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이 15일부터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원어민 강사가 재직중인 서울 영어유치원과 대형학원 등 1200여개 학원들에 대해 일제히 합동점검에 나선다... 성소수자 전용 헬스장도 휴업
최근 성소수자들이 주로 찾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방문자를 시작으로 코로나19 관련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성소수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영업장들이 추가 감염 예방을 위한 긴급휴업에 돌입하고 있다... ’갓갓‘ 문형욱 “피해여성 10명 모두 미성년자”
경북지방경찰청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문형욱에게 성착취 피해를 당한 피해자 10명 모두 미성년자이다"며 "경찰 조사에서 문형욱은 피해여성이 50여명이 달한다고 자백했다"고 밝혔다... 클럽까지 '일괄 영업 재개' 성급… 비판 목소리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 클럽들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고위험 다중이용시설까지 한꺼번에 운영을 허용한 정부의 방역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행안부, 정의연에 “기부금 내역 제출하라”
정부가 이용수 할머니가 문제 제기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기부금품 내역을 들여다본다. 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의연 측에 2017~2018년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 내역을 제출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지난 11일 발송했다. 제출 시한은 22일까지로 못박았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신작 '기억' 오늘부터 예약 판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간 '기억'이 27일 정식 출간을 앞두고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인터파크 등 서점가와 출판사 열린책들에 따르면 '기억'은 13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서점서 구입할 수 있다... 이태원 클럽發 집단감염 오늘 1차 '분수령'
보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이 감염일로부터 5~7일 사이 발생하는데 코로나19는 증상 발현 직전 전파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때 추가 감염 우려도 덩달아 커지기 때문이다... 정의연 '맥줏집 3300만원' 논란…"여러 지출 묶은것" 반박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최근 제기된 '수요집회 기부금 사용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해명에 나섰지만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는 모양새다. 특히 정의연이 지난 2018년 한 맥줏집에서 하루에 약 3300만원을 지출했다는 내역이 알려지면서 기부금 등 사용처를 상세히 공개하라고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전광훈 목사 "경찰 불법사찰 의심… 공소기각 해달라"
집회에서 특정 정당 지지를 호소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측이 경찰의 불법사찰이 의심된다며 법정에서 공소기각을 주장했다... 지자체 12곳 유흥시설 ‘집합금지’ 명령
태월 클럽발(發)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재발을 막기 위해 관내 유흥시설 집합을 제한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거나 발령 예정인 광역자치단체가 전국 12곳에 이른다. 또 신분 노출을 꺼리는 성소수자가 많이 관여된 점을 고려해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익명검사'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국내외 시집 4천여 권 한 눈… 시집도서관 '포엠' 개관
4000여권의 국내외 시집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시집 도서관이 국내 개관했다. 사립도서관으로는 처음으로 문을 연 시집도서관 '포엠'은 경북 안동에 위치했다. 지난 4월 등록 절차를 마쳤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전날(11일)부터 대출, 열람 등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태원클럽 집단감염에 유·초·중·고 등교 일주일씩 연기
교육부가 오는 13일 고3부터 예정된 순차 등교를 일주일씩 연기하기로 했다. 지난 6일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으로 지금까지 86명이 확진되면서 당초 계획대로 등교 일정을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