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이 우선 등교하는 13일을 나흘 앞두고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교육당국도 초긴장하고 있다... 서점가 "방역 완화됐지만, 북콘서트·강연은 아직 신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방역 수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됐지만 서점가는 신중한 분위기로 강연과 각종 행사 재개를 조심스럽게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광가속기 설치 부지로 충북 청주시 낙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은 8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청주시를 다복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 부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호영 "김태년, 훌륭한 협상 파트너…협조할 건 과감하게 협조"
미래통합당 신임 원내대표에 5선의 주호영 의원이 8일 선출됐다. 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거 투표에서 총 84표 중 59표를 얻어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한달간 유흥주점 운영자제 행정명령
정부가 8일 오후 8시를 기해 앞으로 한달간 전국의 클럽, 감성주점, 콜라텍 등 밀폐된 유흥시설에 대해 '운영 자제'를 권고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토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다만 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내용의 이번 행정명령은 이태원 클럽에서 감염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기간 때와 같은 수준이다. 이에 정부는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단속을 한층.. 조국, 첫 법정에… '감찰무마 의혹' 강제수사 255일만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무마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지난해 8월27일 검찰의 강제수사가 시작된 후 255일 만에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한다... 20대 확진자 1명에 용인, 분당이 '발칵'
지난 4월7일 이후 한달만인 6일 용인시에서 지역사회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 29세 남성 A씨의 그동안 동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폼페이오 “실험실 유래설 중대 증거 있어… 중국이 코로나19 발병 은폐”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실험실 유래설과 관련해 "확실성은 없다"(We don’t have certainty)라면서도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국내 최초 노동문학관 첫 삽… 7월말 홍성에 문 연다
국내 최초로 만들어지는 노동문학관이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건축 공사에 착수했다. 노동문학관건립위원회 위원장 정세훈 시인은 7일 "전날(6일) 오전 충남 홍성군 광천읍 월림리 162-2 현장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오는 7월 20일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건축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더민주' 원내대표 오늘 선출… 승자는?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후보 경선을 진행한다. 경선 절차는 세 후보에게 각 10분씩 정견발표를 들은 뒤 곧바로 투표에 들어가게 된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 '대국민 사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와 노조 문제와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이 부회장은 이날 사과의 뜻을 밝히는 한편 자녀들에게 경영을 승계하지 않을 것이며, 더 이상 삼성 내에서 '무노조 경영'은 없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 온라인 확대 위해 저작권 이용 동의 캠페인
국립중앙도서관이 6일부터 온라인서비스 확대를 위한 저작권 이용 동의 캠페인을 벌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등 재난으로 인한 도서관 휴관 시 온라인에서 각종 자료 등 열람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저작권 이용동의 대상은 국립중앙도서관이 구축한 디지털화 자료 중 저작권이 있는 자료 약 110만 책이다. 코로나19 같은 국가 재난으로 도서관이 휴관할 때 한시적으로 집에서도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