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해안에는 장맛비가 내리고. 중부지방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유은혜 의원, 단원고 대학진학지원법 특혜논란 반박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의원이 16일 '세월호침몰사고 피해학생의 대학입학지원에 관한 특별법(단원고법)' 특혜 논란에 반박을 내놨다... 수협 여직원 고객 예금 11억원 빼돌려…경찰 수사
전남 완도의 한 수협 직원이 고객 수십명의 예금 11억여원을 빼돌렸다는 고소장이 접수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전남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완도의 한 수협 직원 A(27·여)씨가 고객 25명의 예금 11억3000여만원을 횡령했다는 고소장이 지난 11일 수협측으로부터 접수 돼 조사를 벌이고 있다... 16일부터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전면 금지
오늘(16일)부터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운행이 전면 금지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3개 지자체는 이날부터 출근길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수도권을 오가는 62개 노선에 총 222대의 버스를 투입하기로 했다... "진실 밝혀달라"…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들 도보행진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혀주세요."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16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친구들을 추모하며 최종 목적지인 국회의사당을 향해 도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軍, "GOP 총기난사, 임 병장 계획적 단독범행" 결론
지난 달 21일 동부전선 22사단 GOP 총기난사 사건은 피의자 임모(23) 병장의 계획적인 단독범행으로 결론 났다. 육군본부 선종출 헌병실장(준장)은 15일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수사결과 관련 브리핑에서 임 병장의 범행 동기에 대해 "수사결과 이번 사건은 피의자 임 병장의 계획적인 단독범행으로 밝혀졌다"며 "범행을 결심하게 된 동기는 사건당일 오후 4시 이후, 13-8초.. 기초노령연금수급자 3만명 기초연금 탈락…소득 하위 70% 지급은 불투명
이달 25일에는 기초노령연금을 받고 있던 413만명 중 410만명이 기초연금을 수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달 30일 기준으로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에 대한 소득·재산을 확인한 결과 410만명이 기초연금 선정기준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 공장서 냄새…주민 200명 시위
인천 서구 원창동 SK인천석유화학 공장에서 화염과 냄새로 인근 주민 수백명이 공장 가동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지난 14일 오후 7시께부터 SK인천석유화학 공장의 가스 배출 설비에서 화염과 함께 타는 냄새가 나자 주민 200여 명이 야간 항의 시위를 벌였다... 김학의 前차관 변호사 등록신청 철회
일명 '별장 성접대 의혹'에 휘말려 사퇴한 김학의(58) 전 법무부 차관이 변호사 등록 신청을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전날 오후 2시 등록심사위원회를 열고 김 전 차관에게 등록 신청을 철회하라고 권고했으며, 김 전 차관은 권고를 받은 직후 신청을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난적 없는 남성에게 수천만원 사기 30대 女 영장
얼굴 한번 본적 없는 남성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뜯어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15일 유산으로 남긴 땅이 팔리면 빌린 돈을 두배로 갚아주겠다고 속여 온라인 게임으로 만난 남성으로부터 수십차례에 걸쳐 60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박모(34·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대기업 임원 아들 사칭 성관계 맺고 수억 뜯은 30대 구속
서울 서부경찰서는 대기업 임원 아들을 사칭해 전문직 미혼 여성들과 성관계를 맺고 협박해 거액의 돈까지 받아 챙긴 박모(39)씨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교조 서버 압수수색
서울 종로경찰서가 15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홈페이지 서버 관리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압수수색 대상은 전교조 홈페이지 서버와 조합원 이메일이다. 이번 수사는 전교조의 조퇴투쟁과 시국선언 등 국가공무원법 위한 혐의에 대한 경찰 수사 중 이뤄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대상 자체가 정해져 있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전교조 교사들이 어떻게 조퇴투쟁을 벌였는지, 시국선언에 는 누가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