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낙태를 반대하는 ‘마치 포 라이프(March for Life)’ 시위 행사가 전국적으로 개최됐다. 1973년 미 대법원이 낙태를 합법화한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결을 내린 후, 매년 이날 워싱턴 D.C.에서는 낙태를 반대하는 시위와 행진이 진행돼 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가상 회의로 대체됐다...
  • 류응렬 목사
    “의회서 종교표현 자제 요청 받았지만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와싱턴중앙장로교회 담임 류응렬 목사가 최근 시작된 버지니아의회로부터 개회기도 초청을 받았고 소신있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 사실을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목회서신을 통해 알렸다. 류 목사는 서신에서 “요즘은 (정치권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일이..
  • 마치 포 라이프 낙태 반대 캠페인
    미국 전역에서 ‘마치 포 라이프’ 낙태 반대 캠페인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낙태를 반대하는 ‘마치 포 라이프(March for Life)’ 시위 행사가 전국적으로 개최됐다. 1973년 미 대법원이 낙태를 합법화한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결을 내린 후, 매년 이날 워싱턴 D.C.에서는 낙태를 반대하는 시위와 행진이 진행돼 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가상 회의로 대체됐다...
  • 생명을 위한 행진
    미국인 4명 중 3명 “낙태에 대한 제한 찬성”
    최근 여론조사에서 미국인 4명 중 3명은 낙태의 합법성에 대해 제한을 두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 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국제 가톨릭 봉사단체인 콜롬버스 기사단(Knights of Columbus)이 후원한 마리스트 폴..
  • 조 바이든 취임
    “바이든, 청교도 신앙 회복하는 대통령 되길”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얼마전 취임한 미국 제46대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논평을 1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바이든은 미국의 복음주의자들이 민주당에 등을 돌린 이유가 미국의 전통적 청교도적 가치를 무너뜨린 데..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 ⓒ뉴시스
    “中, 바이든 정부 출범 후 한미 밀착 움직임 우려” SCMP
    중국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으로 한국과 미국이 밀착하려는 움직임에 위기 의식을 느끼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0일 보도했다. SCMP는 전문가를 인용, 한국은 중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와 미국과의 안보협력을 놓고 균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 오픈도어 김성태 북한선교
    전직 北외교관 “4~5년 사이에 고위탈북자 10여명 귀순”
    북한 김정은 일가 비자금 금고인 노동당 39호실의 수장 전일춘의 사위(외교관)가 쿠웨이트에서 우리 측으로 망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4~5년간 북한 고위직 인사 10여명이 탈북해 우리 측으로 귀순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 미국 교회의 한 예배당.
    미국 목회자 49% “성도들에게서 음모론 듣는다”
    미국 개신교 목회자의 절반 가까이는 교회 성도들이 음모 이론(conspiracy theories)에 대해 반복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내쉬빌에 본사를 둔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미국 개신교 목회자 1,007명을 대상으로 2020년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 교회
    미국인 28% “코로나19로 인해 신앙 더 강화돼”
    한 조사에 따르면 영국인 10명 중 1명만이 팬데믹으로 인해 개인의 신앙이 강화됐다고 보고했다고 2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퓨리서치(Pew Research)는 미국, 캐나다, 벨기에, 덴마크,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영국, 호주, 일본, 한국 등 14개 선진국에 거주하는 성인 1만4천2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 크리스 스미스
    미 ‘대북전단금지법’ 청문회, 이르면 내달 말 윤곽
    얼마 전 개정된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이른바 ‘대북전단금지법’과 관련한 미국 의회 내 청문회에 대한 윤곽이 오는 2월 말이나 3월 초 경에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청문회를 추진하고 있는 크리스 스미스 하원의원실은 이 기간 즈음 청문회 관련 내용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8일 보도했다...
  • 주미 한국대사관
    주미 한국대사관, ‘美정계 지한파 소속’ 로펌 고용
    미 법무부는 지난 24일자로 이런 내용을 담은 주미 한국대사관과 로비 로펌 '브라운스테인 하이엇 파버 슈렉' 간 계약서를 공개했다. 계약서에는 주미 한국대사관이 지난 12일자로 월 3만달러(약 3300만원)를 오는 6월 말까지 이 로펌에 지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