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서문교회 이성헌 목사
    故 이성헌 목사 천국환송예배… “달려갈 길 마치고”
    故 이성헌 목사의 천국환송(발인)예배가 16일 오전 대구서문교회에서 거행됐다. 이날 이 교회 손화식 장로의 기도 후 김경원 목사(서현교회 원로)가 ‘달려갈 길을 마치고’(딤후 4:7~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복된 삶을 사셨고 복된 죽음을 맞이하신 목사님은 평생 교회를 사랑하셨고 특히..
  • 태영호 의원
    태영호 “북한은 왜 기독교를 말살했을까?”
    대한민국 최초 탈북민 출신 지역구 국회의원이 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북한은 왜 기독교를 ‘말살’했을까?’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9분여 간의 이 영상은 전체 강연의 ‘인트로’ 격으로 보였다.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로 강연했다...
  • 원성웅 목사
    “차별금지법, 영적·정신적 대혼란 야기할 것”
    원성웅 목사(옥토교회 담임, 전 서울연회 감독)는 지난해 9월, 당시 정부의 비대면 예배 명령의 부당성을 제기하는 목회서신으로 교계 안팎에서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올해 1월, 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국민연합)의 상임공동대표로 취임하며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운동에도 전면에 나섰다. 그가 속한 기독교대한..
  • 조해진 의원
    “여당, 낙태죄 개정안 속히 심사해야”
    국민의힘 조해진 국회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가 열리는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태죄’ 형법 개정안 심사를 요구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019년 4월 11일, 형법상 자기 낙태죄와 의사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뒤, 국회에 2020년 12월 31일까지 관련 법 조항을 개정하라고 권고했지만, 끝내 개정되지 못했다...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
    박종순 목사 “비대면 성찬식? 대면 만찬이 원형”
    박종순 충신교회 원로목사가 ‘비대면(온라인) 성찬식’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다. 박 목사는 15일, 국민일보에 연재하는 ‘신앙상담’ 코너에서 “비대면 예배는 진행형이지만 조만간 끝난다. 조금만 더 기다리자는 뜻”이라며 “목사가 온라인으로 성찬을 베풀고 참예자들은 안방에서 떡을 떼는 이른바 온라인 성찬을 왜 서둘러 진행해야 하나”라고 했다..
  • 이성헌 목사
    [부고] 이성헌 대구서문교회 원로목사, 별세
    이성헌 대구서문교회 원로목사가 14일 오후 1시 37분 별세했다. 향년 98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고인은 1912년 설립된 대구서문교회에서 1957년부터 1995년까지 담임목사로 시무했다. 대구대학(현 영남대)과 감리교신학대학 및 장로회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칼빈·센트럴·페이스 신학대 등에서 유학했다. 총신대와 성서공회 이사장 등도 역임했다...
  •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동성가족 포함시키려는 위헌적 시도”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을 규탄하는 논평을 15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개정안은 전통적 가족 개념을 해체하는 젠더 이데올기적 가족개념에 지배되고 있다”며 “현행 건강가정기본법에 의하면, ‘가족이란 혼인, 혈연, 입양으로 이뤄진 사회의 기본단위’라고 정의돼 있으며 한 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장애인 가족 등 다양한..
  • 경기도 도민연합
    ‘차별금지법 반대·예바 자유 촉구’ 기자회견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도민연합’(사무총장 박종호 목사, 이하 도민연합)이 12일 서울 국회의사당 앞과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차별금지법안 반대와 예배 자유 보장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연합과 112개 시민단체 명의의 성명을 발표했다...
  • 세기총 미얀마
    세기총, 부활절까지 ‘미얀마 위한 정오기도회’ 연장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하기로 한 ‘미얀마의 정의와 평화, 그리고 안정을 위한 정오기도회’를 부활절인 오는 4월 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 진평연 이취임식
    “동성애 옹호·조장할 수 있는 서울시장 후보 발언 유감”
    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국민연합)이 12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차별금지법과 관련된 일부 정치인들의 발언에 우려를 나타냈다. ​진평연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발언들이 동성애를 옹호, 조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개적인 반대 의사표시를 억압할 우려가 있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자 한다”고 했다...
  • 사랑의교회
    대면예배 수도권 20%·그외 30%, 2주 재연장
    정부가 오는 14일 종료 예정인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이 기간 그대로 유지한다. 이에 따라 교회는 지금처럼 수도권은 좌석 수의 20% 이내, 비수도권은 30% 이내 인원에서 대면예배를 드릴 수 있다. 단 종교활동 주관의 모임과 식사는 전국에서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