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퀸타나 보고관 “코로나 이후 北 인권 더 악화”
    토마스 오헤야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북한 내 인권 문제가 더욱 악화됐다고 우려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퀸타나 보고관은 최근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외부 세계에 대한 북한의 가중된 고립은 이미 고착화된 인권 탄압을 더 악화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철책선 북한
    “북한, 세계에서 가장 자유 없는 나라 중 하나”
    국제 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가 올해도 북한을 세계에서 가장 자유가 없는 나라 중 하나로 꼽았다고 미국의소리(VOA)가 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프리덤하우스는 3일 ‘2021 세계자유보고서’를 발표하고 북한의 자유 상황이 세계 ‘최악 중 최악’이라고 지적했다. 북한은 정치적 자유에서 0점, 시민적 자유에서는 3점을 받아 통합 점수 3점을 받았다. 최고 점수는 100점..
  • 신정호 목사
    “코로나로 교회 형편 어렵지만, 이웃 돌보자”
    예장 통합 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오는 7일 ‘사회봉사주일’을 앞두고 3일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신 목사는 “우리 총회는 제63회 총회(1978년) 시 매해 3월 첫째 주일을 ‘사회봉사주일’로 결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며 “우리 총회는 사회봉사주일을 통하여 교회는 세상 한가운데서 하나님의 선교를..
  • 변희수
    ‘성전환’ 변희수 전 하사, 숨진 채 발견돼
    육군 복무 중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던 변희수(23) 전 하사가 3일 오후 청주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한다. 변 전 하사는 지난 2019년 휴가 중 외국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육군은 이듬해 1월 전역심사위원회를 열고 그의 전역을 결정했다. 하지만 변 전 하사는 여군으로 계속 복무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 백영모 선교사
    필리핀 백영모 선교사 결국 무죄
    불법 총기류 소지 혐의로 필리핀 교도소에 구속됐었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한기채 목사, 이하 기성) 소속 백영모 선교사가 무죄 판결을 받았다. 기성 측은 3일, 필리핀 마닐라 RTC(Regional Trail Court) 100호 법원이 “백 선교사가 불법 총기를 소지했다고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이 같이 선고했다고 밝혔다. 백 선교사는 이로써 2년 7개월 만에 누명을 벗게 됐다...
  • 서울신학대학교 전경 서울신대
    목회자 양성, 신학교만 아닌 교단도 동참한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한기채 목사)의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전액장학금 운동인 ‘홀리클럽’의 창립발기인 모임이 2일 서울 신길교회에서 열렸다. 발기인들은 조직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학생 선발 및 후원 계획을 마련했다...
  •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교육부총리 면담 취소돼”
    2일 새에덴교회에서 있었던 교단(예장 합동) 실행위원회에서 최근 총신대학교 정이사 선임 논란과 관련, 4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난다고 했던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가 3일 SNS를 통해 이 면담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 권순웅 목사 민찬기 목사
    합동 차기 부총회장, 권순웅·민찬기 목사 ‘2파전’ 예상
    예장 합동 차기 목사부총회장 선거는 권순웅 목사(평서노회 주다산교회)와 민찬기 목사(서울북부노회 예수인교회, 이상 가나다 순)의 2파전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교단 기관지인 기독신문이 이들의 공약을 2일 인터넷판을 통해 소개했다...
  • 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 반성경적 풍조 조장하는 악법”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충청연회 대천남지방회가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및 낙태를 반대하는 내용의 선언문을 최근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는 하나님의 말씀을 부인하고 대적하는 반성경적이며 반기독교적 풍조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며 “그 풍조 가운데 특히..
  • 지성호 의원
    “AM 활용 대북방송” 북한인권법 개정안 발의
    지성호 국회의원(국민의힘)이 2일 ‘북한인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지 의원을 포함해 국민의힘 소속 12명의 의원들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 의원은 “북한인권개선활동 단체가 AM주파수를 활용하여 대북방송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방안을 신설했다”고 했다. “표현의 자유와..
  • 북한 인권
    “유엔, 북한 정권 반인도적 범죄 책임 추궁해야”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최종보고서 발간 후 7년이 지났지만 북한 인권 개선에 큰 진전이 없다고 국제 인권 단체들이 지적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지난달 27일 웹사이트에 인권 단체들이 제출한 북한 인권 상황에 관한 의견서를 공개했다...
  • 예장 합동 실행위원회 총신대
    총신대 정이사 논란… 소강석 총회장, 교육부총리 만난다
    예장 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 측이 최근 3명의 여성들을 포함해 총신대학교 정이사 15명을 선임한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 결정에 대한 교단 차원의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합동 측은 2일 오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제105회기 제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사분위 결정의 부당성을 제기하며 향후 대처와 관련된 결정을 임원회에 맡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