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21일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처하되 대북정책의 일관성은 지키겠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 보고에서 "당면해서는 강력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고 북한의 각종 도발 시 유관부처와 긴밀한 협조 하에 대처하되, 한반도 상황 관리 노력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세 "北, 핵·미사일이 유일한 살길 착각… 미망서 깨어나야"
권 장관은 2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국제학대학원에서 열린 유엔 북한 인권 조사위원회(COI) 설립 10주년 세미나에 참석해 "최근 북한의 식량 상황이 매우 어렵다고 하지만 북한은 주민들의 사정은 돌보지 않고 ICBM 발사 등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尹정부 첫 통일교육 지침서 발간… '대한민국이 유일한 합법정부'
'통일교육 기본방향'은 2018년 문재인 정부 당시 '평화-통일교육 방향과 관점'이란 제목으로 발간된 기본서를 5년 만에 개편했다. 통일교육에서 '평화'를 강조하던 전임 정부와 달리 헌법적 가치인 '자유민주주의'와 '북한 인권' 문제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통일미래기획위 첫 회의… "북핵·경협·인권 삼위일체 헬싱키 모델 필요"
정부가 민간 자문기구인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중장기 통일정책인 '신(新)통일미래구상'을 마련하기 위한 실무 논의에 착수했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 회담장에서 통일미래기획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신통일미래구상' 수립방향과 북한 비핵화 '담대한 구상'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尹정부 첫 통일교육 지침서 발간… '대한민국이 유일한 합법정부'
'통일교육 기본방향'은 2018년 문재인 정부 당시 '평화-통일교육 방향과 관점'이란 제목으로 발간된 기본서를 5년 만에 개편했다. 통일교육에서 '평화'를 강조하던 전임 정부와 달리 헌법적 가치인 '자유민주주의'와 '북한 인권' 문제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JMS, 정조은 폭로에 "부동산 투기 감추려…" 맞대응
13일 JMS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JMS의 2인자이자 이른바 'J언니'로 알려진 정씨의 예배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12일 정씨가 담당하는 분당의 한 교회에서 열린 예배 영상으로 추정됐다. 영상 속에서 정씨는 "힘겹고 두렵지만 이제는 용기를..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사람들… "자존감 향상된다 착각"
"처음 성추행을 당했을 때는 이상하고 혼란스러워도 믿음이라며 저 자신을 설득하면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에 출연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씨로부터 지속적인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한 영국 국적의 메이플씨는 "고등학생 때 세상의 허무함을 느껴 이단에 빠지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탈북민 연합 봉사단체, 대전서 소외계층 찾아 '봉사'
'탈북민 연합 봉사단체' 회원들이 11일 대전시 유성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와 나눔을 전했다. 특히 이들은 이날 ‘사랑과 행복을 주는 사람들’을 비전으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美인권단체, 중국에서 탈북 여성 8명 구출
미국의 북한인권단체가 최근 중국에 거주하던 탈북 여성 8명을 구출했다고 밝혔다. 9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 인권단체 링크(Link)는 작년 말 3명과 올해 초 5명 등 총 8명의 탈북민을 구출했다고 말했다... 권영세 "대북전단금지법은 절대적 악법…개정 필요"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북한 주민의 알권리를 위해 대북전단금지법 처벌 조항이 개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인 김주애의 후계설에 대해서는 "이른 감이 있다"면서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4월26일 미국 국빈방문" 백악관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26일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7일(현지시간) 백악관이 공식 발표했다. 커린 잔피에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이 4월26일로 예정됐다. 국빈 만찬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통일부, '북한인권증진위원회' 출범… 10일 첫 회의
북한인권증진위원회는 북한인권재단이 국회의 협조를 받아 정식 출범하기 전까지 재단출범을 위한 준비, 북한인권증진을 위한 의견수렴과 공론화, 시민단체 지원 등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