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 담임목사청빙위원회(미래준비위원회) 구성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됐다. 조사에는 여성 4,731명 남성 2,427명으로 교인 7,158명이 참여했다. 미래준비위원회 추천 방식으로는 △목양부서(장년, 젊은이, 교육) 마을장 목자 추천이 3,33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연령별 지원자 모집 후 투표 2,029명 △영구제직회 추천(안수집사장로회, 권사회) .. 자살한 기독교인의 구원과 장례에 대한 문제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날 이상원 교수(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 전 총신대 기독교윤리학 교수)가 ‘자살 유가족 돌봄사역’에 대해 강의했다. 이 교수는 “자살의 유혹에 직면한 사람들에 대한 돌봄은 자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전조증상을 민감하게 감지해내어 그 증상을 통해 나타난 위험요인들을 해결하는 것을 돕는.. 통합 증경총회장단 임원단, 김의식 총회장에 총회 불참 권고
예장 통합총회 증경총회장단(대표 림인식 목사) 임원단이 김의식 총회장에게 오는 24일부터 창원 양곡교회에서 열리는 제109회 총회에 불참해줄 것을 권고했다. 임원단은 권고문에서 “최근 야기된 여러 일들로 인하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줄 한다. 이와 관련하여 총회 안팎의 여러 염려 하는 말들을 듣는 우리 증경총회장들도 깊이 염려하며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샬롬나비, 청량리 노숙자 및 독거노인 위한 섬김 사역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1일 서울 청량리 주변 노숙자들을 돕는 가나안쉼터를 방문해 예배를 드린 후 점심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주변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예배에선 샬롬나비 자문위원인 최철희 선교사(시이어선교한국 고문)의 사회로 샬롬나비 구제기도이사인 영락교회 이은희 집사(덩키앤트리 대표)가 기도했고, 샬롬나비 중보기도 이사인 최성대 목사(.. ‘마약류 중독의 이해와 실태’ 주제 강연회
사단법인 DAPCOC(대학을 위한 마약 및 중독 예방센터, 이사장 두상달 장로, 이하 답콕)이 고려대 답콕에서 ‘마약류 중독의 이해와 실태’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3일 강연회를 연다. 강사는 조성남 전 국립법무병원장이다. 조 전 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약 37년간 약물중독 치료에 종사하며, 현재 서울시 마약관리센터장, 대한법정신의학회 학회장, 을지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 객원교수.. 고신, 동성커플 피부양자 우려 성명… 10.27 집회 참여 결의
예장 고신(총회장 정태진 목사) 제74회 총회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총회 둘째날이었던 11일, 대법원의 동성커플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 판결을 우려하는 성명을 채택했다. 고신은 이 성명에서 “고신교회 2,100 교회와 40만 교인은 이번 판결이 동성혼을 법적으로 완전히 인정한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사실혼 관계인 동성 동반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조전혁 예비후보, 교육좌파 세력에 단호히 맞설 인물”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지난 12일,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자유민주교육국민연합, 바른문화연대 등 28개 단체가 함께한 ‘조전혁 후보지지 교육사회시민단체연대’(이하 조교연)가 기자회견을 열고, 조전혁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크리스천 힙합팀 하샤브, 싱글 ‘스가랴’ 발매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의 CCM 프로젝트 팀인 ‘HASHAV(하샤브)’가 두 번째 싱글 ‘Zechariah(스가랴)’를 발표했다. 엔지니어 겸 팀의 수장인 ‘ANAZAO (아나자오)’가 작사, 작곡과 편곡, 보컬까지 모든 부분을 담당한 앨범으로 성경 구약 스가랴서의 예언에 대해 노래했다...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에 경찰 협조 부탁”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이 9월 12일 오전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예방하고 장종현 대표회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조지호 청장은 서울경찰청장에서 지난 7월 제24대 경찰청장으로 영전했다. 조지호 청장을 맞이한 장종현 대표회장은 “국민 안전과 민생을 챙기는 일에 불철주야 앞장서시는 경찰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국가에 대한 충성심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경찰들을 살뜰히 챙기는 청장이 되어달라”.. “믿음과 사랑, 기도로 깨어 강하고 담대하자”
제197회 연세조찬기도회가 최근 서울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열렸다. 민영기 목사(행정대학원 88기)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김경자 목사(하남산성교회 담임)가 ‘강하고 담대하라’(예레미야 12:5)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국교회, 첫 사랑 회복할 때 다시 일어날 수 있어”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추석을 맞아 “전통 추석명절을 가족들이 행복·화합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추수감사 명절로 지키자. 교회가 소외자와 약자를 배려하여 사회가 화합하고, 북한이탈주민을 품고 평화통일의 길로 나아가자”라는 내용의 논평을 13일 발표했다... 5년 전 35만의 부르짖음… 다시 열리는 ‘한국교회 기도의 날’
교회와 나라의 회복을 위한 ‘제2회 한국교회 기도의 날’이 오는 10월 3일 오전 10시 30분 안양 은혜와진리교회 대성전 및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를 주최하는 한국교회기도의날 기획집행위원회는 기도회를 앞둔 12일 안양 은혜와진리교회에서 전국 각 지역 교계 대표들을 초청해 준비 모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