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를 앞두고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열차 승차권을 창가 측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5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 브리핑을 열고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추후 잔여 좌석 판매 여부를 결정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 취약계층 청소년 11만명에 ‘유명 인강’ 제공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의 교육복지 공약 사업인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 서비스를 27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우선 저소득층(수급권자·차상위) 초·중·고교생과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총 11만명을 대상으로 한다...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2021 하계 사회복지·직업재활 현장실습 성료
사)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는 사회복지 및 직업재활 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하계 사회복지·직업재활 현장실습'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7명의 예비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유한킴벌리 하기스, 이른둥이 기저귀 기부 333만 패드 돌파
유한킴벌리 하기스(이하 하기스)는 5년 만에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기부 수량이 333만 패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른둥이는 평균적인 임신기간보다 빠른 37주 미만 또는 출생 체중 2.5㎏ 이하로 태어나는 신생아로, 연간 약 3만명 정도가 태어난다. 이른둥이들은 상대적으로 면역체계가 약하거나.. 이러닝·자율주행 관련 국가자격 신설
국가기술 자격증 제도가 노동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맞춰 확 바뀐다. 자율주행과 같은 자격증이 신설되고, 산림 관련 자격증이 일부 폐지된다. 시험과목도 이론에서 산업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위주로 개편된다... 서울시 청년수당, 절반 이상 편의점서 사용… “구직활동 지원 취지와 어긋나”
서울시가 청년들의 구직난을 돕기 위해 지급하는 '청년수당'이 취지와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지급된 청년수당의 절반 이상이 편의점·마트에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효성티앤씨, 전라남도 폐어망 재활용해 친환경 섬유 만든다
효성티앤씨가 부산에 이어 전라남도와 손을 잡고 버려진 어망을 재활용해 친환경 섬유를 만든다. 효성티앤씨는 전라남도·여수광양항만공사와 폐어망 수거 및 재활용 섬유 생산을 위한 해양폐기물 자원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폐어망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오염을 줄이고 해양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우리나라 제조업 인력 10명 중 3명은 고령층… 미국보다 11배 빨리 노령화
한국 제조업 근로자 10명 중 3명은 50세 이상 고령층으로 나타났다. 10년 전 1.5명에서 두 배 높아진 수준이다. 주요 제조 강국인 미국보다 11배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어 한국 제조업의 성장잠재력이 급격하게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유튜브·틱톡 등 1인 미디어, 20대 남성이 가장 많이 본다
유튜브·틱톡 등 1인 미디어 플랫폼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계층은 20대 남성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개인방송·채널 이용자 2701명의 하루 평균 영상 시청 시간은 44.5분으로 조사됐다... 솔그리,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 ‘생리대 키트’ 지원
크리스천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솔그리가 지난 14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키트'를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이날 솔그리 팀원 30명은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에 모여 여성청소년 30여명이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 키트를 직접 제작하고, 손편지를 작성해 함께 동봉했다... 국민 67% “생활용품 불안해”… 정보 부족이 불안감의 원인
소비자 10명 중 7명은 생활용품이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했고, 화학물질을 합성해 만든 제품은 위험할 수 있다고 답했다. 또 '화학성분이 든 생활용품은 제대로 사용하면 이로운 점이 더 많다'에 대해 10명 중 4명이 동의한 반면, 생활용품에 대해 과학적인 정보를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의 경우 7명이 동의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생활용품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정보 부족이 막연한 불안감을 키우고.. 한국 갈등지수, OECD 3위… 정부 갈등관리능력은 최하위권
한국의 갈등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3위를 기록했다. 정치는 물론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갈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갈등관리능력을 나타내는 갈등관리지수는 27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국가적 갈등은 비용 발생으로 이어져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만큼 갈등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