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공회(성공회, 의장 주교 김근상)가 올해로 선교 125주년을 맞았다. 성공회는 선교 125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자연, 사람, 그리고 하느님과의 화해 -'주여, 저를 보내소서!'(사6:8)'라는 주제로 적극적인 선교의지를 다짐하는 감사성찬례를 드린다... 목회자·신학생 탁구대회, 미래를위한지도자포럼 열린다
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한기스총)은 17일 광화문 갤러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0월 9~10일 양일간 '분단 70년 평화통일을 위한 전국 목회자 탁구대회'(9일)와 '신학생 장학금 마련을 위한 전국 신학생 탁구대회'(10일)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전용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한기스총 주최 및 대한민국국민연합, 국가미래경영포럼 공동주관으로 9일 오후 6시에는 AW컨벤션.. "역사교과서에 기독교 공정하게 서술하라"
새로 개정된 역사교과서에 기독교 관련 역사서술이 과도하게 왜곡·축소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 기독교 역사교과서 공동대책위원회'(고문 이영훈·양병희·황수원 목사)와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상임대표 김영진 장로),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총재 김삼환 목사)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교육과정과 집필기준에 나타난 종교편향이 심각하다며 정부와 교육부를 강력 비판했다... 장로교단들 각각 성총회 개최…총회 일꾼 뽑아
9월을 맞아 한국교회 각 교단별 총회가 집중적으로 열리고 있다. 15일 각각의 장로교단들이 성총회 개최하며 총회 임원진들을 선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진리 총회는 15일 경기도 부천시 한마음교회(담임 박중선 목사)에서 '주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총회'(행1:8)라는 주제로 제100회 총회를 열고, 제100회기 총회 임원진을 임명했다... 대신·백석, 마침내 통합…대형교단으로 전면 부상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대신과 백석, 양 교단이 마침내 통합하며 약 7천여 교회의 국내 3대 대형교단으로 등장했다. 통합의 조건은 ▲교단 이름 '대신'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은 백석대 대신신학대학원으로 할 것 ▲양 교단 총대수는 5:5 ▲역사는 양교단 역사를 사용 등이며, 백석 교단의 '통 큰 양보'가 큰 역할을 했다... 대신개혁측 "대신·백석 통합총회는 원인 무효"
1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 리조트를 찾아 "대신·백석 양 교단의 통합총회가 개최된 가운데, '대신개혁협의회'(개혁측, 위원장 이은규 목사) 목회자들이 "통합총회는 법과 원칙을 무시했다"며 통합총회 무효를 촉구했다. 개혁측 목회자들은 통합을 반대하는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피켓을 흔들며 통합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개혁측은 성명을 통해 "법과 원칙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통.. "한국인, 죄다 죽여라!"…일본내 혐오시위 어떻게 할까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황용대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정영택 목사)이 공동주최로 1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 '동북아 평화를 위한 에큐메니칼 국제포럼'에서 김성재 목사(재일대한기독교회 부총회장)가 날로 심해지고 있는 일본 내 극우집단의 혐오 행위를 고발했다... "예장통합 이대위 보고서 및 연구자가 유출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정영택 목사)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 위원장인 임준식목사(목양교회 담임)가 10일 목양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 이대위의 연구보고서가 유출되고 있다며 특정 사건의 연구자가 노출되고 있는 현실에 우려를 나타냈다. 임 목사는 "이대위의 레마선교회 이명범 씨에 대한 연구보고서가 최초 유출됐다"며 "연구자를 노출시킨 사람이 누구인지 조사해 엄중한 .. "동성애 반대는 건강한 사회와 자녀들의 미래 위한 것"
교계 주요 연합기관이 주관하는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한동위, 상임대표 이영훈·양병희·황수원 목사)가 각 교단 9월 총회 때 동성애 반대와 대책이 담긴 책자와 홍보영상을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동위는 10일 열린 서울 중구 동호로 그램드앰배서더호텔에서 사역설명회 및 기자회견을 통해, 책자와 홍보영상의 주요 내용을 공개했고 이날 참석한 각 교단 총무 및 연합기관 실무진들을 중심으로.. 예장통합 이대위원장 "레마선교회 이단해제 보고할 것"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 위원장 임준식 목사가 9일 서울 서초구 방배로의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레마선교회 이명범 목사'에 이단 규정 해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예장통합 이대위는 오는 9월 총회 본회의에 레마선교회 이명범 목사의 이단 규정 해제가 포함된 연구보고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번 목회답게, 설교답게 해봤으면 한이 없겠는데…"
한국교회 원로 목회자들이 자신의 삶과 목회 여정을 허심탄회하게 한국교회에 전했다. 8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단로 경동교회(담임 박종화 목사)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주최로 열린 '원로들의 대화 - 나의 목회와 설교' 시간에 림인식 목사(노량진 교회 원로)·장차남 목사(온천제일교회 원로)·최복규 목사(한국중앙교회 원로)가 발제를 담당했고, 이날 사회는 신경하 감독(감리교)이 사회를 .. 동성애로 인한 '에이즈·변실금' 심각…폐해 알려야
"동성애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성경은 불법한 책, 교회는 불법집단이 되고 학교에서는 동성 간 성행위인 항문성교와 구강성교를 배워야만 합니다." 기독교미래연구원(CFI, 원장 최병규 박사)·통일한국포럼·에스더기도운동이 공동주최하고 기독교미래연구원이 주관한 'CFI 제3차 세미나'가 '통일한국과 동성애'를 주제로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