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독일 뮐러, 최초 두 대회 연속 득점왕 도전
    독일의 토마스 뮐러(25·바이에른 뮌헨)가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두 대회 연속으로 득점왕(골든부트)에 도전한다. 뮐러는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이스타지우 미네이랑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뜨려 7-1 대승의 서막을 알렸다...
  • 김명수 후보자
    김명수 후보자 "논문 표절 의혹, 당시 학계 분위기 감안해달라"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최근 불거진 논문표절 등 각종 의혹에 대해 "당시 학계 분위기나 문화 등을 충분히 감안해 판단해 달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각종 신상에 관한 의혹들을 지켜보면서 제 자신을 좀 더 다스리지 못한 과오에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일부 과장된 부분도 있..
  • '룸살롱 황제' 이경백 또 성매매 영업…추가 기소
    이른바 '룸살롱 황제'로 불리는 이경백(42)씨가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 등으로 또 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황은영)는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풀살롱 방식의 성매매 영업을 벌인 혐의(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이씨를 추가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바지사장 노모(48)씨를 구속 기소했다...
  • '성매매 미끼' 채팅男 유인해 돈 훔친 20대女 입건
    대구 북부경찰서는 9일 스마트폰 채팅으로 만난 남성들을 상대로 성매매하거나 성매매를 미끼로 돈을 훔친 김모(23·여)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김씨와 성매매를 한 이모(36)씨 등 5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 미술과 과학, 어린이들 오너라…'리움 키즈'
    삼성미술관 리움이 8월 5~15일 '리움 키즈'를 운영한다.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소장품을 통해 미술과 과학을 주제로 미술작품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리움 개관 10주년을 기념한 '교감'전과 연계해 한국 전통 도자기와 고서화는 물론 올라퍼 앨리아슨, 게르하르트 리히터, 히로시 스기모토, 서도호, 최우람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작가들의 신작을 감상하는 수업으로 이뤄진다...
  • 파울로 코엘료
    파울로 코엘료의 강렬한 한줄메시지, 책으로 담겨
    다양한 말과 교류가 오가는 SNS속에 감동과 울림을 전하는 이들이 많다. 세계적인 작가 파울로 코엘료 역시 트위터를 통해 영혼을 울리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들 중 하나다. 전 세계 800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그의 트위터에는 파울로 코엘료가 SNS를 통해 전하는 짧은 글과 삶의 지혜, 용기를 주는 내용이 담겨 있다...
  • 성매매 피의자 경찰과 밤샘 대치…11시간만에 체포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분신자살을 하겠다고 위협하며 경찰과 밤새 대치했던 성매매 혐의 피의자가 11시간만에 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6시 6분께부터 이튿날인 9일 오전 4시 50분까지 한 남성이 라마다호텔 7층 객실에서 문을 걸어 잠근 채 휘발유를 뿌리고 분신자살 소동을 벌였다...
  • 변경
    이문열 대하소설 '변경', 대폭 수정 재출간
    작가 이문열(66)의 대하소설 '변경'이 대폭 수정 돼 민음사에서 재출간됐다. 1986년 집필을 시작해 1998년 초판을 내놓은 뒤 절판됐던 작품이다. 지난 해 6월 시작한 개정작업은 1년여가 걸렸다. 이씨가 출간됐던 작품을 대폭 수정해 다시 펴낸 경우는 '사람의 아들' 이후 두 번째다...
  • 서울문화재단, 예술가에 직접 배우는 1박2일 프로그램 마련
    서울문화재단은 7월 여름방학을 맞아 예술가들에게 공예, 문학, 연극, 미술 등을 직접 배우는 1박 2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을 문화예술로 충전하자는 캠페인 '예술로 배워봐요'의 일환이다. 올 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재단이 지난 3월부터 매달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 황세희·윤수민, 미국 '영아티스트 하프 콩쿠르' 3위 주목
    '2014 영 아티스트 하프 콩쿠르'(Young Artist's Harp Competition)에서 한국인 하피스트 2명이 처음으로 입상했다. 클래식 매니지먼트사 스테이지원에 따르면, 하피스트 황세희(18)과 윤수민(14)이 2~5일 미국 조지아주 래번 갭 나쿠치 스쿨에서 열린 이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3위를 차지했다...
  • 큰빗이끼벌레 든 환경단체 회원
    큰빗이끼벌레 한강까지 번져
    최근 낙동강 4대강 구역에서 발견된 큰빗이끼벌레가 북한강 상류인 춘천 공지천과 춘천호에서 8일 발견됐다. 춘천시는, 최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로 수온이 상승하고 건조한 날씨 속에 호수로 유입되는 수량이 적어 큰빗이끼벌레가 확산된 것으로 보고있다...
  • 시간선택제 일자리 급증..급여는 소폭 상승
    올해 상반기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지난해 상반기 대비 4배넘게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자 급여수준은 소폭 상승했지만 3인가족 생활비 수준에서는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상반기 시간선택제 취업이 3600여 건에서 올 상반기에는 1만 5700건으로 4배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