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회의사당
    미 남침례교 윤리종교자유위 “평등법은 근본 자유 침해”
    미국 남침례교 산하 단체인 윤리및종교자유위원회(ERLC)가 평등법이 승인될 경우, 권리 장전에 보장된 근본적 자유와 배치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벱티스트 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ERLC는 미국 상원 사법위원회가 주최한 ‘성적 지향성과 성 정체성을 추가 평등법(H.R.5)’ 청문회에 서면 증언을 제출했다...
  • 북한
    북한 인권 유린 실태 담은 미 국무부 보고서 나와
    북한의 공개처형과 납치, 정보 차단 등 인권 유린 실태를 담은 미 국무부의 북한 인권보고서가 나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0일 보도했다. 미 국무부는 ‘2020 북한 인권보고서’에서 북한의 인권 유린 실태를 강하게 비판했다고 한다...
  • 애틀랜타
    ‘애틀랜타 총기 난사범’ 출석했던 교회, 사망자에 애도 표명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한 8명의 사망자를 낳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총격 범행에 대해 용의자가 출석했던 교회가 애도를 표했다. 뱁티스트 프레스는 17일 크랩애플 퍼스트 침례교회(Crabapple First Baptist Church) 장로들이 숨진 8명에 대해 슬픔을 표했으며, 교회가 총격 희생자와 용의자 가족을 위해 기도한다고 보도했다...
  • 성전환 화장실 표기
    미 개신교 목회자 4명 중 3명 “생물학적 성 전환은 반윤리적”
    미국에서 생물학적 성별을 부정하는 개인을 위한 법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미국 개신교 목회자 대다수는 ‘성 유동성(gender fluidity)’이 윤리적이지 않다고 답했다. 내슈빌에 본부를 둔 라이프웨이 리서치에 따르면, 개신교 목회자 4명 중 3명(72%)이 자신의 생물학적 성과 다른 성별로 인식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이라고 답했으며, 특히 62%는 이에 강력히 동의했다...
  • 무지개 동성애
    미 흑인 교계 지도자들 “평등법 우려” 성명 발표
    미국 전역의 50명 이상의 흑인 기독교 지도자들이 평등법(안)을 규탄하는 공개서한에 서명했다고 18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최근 뉴욕 브루클린의 대형교회를 이끄는 A.R 버나드 목사, 전 NFL스타인 벤자민 왓슨을 비롯한 52명의 교계 인사들은 평등법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앤드 캠페인(AND Campaign)’ 공개 서한에 서명한 뒤, 상원 법사위원회에 제출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접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미국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문 대통령, 정의용 외교부장관, 서욱 국방부장관.
    한미 2+2회담, 대북전략에 '온도차'
    한미 외교·국방장관 '2+2회의'에서 북핵과 탄도미사일 문제가 동맹의 우선 관심사이고 조율된 대북전략을 마련해 공조하겠다는 입장이 재확인됐다. 다만 미국이 북한과 중국을 정조준하면서 인도·태평양지역에서 한·미·일 3각 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을 요구해 한국 정부의 고민도 깊어질 전망이다...
  • 대한민국 정의용(왼쪽 세번째부터) 외교부 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미국 토니 블링컨(왼쪽 두번째) 국무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과 함께 한미 외교-국방 장관회의 리셉션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한미 2+2회의 “북핵, 우선 관심사… 반민주적 중국 대항 중요”
    한국과 미국이 18일 북한 핵·미사일을 동맹의 우선 관심사로 규정하고 완전히 조율된 대북정책으로 한반도 문제를 다루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또 중국을 겨냥, 규범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고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지역을 만들기 위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 미국 국회
    美 진보 인사들도 “평등법, 종교 기관에 대한 칼로 사용될 것”
    미국 대형교회 목회자와 전 프로미식축구 선수 등을 포함한 저명한 흑인 기독교 인사들이 평등법(Equality Act)을 반대하는 서한에 서명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평등법은 성적 지향이나 성정체성에 근거해 고용 등에 있어 차별을 하지 말 것을 규정하고 있으며 지난달 25일 찬성 224명, 반대 206명으로 하원을 통과했다...
  • 애틀랜타
    애틀랜타 총격 사건에 한인 교계 “인종혐오 범죄 안돼”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아시아계 마사지 업소 3곳에서 일어난 총격사건으로, 한인 4명을 포함한 8명의 사망자와 1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미주 한인교계 지도자들은 아시안 혐오범죄가 더 이상 계속돼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 셰인 아이들만(Shane Idleman) 목사
    “‘캔슬 컬처’, 교회 해치는 최악의 바이러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17일(현지시간) ‘캔슬 컬처’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목회자의 증언이 담긴 칼럼을 게재했다. 이 글을 쓴 세인 아이들먼(Shane Idleman)은 로스엔젤레스 북부 랭커스에 위치한 ‘웨스트사이드 크리스천 펠로우십’ 교회의 담임목사이다...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美국무부 "北비핵화 전념… 인권·외교 정책 중심"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절리나 포터 부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비핵화 정책의 일부로 다루겠느냐는 질문에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인권은 미국의 외교 정책과 국가 안보 목표의 중심"이라고 밝혔다...
  • 1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서 연쇄 총격 사건이 발생해 8명이 숨졌다고 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총격 사건은 애틀랜타 일대 마사지 숍과 스파 등 3곳에서 발생했다. ⓒ뉴시스
    美애틀랜타 연쇄 총격 사건으로 8명 사망
    1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서 연쇄 총격 사건이 발생해 8명이 숨졌다고 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총격 사건은 애틀랜타 일대 마사지 숍과 스파 등 3곳에서 발생했다...
  • 시위
    “미국 내 좌파 민족주의, 기독교 민족주의 보다 훨씬 심각”
    미국 베일러 대학교가 주최한 ‘자유주의 평가(Evaluating Liberalism)’ 토론회에서 미국의 진보적 민족주의가 반자유주의적 경향을 가진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온라인 토론의 패널로 참여한 새뮤얼 골드먼(Dr. Samuel Goldman) 박사의 발언을 최근 보도했다...
  • 프란치스코 교황
    동성 결합 축복 금지 교황청 성명에 교계 지도자들 “환영”
    교황청 신앙교리성(CDF)이 가톨릭 교회는 동성 결합을 축복할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해 교계지도자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CDF는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교회는 동성 결합을 축복할 권능이 없다”면서 “그들의 결합에 대해 어떠한 형태의 종교적 인정을 요구하는 동성애 커플을 성직자가 축복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라고 했다. ..
  • 라이언 앤더슨
    “성전환주의 비판 서적 삭제한 아마존… 다양성 침해 우려”
    트랜스젠더 운동을 비판하는 저명한 보수학자의 저서를 자사 웹사이트에서 내린 아마존이 삭제 이유에 대해 밝혔지만 이는 저자에 의해 반박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아마존 공공정책 부문 부사장 브라이언 휴즈만은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서를 보냈다고 한다. 앞서 상원의원들은 라이언 앤더슨 작가가 지난 2018년 출간한 저서 ‘..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美국무부 "한·일 관계 가장 중요… 日 방문서 3국 협력 강화"
    미 국무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블링컨 장관의 일본 방문 관련 설명자료를 통해 "블링컨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은 일본 방문에서 미국의 동맹 강화 의지를 재확인하고 인도·태평양 및 글로벌 평화·안보·번영 강화를 위한 협력을 강조할 예정"이라며 '한·미·일 협력 강화'를 주요 의제 중 하나로 소개했다...
  • 테이트 리브 미시시피 주지사
    미 미시시피 주, 트랜스젠더 남성의 여성 스포츠 경쟁 금지안 승인
    미국 미시시피 주에서 생물학적 남성이 여성 스포츠 경기에 참가해 경쟁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 최종 승인됐다. 11일(현지시간) 테이트 리브(Tate Reeve) 미시시피 주지사(공화당)는 ‘공정화법(Fairness Act)’으로 알려진 상원법안 2536호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오는 7월 1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 여성 육상 경기
    美 사우스다코타, 성전환 남성 여성경기 출전 금지법 통과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상원이 최근 성전환자로 확인된 남성 선수들이 여성 운동경기에 출전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법안(1217호)은 지난달 하원을 50대 17로, 상원을 20대 15로 통과했다. 다수당인 공화당에서 12명, 민주당에서 3명이 반대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