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수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3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반아시아 혐오 범죄 논의를 위해 백악관을 방문했다. ⓒ뉴시스
    백악관 찾은 BTS… “아시아계 증오 범죄 근절”
    바이든 대통령과의 만남에 앞서 BTS는 기자실을 방문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BTS에 대해 "그래미 후보에 오른 국제적 아이콘이자 청소년에게 존경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라인을 둘러보던 모습.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08년 경제위기보다 빠르다… 또 무역수지 적자 ‘경고등’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5월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 5월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615억2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3% 늘었다. 19개월 연속 증가세이자 역대 5월 중 최고 실적이다. 기존 최고 실적은 지난해 5월 507억 달러였다...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와 이재명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7일 오전 경기 김포시 고촌읍 경인아라뱃길 아라마린센터 수변문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與 9+α '승세 굳히기'…野 4곳도 위태 '목표 하향'
    6·1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의 광역단체장 판세 전망은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다. 블랙아웃 전 여론조사에서 '9곳 플러스 알파'의 우세를 확인한 국민의힘은 지지층의 이완을 의식해 판세 전망까지 쉬쉬하며 '부자 몸조심'에 들어간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목표치를 대폭 낮추며 막판 '읍소'에 나섰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틀째인 28일 최종 누적 사전투표율(잠정)이 20.62%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31.04%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4.80%로 가장 낮았다.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 20.62%… 4년 전보다 0.48%p↑
    지난 27일~28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양일간 이뤄진 사전투표에 전체 선거인 4430만3449명 중 913만3522명이 참여해 최종적으로 20.6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박순애 서울대 교수
    尹, 여성 장관 후보 2명 인선… 교육 박순애·복지 김승희
    대통령실은 박 후보자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을 역임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기획재정부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경영평가 단장을 맡아 공공기관의 경영실적 개선의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는 점 등을 평가했다...
  • 차별금지법 통과에 대한 위기감에 국회 앞 단식 투쟁에 들어간 김지연 대표 ⓒ한국가족보건협회
    한가협 김지연 대표,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무기한 단식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한가협)의 대표이자 에이랩 아카데미의 주 강사인 김지연 대표가 지난 5월 25일 열린 국회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반대하며 국회 앞 천막 무기한 1인 단식 시위를 진행 중에 있다...
  •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공동비대위원장)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정균형과 민생안정을 위한 선대위 합동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586 용퇴' 쇄신안 박지현 "어떤 난관에도 흔들림 없이 갈 것"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5일 "어떤 난관에도 당 쇄신과 정치개혁을 위해 흔들림 없이 가겠다"며 당 쇄신 의지를 재확인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더 젊은 민주당, 더 엄격한 민주당, 약속을 지키는 민주당, 팬덤정당이 아닌 대중정당인 민주당, 미래를 준비하는 민주당만이 국민께 희망을 드릴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북한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공사가 진행중인 3번 터널 주변 현장.(출처= 비욘드 패럴렐 누리집
    北 풍계리서 기폭장치 실험… 실제 핵 실험 초읽기는 아냐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은 25일 용산 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 핵 실험에 대해 "다른 장소에서 풍계리 핵실험을 위한 핵 기폭 장치 실험이 탐지됐다"며 "기폭 장치 실험을 몇 주에 걸쳐 지속해서 하는 것으로 봐서 북한 나름대로 실패하지 않을, 원하는 성능 실험을 위해 마지막 준비 단계가 임박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 북한이 25일 대륙 간 탄도 미사일(ICBM)을 포함한 장거리, 단거리 미사일을 섞어서 쏘는 도발을 감행했다. 이에 한미 연합군은 미사일 실사격 훈련으로 대응했다.이번에 발사한 첫 번째 탄도미사일(ICBM 추정)의 비행거리는 약 360㎞, 고도는 약 540㎞였다"며 "두 번째 탄도미사일은 고도 약 20㎞에서 소실됐으며 세 번째 탄도미사일(SRBM 추정) 비행거리는 약 760㎞, 고도는 약 60㎞로 탐지됐다. ⓒ뉴시스
    바이든 떠나자마자 중·러에 이어 北도발… 한반도 긴장 고조
    북한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순방을 마치자마자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면서 한반도 긴장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특히 전날 중국과 러시아의 군용기가 우리측 방공식별구역 카디즈(KADIZ)를 무단으로 진입한 데 이어 북한의 도발이 이뤄져 북중러 공조가 심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