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대구시의 할랄 산업단지 조성 추진을 반대하는 논평을 19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홍준표 대구시장은 1년 전 대구광역시 할랄식품 활성화 계획을 승인하고 언론보도를 통해서 할랄밸리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공개했다”며 “할랄인증은 이슬람의 분리주의적 정체성을 추구하는 전략이다. 그래서 할랄은 고도의 드러내지 않은 이슬람화 숨은 전략, .. 교회언론회 “헌법 체계 마구 뒤흔든 대법원”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동성 배우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한 18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비판하는 논평을 이날 발표했다. ‘대법원의 과심(過審)이 헌법 체계를 마구 뒤흔든다’라는 제목의 이 논평에서 언론회는 “우리 헌법 제36조에서는 혼인을 ‘양성 평등’에 기초하여 성립한다고 했다. 즉 결혼은 남녀, 양성에 의해 이뤄짐을 분명히 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 예자연 “대법 판결 유감… 종교의 자유는 본질적 기본권”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방역당국이 교회에 내린 집합금지 처분이 헌법상 기본권인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18일 판결에 대해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예자연)가 유감을 표했다. 예자연은 이날 대법원 판결 직후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김정석·윤보환·이광호 목사, 차기 감독회장 후보 등록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차기 감독회장 선거 후보로 김정석 목사(광림교회), 윤보환 목사(영광교회), 이광호 목사(도봉교회, 이상 가나다 순)가 등록했다. 기감은 17~18일 이틀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36회 총회 감독・감독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진행했고, 이렇게 3명이 감독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대법 판결, 남녀 가족제도 근간 흔들어… 동성혼 합법화 위험↑”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진평연,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 등 단체들이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18일 동성 배우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린 것을 규탄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대법원 판결에 대해 “이는 헌법과 법률에 반하는 사법적극주의에 의한 정치적 판결, 상식에 어긋나는 견강부회(牽強附會) 판결임을 지적하며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임을 천명한다.. 임신 36주 낙태 브이로그 논란… “태아생명보호법 제정하라”
최근 임신 36주 차에 낙태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유튜브 영상이 논란이 된 가운데, 행동하는프로라이프 등 친생명단체들이 18일 과천정부청사 법무부 앞에서 ‘태아생명보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 유튜브에 36주 된 태아를 낙태하는 과정을 담은 브이로그가 올라왔다. 논란이 일자,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라며 “이 영상의 조작 .. 한기연, 창립 65주년 맞아 ‘초복맞이 삼계탕 데이’ 진행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은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지난 17일 ‘초복맞이 삼계탕 데이’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사단법인 성민원 성민무료급식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110여 명의 지역사회 어르신을 초청해 진행됐다. 한기연은 유황 삼계탕 110인분을 영양식으로 대접하고, 군포제일교회와 성민원의 후원으로 빵과 도서를 선물했다... 대법원 “코로나 당시 대면예배 금지, 종교의 자유 침해 아냐”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방역당국이 교회에 내린 집합금지 처분이 헌법상 기본권인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대법원이 판결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이하 전합)는 광주안디옥교회와 이 교회 담임 박영우 목사가 광주광역시장을 상대로 낸 ‘집합금지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 대해 18일 다수 의견으로 이 같이 판결하며 원고의 상고를 기각했다... 대법원, 동성 배우자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
대법원이 동성 배우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이하 전합)는 18일 동성 배우자를 둔 A씨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보험료 부과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다수 의견으로 이 같이 판단하고 공단의 상고를 기각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한교총 예방… 국회 위한 기도 요청
제22대 우원식 국회의장이 18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 있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예방해 갈등 해소와 지혜로운 국회 운영을 위한 조언과 기도를 요청했다고 한교총이 이날 밝혔다. 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의장 당선을 축하드리며, 솔로몬과 같은 지혜로 국회가 평화롭게 운영되고, 정치안정을 통해 경제가 활성화됨으로 국민께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교회가 지역사회 돌봄 역할에 가장 적합”
‘마을통합돌봄을 위한 종교협의회 토론회’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신생명나무교회(담임 장헌일 목사)에서 열렸다. 이 토론회는 소셜서비스 전문기관인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와 희년상생사회연대경제네트워크(이사장 임종한 인하대 교수)가 공동 주최했고,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대흥동교동(종교)협의회, (사)해돋는마을이 주관했으며, 대흥동주민센터가 협력했다... 올해 상반기 3,832명 대학생 장기기증 희망등록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가 올해 상반기인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33개의 대학교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친 결과, 3,832명의 대학생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따르면, 2023년 20대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는 1만7,422명으로 당해 전체 등록자의 21%를 차지해 가장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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