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가 최근 "지라르의 영성론"을 주제로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제66회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지라르는 복음서를 '신화 해체'로 해석, 정통기독교 구해"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최근 "지라르의 영성론"을 주제로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제66회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르네 지라르(René Girard, 1923-2015)는 21세기 인문학의 교부라 일컬어지는 프랑스 출신 미국 사상가로, 서구정신사와 인문학 지평에서 기독교 복음을 변증한 문화철학자이다...
  • 죽재 서남동 목사 탄생100주년 기념사업회 공동대표 김상근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죽재 서남동 목사 탄생100주년 기념사업회 출범식 열려
    '죽재 서남동 목사 탄생100주년 기념사업회'(공동대표 김상근, 김용복, 김경재, 최만자, 이하 기념사업회)가 지난 2월 1일 낮 출범식을 갖고 온몸으로 민주화운동과 민중 인권을 위해 헌신했던 서 목사의 실천과 신학사상을 기념·계승 발전시키고자 다짐했다. 이를 위해 기념사업회는 이번 한해 기장선교교육원 민주화운동 역사 편찬과 서남동 목사 탄생..
  • 1990년 3월 한기총 창립 기념 예배 당시의 모습.
    "분열된 교회 연합기관들은 각성해 연합의 본질 회복하라"
    행동하는 신학자들의 모임인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1일 논평을 통해 "난항을 겪고 있는 보수 교단 연합 작업, 자기 비움으로 무조건 통합하라"고 촉구했다. 샬롬나비는 "한기총, 한교(기)연, 한교총으로 분열된 교회 연합기관들이 각성해 연합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 중앙총회신학 개혁의 주역들. 가운데가 대표 백성혁 목사(중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오른쪽은 중앙총회신학 신학발전위원장 이관식 목사, 왼쪽은 교육위원장 전혁진 목사.
    중앙총회신학, 강도 높은 개혁으로 거듭난다
    29일 낮 '2018 중앙총회신학 강사 모임'이 서울중앙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중앙총회신학이 강도 높은 교육개혁발전안을 내놓아 주목을 받았다. 중앙총회신학은 보수 교단인 예장중앙 총회(총회장 이건호 목사) 인준 신학으로, 설립자인 故 백기환 증경총회장의 임마누엘 정신을 바탕으로 '복음주의' '신본주의' '개혁주의'에 입각한 신학교이다. 오늘날 예장중앙 총회 발전의 초석이요..
  • 독일통일정보연구소 박상봉 대표.
    "독일 통일, 한반도 통일 위해 하나님 보여주신 하나의 모범 답안"
    29일 저녁 서울대에서 열린 포럼에서 박상봉 대표는 먼저 "대한민국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서 "민주주의로 위장한 전체주의에 빠져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북한의 안하무인과 친북적인 남한의 대북·외교 정책을 우려하는 유럽 언론들의 날선 보도들을 예시로 제시하고, 영원한 친구도 적도 없는 국제 정치에서 남한이 계속 미국과 보조를 맞추지 못하고..
  • 직전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왼쪽)에게서 바통을 이어 받은 임시 의장 김창수 목사(보수합동)가 한기총 회무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선관위 구성을 위한 속회를 2월 26일로 잡고 정회했다.
    전광훈 목사의 '선거금지 가처분'으로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미뤄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제24대 대표회장 선거가 미뤄졌다. 30일 열린 한기총 제29회 정기총회에서 원래 있어야 했던 선거는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가 제기한 '대표회장 선거 실시금지 가처분'(2018카합20093)으로 길이 막혔다. 결국 한기총은 이번 정기총회로..
  • 웨신대가 29일 낮 삼일교회에서 '여성리더십'을 주제로 제1회 웨스트민스터 컨퍼런스를 전했다. 맨 왼쪽이 주제강연을 전한 강호숙 박사(개혁주의여성리더십연구소장).
    "진정한 여성됨과 기독교 신앙은 함께 가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정인찬, 이하 웨신대)가 29일 낮 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에서 "한국교회의 미래, 여성 리더십에서 길을 찾다"란 주제로 '제1회 웨스트민스터 컨퍼런스'를 열었다. 주제 강연자로 나선 강호숙 박사(개혁주의여성리더십연구소장)는..
  •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제8차 정기총회와 제11차 정기이사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순서자들과 관계자들.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총회 및 정기이사회…올해로 10년
    (사)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하 중재원)이 23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8차 정기총회와 제1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중재원은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고자 기념감사예배를 오는 4월 3일 오전 11시 강남중앙침례교회(담임 피영민 목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예장통합 총회의 '노회 시찰별 시범교회를 위한 마을목회 세미나'가 2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지역 선한 일에 교회 참여해 '하나님 나라 복음' 증거하기를"
    2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예장통합 교단이 "노회 시찰별 시범교회를 위한 마을목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성석환 교수(제101회기 총회주제연구위원)는 "세상, 도시, 마을을 품는 거룩한 교회의 새로운 표현들"이란 제목의 주제강의를 통해, 한국사회에 접목 가능한 한국적 '선교적 교회'를 주장했다...
  • '2018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에 참석한 NCCK 총무 이홍정 목사(앞줄 맨 왼쪽)와 마르코 스프리치 몬시뇰 교황대사 대리(가운데),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종교간 대화위원장 김희중 대주교(앞줄 맨 오른쪽).
    "증언과 사명을 방해하는 '분열'을 극복해 내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한국정교회가 함께 하는 '2018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가 18일 오후 7시, 가회동 천주교회에서 열렸다. "권능으로 영광을 드러내신 주님의 오른손"(출15:6)이란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송용민 신부(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무국장)가 인도하고, 이홍정 목사(NCCK 총무)가 설교했다...
  •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로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가 창립 46주년을 맞아 신년축복부흥성회를 1월 8~12일 개최했다.
    순복음춘천교회, 창립 46주년 기념 '2018 신년축복부흥성회'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로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가 창립 46주년을 맞아 신년축복부흥성회를 1월 8~12일 개최했다. 1월 8일(월) 저녁부터 시작된 이번 성회는 “축복의 통로로 세움받는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란 주제로 서길원 목사(상계감리교회), 주승현 교수(전주기전대학), 윤태호 목사(JDM 대표), 장준규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