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란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제101차 양형위원회 개의를 기다리고 있다.
    'n번방' 처벌기준 올릴 수 있을까
    앞서 양형위는 지난달 20일 열린 회의에서 '디지털 성범죄' 관련 엄중한 현실을 인식하고, 기존 판례는 물론 법정형이 동일하거나 유사한 다른 범죄에서 권고되는 형량 범위보다 높은 양형을 권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기존에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양형기준이 없었다...
  •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안내문이 17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KB국민은행 영업점 입구에 부착돼 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오는 18일부터 시중은행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오늘부터 은행·주민센터 방문 신청
    지난 4일 저소득 가구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데 이어 11일부터는 9개 신용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포인트 충전식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개시됐다. 지난 16일 0시 기준 전국 997.1만 가구가 총 6조6732억원 상당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한 바 있다...
  • 세계인구,기독교인구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450만 명 넘어… 사망자 30만 명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15일(현지시간) 450만 명을 넘어섰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450만 3811명이라고 전했다. 그리니치 표준시(GMT) 기준이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 클럽
    이태원 클럽발 4차 감염도 공식 확인
    이태원 소재 클럽 등 유흥시설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162명으로 늘었다. 이태원 클럽을 직접 방문한 확진자는 88명이며, 나머지 74명은 이들의 접촉자들이다. 3차 전파만 13명에게 발생했고 4차 전파까지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 아동문학의 선구자 권정생 선생
    아동문학가 故권정생 선생 타계 13주기 추모식
    아동문학의 선구자 고(故) 권정생 선생 타계 13주기 추모식이 오는 17일 경북 안동 소재 자택서 열린다. 15일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추모식과 오전 11시30분 '제11회 권정생문학상 수여식'으로 구성됐다...
  •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4.15총선 개표조작 의혹 진상규명과 국민주권회복 대회'에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 뉴시스
    민경욱 "위조 투표지 다량 발견"… 김세연 "환상 보고 있어"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14일 "구리시 개표현장에서 사전투표지를 복사한 위조투표지가 다량 발견됐다"며 4.15총선 사전선거 조작 의혹을 거듭 주장했다. 그는 조해주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을 이승만 정부 당시 3.15 부정선거를 주도했다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최인규 전 내무장관에 빗대기도 했다...
  • 밀리터리, 재난, 전염병을 통해 알아보는 세계사를 다룬 책들
    '코로나 팬데믹'시대, 세계사로 보는 전염병·대재난 대처법
    '코로나19' 사태가 증명하듯 국가 간 네트워킹이 점점 세밀해지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시대, 출판계에는 세계사를 되짚어보는 역사서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아는 게 힘'. 각종 감염병과 대재난에 어떻게 대비하고 대처해야 할지 살펴볼 수 있는 책을 소개한다...
  • 바비 딘의 가족이 공개한 날짜 미상의 사진에서 바비 딘(9)이 심한 탈수증, 복통, 심박수 증가 등의 증상으로 미국 뉴욕 로체스터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바비는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의료진은 코로나19와 관련한 소아 다계통 염증 증후군을 진단했다. 바비의 어머니는 지난 4월 가벼운 코로나19 증상으로부터 회복한 바 있으며 바비는 입원 6일 후인 10일(현지시간) 퇴원해 집으로 돌아갔다. ⓒ
    “어린이 괴질, 코로나19와 깊은 연관… 가와사키병 보다 더 심각”
    미국과 유럽에서 가와사키병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 괴질'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 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더욱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발병률이 30배 증가했고 그 증상은 더욱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